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17811?sid=100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측이 천하람 원내대표, 이준석 의원 등이 '당 대표 해임' 투표 과정에서 당원들의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고발했다.
허 대표 측 이병철 변호사는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진행 중인 불법 당원소환 투표와 관련해 당원 명부 불법 유출 사건에 대해 공수처에 고소·고발했다"며 "이 의원, 천 원내대표, 사설 투표용역업체, 기타 가담자 전원이 피의자"라고 했다.
고소·고발장에 적힌 혐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