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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머머니가 명절마다 선물을 노려요;;

어휴 조회수 : 5,344
작성일 : 2025-01-16 12:20:16

아버님은 돌아가셨는데 현직 계실 때

워낙 선물이 많이 들어오셨어요

그래서 그런가 명절 때만  되면

뭐 들어온 거 없냐고 연라오세요;;;

가까이 살아서 양많은 거 나눔 하면 저도 좋긴한데 매번 왜 안주냐는 식으로 감시하듯 뭐뭐 들어오냐 묻고 제가 얘기해드리면

그것밖에 안들어왔냐 의심의 말투 ㅜㅜ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않으신데 

서운하신건지

꼭 말끝에는 둘째네는 어쩌고 저쩌고 그래여

거긴 어머니께 경제적 지원 받는  집이거든요. 

그러니 같이 경제공동체로 굴러가는거고

혹시나 제가 친정 다 가져다 줄까 시샘하는건지;;

IP : 118.235.xxx.2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12:21 PM (106.102.xxx.137)

    별별 거지들이 다 있네요

  • 2. ...
    '25.1.16 12:22 PM (222.108.xxx.116)

    뭘 또 따박따박 뭐 들어왔는지 다 알려주나요? 어차피 믿지도 않는 노인네한테

    어머니 요즘 불경기라 선물이 잘 안 들어오네요 하고 끝

  • 3. ㅁㅁ
    '25.1.16 12:2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모드

  • 4. .....
    '25.1.16 12:27 PM (122.36.xxx.234)

    어차피 말 해봐야 믿지도 않는다면서 굳이 믿어달라고 일일이 답 할 필요도 없어요.
    자기가 많이 받고 산 사람들은 남들도 다 그런 줄 알더라구요 .

  • 5. kk 11
    '25.1.16 12:31 PM (114.204.xxx.203)

    내가 신경끄고 없다해야죠
    노린다기보다 신경을 거기다 집중하는거고요
    뭐 할일 없다보니

  • 6. ...
    '25.1.16 12:31 PM (118.37.xxx.213)

    불경기라 없어요.
    어머님이 사서 나눔 좀 해주세요. 하면 다신 안껴낼지도

  • 7. ..
    '25.1.16 12:31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이웃 할마씨가 그러더라
    며늘년은 상품권 받아서 백화점에서 옷 사입고,
    시어마이는 시장에서 5천원짜리 사입는다고 욕하더라.
    니는 상품권 좀 받았냐고 묻던 시모 생각나네요.

  • 8.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6 12:38 PM (106.101.xxx.65)

    시어른 & 며느리는

    대화를 안해야 해요.

  • 9. .....
    '25.1.16 12:39 PM (1.241.xxx.216)

    어머 둘째네는 잘 들어와서 다행이네요
    예전같지 않게 요즘은 선물이 거의 안들어와요
    어머니 때는 좋으셨겠어요 그러고 마세요

    참 별거 아닌걸로 사람 힘들게 하는 분들 있어요 눈치도 없고 ㅜㅜ

  • 10. 거지란 표현은
    '25.1.16 12:42 PM (223.38.xxx.234)

    너무 심하네요ㅜㅜ

    82에서 결혼한 딸한테 뭐 받길 기대하는 친정 엄마들도
    많던데 다들 거지라서 그런 건가요
    명절 선물 받길 원한다고 뭔 거지타령인가요ㅜ

    전업주부면서도 사업하는 남편돈으로 자기엄마 생활비 대주는 집도 있어요
    진짜 거지엄마를 못 보셨구나... ㅜㅜ

  • 11.
    '25.1.16 12:44 PM (58.140.xxx.20)

    시어머니로써 원글님 시어머니같으신분때문에 시어머니들에 대한 선입견 생겨서 며느리들이 시댁이라면 두드러기 생기는거 정말 싫으네요.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기반 잡아야하는 젊은이들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
    나는 와인이나 고기 들어오면 다 아들며느리 주는데..

  • 12. ....
    '25.1.16 12:45 PM (115.21.xxx.164)

    요즘 명절이 예전 명절인가요. 뭘 바라는 어른은 모양새가 많이 빠져요.

  • 13. ...
    '25.1.16 12:47 PM (58.29.xxx.173)

    자식네 선물 들어온게 도대체 지가 왜 궁금한건데요?? 뭔상관이라고
    뭐 들어온거 없냐 그러면 왜물어보시냐고 되물어보세요 ㅡㅡ

  • 14. ...
    '25.1.16 12:50 PM (118.235.xxx.212)

    뭐 저런걸로 스트레스받는지 저는 이해가..안되네요.

    어머니 이제 저희 양말 한쪽도 안들어와요.
    아버지 계실때 생각 그만하세요~호호호~
    명절에 뵈요~~끝

    매번 물어보면 매번 저렇게 얘기하세요.
    감정넣지마시고...

  • 15. 좋으시겠다
    '25.1.16 12:50 PM (125.139.xxx.147)

    시아버지나 아들이나 다들 높은 자리에 계신 분들이니까요선물? 그런거 모르고 사는 집도 많으니까요

  • 16. ,,,,,
    '25.1.16 12:52 PM (110.13.xxx.200)

    거지는 아니고 거지근성. ㅎ
    왜 남의 것을 공짜로 받으려고 탐내나요.
    없이 살지도 않는다면서 너무 없어보이네요. ㅎ
    그런거 물을때 창피하지도 않는지 신기함.

  • 17. 에구
    '25.1.16 1:02 PM (203.229.xxx.238)

    주책이시다.

  • 18. ㅇㅇ
    '25.1.16 1:03 PM (223.38.xxx.48)

    짠순이 울엄마도 명절선물 집착해요
    다행히 며느리는 없어요

  • 19. hh
    '25.1.16 1:05 PM (59.12.xxx.232)

    신혼때 회사(대기업)서 뻐꾸기시계가 연말선물로 들어왔는데 다니는 지인한테 듣고서는 내놔라 하더이다

  • 20. 내가 다
    '25.1.16 1:1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아휴 쪽팔려...ㅜㅜ

  • 21. 많이
    '25.1.16 1:1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없어보이긴하네요.

  • 22. ..
    '25.1.16 1:19 PM (119.74.xxx.180)

    명절선물 더 없냐 바라시는거야 그렇다쳐도
    사족으로 둘째네 운운하는 시어머니는 좀 그렇네요..
    아들한테도 대놓고 그런 말씀 하신다면 모성애가 의심스럽고
    며느리 한테만 그러신다면 성품이 좀 ㅠㅠ

  • 23. ......
    '25.1.16 1:27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2015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소위 김영란법 시행으로 선물이 다 사라졌다고 하시면 됩니다.

  • 24. ....
    '25.1.16 1:29 PM (211.179.xxx.191)

    아들 재산은 다 내거 같아서 그럴까요?
    물어보는거부터 체신없어 보이긴 하네요.

  • 25. 망가지고싶다
    '25.1.16 2:03 PM (59.7.xxx.138)

    딸이든 아들이든 어떻게 저런 걸 묻죠
    같이 살아서 들고 들오면서 혹시 모를까
    같이 살아도 제 방으로 들고 들어가면 그런갑다 하지
    쫓아들어가서 그거 뭐냐고 묻지 않죠
    그냥저냥 나랑 상관없는 물건

    나누기 좀 잘 하고 삽시다
    선 넘지 말구요

  • 26.
    '25.1.16 3:22 PM (106.244.xxx.134)

    그런 식으로 나오면 전 들어온 거 있어도 안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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