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동(세검정) 북악더테라스 어떨까요?

[마이너스손]

천편 일률적인 아파트 보다는

단독이나 빌라를 선호하는데요

 

상명대옆으로 단지형으로 조성된 빌라라서

주차나 관리도 용이하고, 복층형으로 옥상까지 쓸 수 있어서 좋아보이는데요

 

아무래도 너무 정보가 없어서요..

결정적인 하자나 (날림으로 지었다거나 관리비가 많다거나) 등등 정보 없을까요

 

검색해보니, 구해줘홈즈에나오기도 했더라고요..

대로변 초입이라 접근성은 경사심한 부암동이나 평창동보다 나아보이고..

 

혹은 여기말고도 서울에 단지형 저층 빌라 있을까요

[.....]

https://youtu.be/engwOzT46VQ?si=d-q2p9pagIcvj9nh

[음]

https://m.youtube.com/watch?v=5ny0l5Yz-p4&pp=ygUPIzkw64WE64yA7KO87YOd

세검정 보다는
강동구 양지마을 추천

[거주]

2년 살았어요. 전세면 한번 살아보셔도 괜찮은데 매매는 하지 마세요.
집이 너무 좁아서 동네서 인기 없어요.
아파트 30평 정도를 반으로 나눠서 복층인데 계단도 잡아먹고 좁아요
화장실이 3개일수밖에 없는 구조라 그것도 안좋구요.
주차 1대만 가능하고. 추가로 하려면 비싸요. 옥상은 좋아요. 근데 그 동네는 거의 대부분 옥상,테라스 등등 많아요.
입주초기에 하자가 너무너무 심했어요. 옹벽 문제로 소방차도 출동하고, 창고 주차장 집내부 할 것 없이 하자보수를 대부분의 집에서 2년도 넘게 난리였어요. 지금은 다 고쳐졌는지는 모르겠어요.
세대수 적은데 관리실도 있고 해서 기본관리비 비싸요.
대로부터 단지까지 멀지는 않은데 경사는 심해요.

혹시 초등아이 있으시면 학교가 바로 옆이라 좋구요.

여러모로 구기동이나 평창동의 인기 많은 단독이나 빌라를 더 추천합니다. 지역 자체는 너무 좋아서 평생 살 생각으로 자리 잡았는데 그
빌라는 추천드리기는…

물론 전 매매가 아니라 전세라 가벼운 마음으로 잘 살았어요
식물도 키우고 별도 보고 바베큐도 하고요.

댓글 확인하심 지워야할 것 같으니 알려주세요.

[왜]

구기동 평창동도 가족들 차 많이 몰지 않으면 힘들지 않나요.
회사에서 부암동 집 렌트해줘서 산 적 있는데
다른 곳 팍팍 오르는 동안 왜 집값이 못따라가는가 알 수 있었어요. 집은 아무리 서울이라도 평지에서 고르세요.
경사커버는 한강변 밖에는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