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서 술 마실 생각에
얼마나 들떠있었을까 생각하면...
ㅋㄷㅋㄷ.
이제 눈이고 간이고 아프다면서
보석달라 지랄할 게 안봐도
뻔한데...
빵에서 잠깐 나왔다 다시 들어가면
진짜 못견디는 법입니다요.
아주 아주 오랜 기간
거기서 썩어야 할테니
거기서 친구들도 좀 사귀고...
처음 몇달만 잘 견디면
나오고 싶은 생각
잘 안난다고 들었습니다.
아참! 거기서 키크고 몸좋고
나보다 아주 쪼금 잘생긴,
특히 발차기 잘하는 조씨성 가진 분
만나면 무조건 튀셈.
걸리면 뼈도 못추릴 듯하고
말려줄 사람도 없을테니..
아유, 생각할수록 꼬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