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격렬한 운동을 많이 했는데 한국무용이나 발레를 해보고 싶어요. 발레는 삼십대에 잠깐 배웠다가 그만뒀었는데 혹시 사오십대에 계속 무용이나 발레취미로 오래하신분들 어떠세요? 목적은 저세교정 강한 스트레칭과 잔근육먼들기 입니다.
테니스 피티 많이 했는데 나이도 있고 해서 관절보호해야할 것 같아서 이제 부드러운 운동으로 바꿔보려고요.
그간 격렬한 운동을 많이 했는데 한국무용이나 발레를 해보고 싶어요. 발레는 삼십대에 잠깐 배웠다가 그만뒀었는데 혹시 사오십대에 계속 무용이나 발레취미로 오래하신분들 어떠세요? 목적은 저세교정 강한 스트레칭과 잔근육먼들기 입니다.
테니스 피티 많이 했는데 나이도 있고 해서 관절보호해야할 것 같아서 이제 부드러운 운동으로 바꿔보려고요.
배우셨으니 아시겠지만 발레 너무 좋죠.
정서적으로도, 코어 기르고 몸 탄탄하고 린 하게 가꾸는데에도요.
많은 분들 걱정하는 일은 레벨0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고
저는 30대부터 10년가량 배웠는데 50대분들도 계셨고 함께 작품 공연도 했어요. 물론 전문가 기준에선 학예회였겠지만
발레 하는 동안은 어쨋든 사방 거울로 몸매에 끊임없이 신경쓰게 되어요.
한국무용은 전 좀 답답하고 싫었어요.
거추장하게 긴 치마 때문에 발 움직임이 보이지도 않는데 동작을 제대로 보고 따라하기도 힘들고
그놈의 굴신 때문에 무릎만 아프고
음악이 별로 제 감성이 아니라 별로 흥이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고인물 할머니 꼰대들이 어리고 신입이라며 잡일 시키고 별로 잘 하는 것도 아니면서 참견질이고 자꾸 돈 걷고 원치 않는 친목을 원해서
인데 수영이랑 발레 중
어떤운동이 더 좋을까요
곽청술해서 가족들은 요가하라는데
집에서 스트레칭은 충불히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