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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그래도 소방관들한테 고함지르고 화내는거ㅠㅠ

조회수 : 21,342
작성일 : 2024-12-29 15:50:19

유가족들 심정은 힘들겠지만

아무 잘못없는 소방관들한테 소리치고 반말하고 화내는거 보니 왜 우리나라만 이런가 싶어요. 

도와주러 온 사람한테 화내고 막대해도 되는 정서;;;

IP : 114.206.xxx.112
1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9 3:52 PM (223.39.xxx.64)

    이런 글도 좀 자제합시다
    유족들 입장은 어떻겠어요

  • 2. 영상 못봐서요
    '24.12.29 3:53 PM (123.214.xxx.155)

    어떤 상황인가요?

  • 3.
    '24.12.29 3:53 PM (114.206.xxx.112)

    유족들 입장이 황망하죠 그런데 소방관한테 소리지르고 악쓰는게 이해가 되나요…

  • 4. 이런글
    '24.12.29 3:54 PM (110.175.xxx.66)

    좀 자제합시다
    굳이 새글까지 파서…ㅠ

  • 5. 첫댓글?
    '24.12.29 3:55 PM (118.235.xxx.49)

    유가족은 아무한테나 화풀이 해도 됩니까?

  • 6. ㅇㅇ
    '24.12.29 3:55 PM (112.163.xxx.158)

    유족이 되는 순간입니다 이성이나 절제를 요구하기 어려워요
    소방관분들도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 7. 소방관이
    '24.12.29 3:55 PM (110.35.xxx.6)

    소방관이 사고냈나요?왜 화풀이를ㅠ

  • 8. ...
    '24.12.29 3:55 PM (211.234.xxx.107)

    한국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개념이 없고 누구 하나 드잡이를 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듯 해요.

  • 9. ...
    '24.12.29 3:56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참사에 이런 글은 맞지 않아요

  • 10. 그러게요
    '24.12.29 3:56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왜 소방관한테 ㅠㅠㅠ

  • 11. .....
    '24.12.29 3:57 PM (223.39.xxx.64)

    원글
    부모님이나 자식이 참사당했어도
    유족등 이성되찾아라 입찬소리 할건가요

  • 12. 워워
    '24.12.29 3:57 PM (110.175.xxx.66)

    유족분들도
    시신수습해야하는 소방관분들도
    그 참담힘 황망함을
    우리가 어찌 다 알겠어요
    이런글 자제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지금은 힘을 합해야해요!!

  • 13. ...
    '24.12.29 3:58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혹시 영상 보셨나요?
    유족들 피끓는 심정이겠죠.
    하지만 이번 사고가 소방관들 책임은 아니잖아요.
    그분들 직업이지만 현장에서 고생하는데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데 그건 아니다 싶었어요.
    댓글들도 대부분 같은 의견.

  • 14.
    '24.12.29 3:59 PM (114.206.xxx.112)

    네 저는 부모님 자식이 사고사해도 도와주는 사람들한테 화내지 않을 자신 있어요 그게 안되면 거기 안나가겠죠

  • 15. ???
    '24.12.29 3:59 PM (223.39.xxx.64)

    소방관 책임 아니란거 누가 몰라요??
    꼭 이런 데서까지 훈계질 하고싶어요?
    하 진짜

  • 16. 소방괸이
    '24.12.29 3:59 PM (61.105.xxx.113)

    저 말을 꼭 들어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유족들 마음 헤아려서 그냥 참고 듣는 거죠.

    일선 공무원한테 과도한 짐을 맡기고
    책임져야 할 직위에 있는 자들은 뒤로 숨는 나쁜 관행 있는 거 맞아요. 수해 났을 때도 발령받은지 얼마 안된 초짜한테 형사처벌까지 했다고 말 많았어요.

  • 17. ....
    '24.12.29 3:59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계엄으로 국민 모두가 불안과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참사가 벌어졌는데 유가족 비난은 자제해야죠.
    본질에 집중하고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하세요

  • 18. ㅇㅇ
    '24.12.29 4:00 PM (222.233.xxx.216)

    이성을 잃게 되었으니
    뭐라 할 순 없다고 봅니다

  • 19. 플럼스카페
    '24.12.29 4:00 PM (106.101.xxx.74)

    그런 장면이 어디 나와요? 저 계속 여러 채널로 보는 중인데 못 봐서요.

  • 20. ㅇㅇ
    '24.12.29 4:00 PM (14.5.xxx.216)

    유가족들 아무나 붙잡고 화내고 소리지르는건 자제하는게
    맞다 싶어요
    사건 수습하러온 공무원 공직자 정치인들한테 드잡이하고
    화풀이한다고 해결되는건 없죠

  • 21. ......
    '24.12.29 4:00 PM (223.39.xxx.64)

    네 저는 부모님 자식이 사고사해도 도와주는 사람들한테 화내지 않을 자신 있어요 그게 안되면 거기 안나가겠죠
    ------------//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서움

  • 22.
    '24.12.29 4:01 PM (114.206.xxx.112)

    그냥 사실 국민성 자체가 이성적이지 않은거 같아요…

  • 23. 지금이야
    '24.12.29 4:01 PM (58.123.xxx.123)

    자기는 이성적일거다 자신하지만 그게 맘대로 안되는 순간이예요. 에휴. ㆍ오늘 일어난 일인데 지금 이런 지적질이 가당키나 한가요?
    참 잔인하고 못됐어요.

  • 24. ...
    '24.12.29 4:01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한국인 종특이죠
    이럴때 제대로 분출해야 손해 안볼것같은..
    저도 아쉬워요 이해는 하지만
    엄한데 화살 쏘고 있으니

  • 25. ...
    '24.12.29 4:02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소방관들 직업이지만
    현장에서 고생하는데
    유족들 지나치게 고함을 지르더군요.

  • 26. ㅇㅇ
    '24.12.29 4:02 PM (106.102.xxx.121)

    원글 말 틀리지 않음

  • 27. ......
    '24.12.29 4:02 PM (223.39.xxx.64)

    이럼 상황에서까지 훈계질하고싶어하는
    원글도 이성적이지 않아보여요
    소방의 책임아니란거
    모르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어요

  • 28. ㅇㅇ
    '24.12.29 4:02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유족은 무슨 특이한 신분입니까? 가족잃은 슬픔 자식잃은 슬픔이면 무슨 짓을 해도 용납하니 한강사건 같은 어이없는 현상이 생겼죠 소방관은 대체 무슨 죄예요?

  • 29. ...
    '24.12.29 4:03 PM (39.7.xxx.9) - 삭제된댓글

    나는 화내지 않을 자신 있고
    우리나라 국민성 자체가 이성적이지 않다
    ....
    원글님 댓글이 너무 오만함으로 가득차 있네요
    자중하시죠

  • 30. ..
    '24.12.29 4:03 PM (106.101.xxx.118) - 삭제된댓글

    한국인 종특이죠
    이럴때 제대로 분출해야 손해 안볼것같은..
    저도 아쉬워요 이해는 하지만
    엄한데 화살 쏘고 있으니
    222

  • 31. ㅇㅇ
    '24.12.29 4:03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저 소방관들도 다 자식있고 부모있어요
    그들에게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막하면 안되죠.
    세상에 당연한게 어딨어요.

  • 32. ..
    '24.12.29 4:04 PM (211.241.xxx.162) - 삭제된댓글

    훈계질이 아니라..
    좀 보기 그렇긴 하죠..도움주시는 분들한테..
    아무리 이성을 잃어도 좀...

  • 33. .....
    '24.12.29 4:04 PM (223.39.xxx.64)

    원글의 오만함과 훈계질
    너무 역겨워요

  • 34. 워워
    '24.12.29 4:04 PM (110.175.xxx.66)

    82 지성인들이여
    그만하세욧!!!!!
    끝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35. 맞아요.
    '24.12.29 4:05 PM (211.234.xxx.10)

    동의합니다.

  • 36. ㅡㅡㅡㅡ
    '24.12.29 4:07 PM (61.98.xxx.233)

    소방관들한테 왜?
    그건 아니죠.

  • 37. ㅇㅇ
    '24.12.29 4:07 PM (14.5.xxx.216)

    너무 충격이 크고 황망하면 화풀이할 기운도 정신도 없죠
    오히려 넋이 나가죠
    오늘 사고 났는데 아직 원인도 모르는데 누굴 붙잡고 화풀이하는게
    말이 안되죠
    가족 잃은 슬픔은 헤아릴수없을만큼 크겠지만요

  • 38. ...
    '24.12.29 4:09 PM (106.101.xxx.45) - 삭제된댓글

    심정은 이해하나
    다른 사람도 아닌
    도와주고있는 소방관한테
    그러면 안 되죠

  • 39. 아니
    '24.12.29 4:10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제주항공 사장핱네 그래야지요. 국토부 장관이나

  • 40. 아니
    '24.12.29 4:11 PM (211.211.xxx.168)

    제주항공 사장한테 그래야지요. 아니면 국토부 장관이나

  • 41. 이런 글은
    '24.12.29 4:11 PM (211.36.xxx.231)

    시간 지나 올려도 되죠
    참사 겪는 가족들 실시간 상황 정황 보며 이러쿵 저러쿵 보기 좋지 않아요

  • 42. 원글이가
    '24.12.29 4:12 PM (121.166.xxx.251)

    너무나 오만하네요
    '만약 나라면' 이란 가정처럼 어줍잖은 지적이 어디 있을까
    화내지 않을 자신있다? 그렇다고 칩시다 대부분 그리 맘먹으니까요
    그런데 화안낼 자신이 없으면 안간다? 웃기지마세요
    어떤 상황에도 무조건 달려가야하는게 유가족이예요

  • 43.
    '24.12.29 4:13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30년전 동사무소 다실때 규정 초과로 수급자 탈락하면
    미친년 18년 소리 많이 들어요
    더한 욕도 듣고 소송도 당한답니다
    다행히 소송은 안당했는데 감사도 당한 덕에
    저는 상도 받았답니다
    아무것도 안나와서 ᆢ
    감사실 직원이 고맙다고 고생한다고 전화도 해줬어요

    가족이 죽었으니 그저 감수하는 거에요
    월급이 욕받이 값이에요

  • 44. . .
    '24.12.29 4:13 PM (121.153.xxx.164)

    저상황에서 조용히 누가 젊잖게 하나요
    가족을 잃었는데 무슨 이성이 있겠나요
    이해합니다 에휴 ㅠㅠ

  • 45. 영상
    '24.12.29 4:13 PM (1.225.xxx.157)

    영상 보고왔는데 마이크없이 사망자 이름 호명하니 마이크쓰라고 소리치긴 했어요. 좀 지나치게 악쓰긴 했지만 원글은 뭘 그리 당당하게 자신 있다고 하나요? 누군가 이 글을 읽고 모르는 사람이지만 당신이 진짜 그러는지 보자 싶어서 당신에게 나쁜일 생기길 바라면 어쩌려고요? 제가 역겨운건 본인은 안 그럴거라고 자신하는 부분이에요. 좀 조심하자고만 썼으면 좋으련만. 댁은 뭐 수퍼맨이라도 돼요?

  • 46. 저기요
    '24.12.29 4:15 PM (106.101.xxx.48)

    원글 건방져요. 저 슬픔 가늠도 안됩니다
    소리지른거 저도 봣는데 그게 뭐요?

  • 47. 아웃겨
    '24.12.29 4:15 PM (211.235.xxx.210) - 삭제된댓글

    네 저는 부모님 자식이 사고사해도 도와주는 사람들한테 화내지 않을 자신 있어요 그게 안되면 거기 안나가겠죠

    ----

    원글님 당해보지도 않은 상황에
    자신이 있네 없네 이런말 함부로 하는것 아닙니다.
    그게 안되면 그자리에 안나간다??
    진짜 어이없네요.
    어떻게 사람이 이리 가벼울수가...

  • 48. 저기요
    '24.12.29 4:16 PM (211.235.xxx.210)

    네 저는 부모님 자식이 사고사해도 도와주는 사람들한테 화내지 않을 자신 있어요 그게 안되면 거기 안나가겠죠

    ----

    원글님 당해보지도 않은 상황에
    자신이 있네 없네 이런말 함부로 하는것 아닙니다.
    그게 안되면 그자리에 안나간다??
    진짜 어이없네요.
    어떻게 사람이 이리 가벼울수가

  • 49.
    '24.12.29 4:17 PM (114.206.xxx.112)

    가족의 사망 안겪어본 사람이 누가 있나요.
    공적인 장소에서 자기 일하는 사람한테 소리지르고 억지쓰는건 다른 문제예요

  • 50. 그러게요
    '24.12.29 4:19 PM (183.97.xxx.35)

    좀 극성스러운거 같애요

    삶자체를 투쟁적으로
    험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특징

  • 51. ..
    '24.12.29 4:20 PM (61.253.xxx.119) - 삭제된댓글

    또또 유족들 갈라치고 죄인만들고 작업들어가네
    매번.. 쓰는 수법이라 다 보인다
    한국인 비하까지..
    빨리 탄핵 진행하고 정국 안정되길....

  • 52. ㅉㅉ
    '24.12.29 4:20 PM (106.101.xxx.48)

    원글 같은 인간이 쓰레기임..글삭제해라

  • 53. ..
    '24.12.29 4:21 PM (211.112.xxx.69)

    원글 동감. 보다가 돌렸어요.
    마음도 이해하지만 수습하는 입장에서도 개인정보부터 확실한 신원파악까지 신경쓰고 있는데 냅다 소리만 지르고.

  • 54. 에고
    '24.12.29 4:22 PM (1.234.xxx.118)

    가족중 특히 자식이 저런 황망한 죽음 당하면 그럴수있죠.. 오히려 부모는 넋을 잃고 주변 친척들이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원글님이 소리 안지를 자신있다하셨는데 겪지 않으셨으면 입찬소리하지마세요… 참고로 전 자식을 잃어봐서 저 심정 이해가가요 ㅜㅜㅜ..

  • 55. ....
    '24.12.29 4:23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 틀린거 없는데 왜들!

  • 56.
    '24.12.29 4:24 PM (211.36.xxx.142)

    네 저는 부모님 자식이 사고사해도 도와주는 사람들한테 화내지 않을 자신 있어요 그게 안되면 거기 안나가겠죠


    ㅡㅡㅡㅡㅡㅡ

    훌륭하시네요.
    부모님이나 자식이 사고사해도???
    그게 안되면 그자리에 안나간다고요???
    말 너무 함부로 한다

  • 57. 저도
    '24.12.29 4:24 PM (219.249.xxx.65)

    아까 방송보면서. 같은생각 들었어요

  • 58. 제주항공
    '24.12.29 4:25 PM (58.29.xxx.96)

    나와서 대책을 세우시오

  • 59. 참사
    '24.12.29 4: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가족을 이렇게 황망하게 보내보신적이 있나요?
    이런일을 당해도 나는 안그럴 자신있다구요?
    나는 같은일을 당했었던 때도 안그랬다고 해도 이상한데... 만약을 말한다구요?
    지금 그 가족들 제정신이 아닐겁니다. 이거 다 알잖아요.
    이런건 그냥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세요.

  • 60. ㅇㅇ
    '24.12.29 4:28 P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내가 이렇게 슬프고 황망하다
    누구한텐가 화풀이 하고 싶다
    화풀이해도 뒤끝없는 사람이 누구인가 보고서 만만한 소방관한테 그러는거죠
    한국인의 종특 강약약강입니다

  • 61. 하아
    '24.12.29 4:30 PM (119.192.xxx.2)

    이런글을 써야 직성이 풀리나요ㅜㅜ

  • 62. ...
    '24.12.29 4:34 PM (222.108.xxx.116)

    틀린말 아니구만

    도와주러 온 사람들한테 소리를 왜 질려요 진짜

  • 63.
    '24.12.29 4:35 PM (1.225.xxx.157)

    가족 죽음 겪어도 세월호나 이태원사고나 비행기 사고 아니었잖아요? 훈계질 그만해요 역겨우니까

  • 64. 맞아요
    '24.12.29 4:36 PM (119.192.xxx.2)

    이 상황에 훈계질 하는사람이 더 문제에요

  • 65. 뭐래
    '24.12.29 4:37 PM (118.235.xxx.33)

    지금
    유족을
    비난하는건가요? 제정신인가?

  • 66. ㅇㅇ
    '24.12.29 4:40 PM (106.102.xxx.121)

    원글 유족비난 한 거 없고 할 수 있는 말 하고 있음

  • 67. 한국인 종특
    '24.12.29 4:43 PM (211.204.xxx.33)

    조센징들이란 쯔쯧 거리던 일본인들이 하는 소리 아닌가

  • 68. nn
    '24.12.29 4:44 PM (61.82.xxx.22)

    저도 아까 봤는데 소방관들이 신원 확인 된게 5명이라니까 빨리 명단 부르라고 뭘 숨기고 있냐고 왜 신원을 빨리 안 알려 주냐고 소리소리 지르더라고요

    사고가 컸던 만큼 손상이 심해서 신원 파악이 쉽지 않은건데 빨리 밝히라고 소리만 지르더라고요 가족을 사고로 잃은 그 황망함을 짐작하기 어렵지만 조금 이성적으로 기다려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69. 나무크
    '24.12.29 4:44 PM (180.70.xxx.195)

    저도 아까 그생각 하긴했어요.ㅠ 왜 애쓰시는 소방관에게 그러시는지...하고요 ㅠㅠ

  • 70. 동의해요.
    '24.12.29 4:47 PM (182.211.xxx.204)

    어쩔 수없는 사고도 있고 잘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사고당한 가족들 너무 황망하고 괴로운 거 이해하는데
    사고수습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까지 화낼 필요는 없죠.
    제발 이성 좀 찾읍시다.

  • 71. ㅇㅇ
    '24.12.29 4:54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소방관들도 트라우마생겨요...

  • 72. ㅇㅇ
    '24.12.29 4:55 PM (49.175.xxx.61)

    저도 그런 생각은 했어요. 저분들이 제주항공관계자라면 그럴수있지만 소방관과 공무원인데 왜 저러지,,,아무리 슬프고 경황이 없어도 그렇지,,,만약 내가 교통사고로 길거리에 다친채로 누워있는데 경찰이 와서 도와준다면 고마워해야지 소리소리 지르나요?

  • 73. ee
    '24.12.29 4:55 PM (124.54.xxx.130)

    저도 보면서 같은생각했어요.누구보다 애쓰고있는분들한테 왜그리 악을쓰고 하는건지...조용히계시는 유가족들은 그럼 덜슬퍼서 그냥 계시는건가요.

  • 74. ...,
    '24.12.29 5:03 PM (121.168.xxx.139)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니..
    혹시 눈살찌푸릴 반응이 보이더라도
    오늘 같은 날은 그냥 넘어갑시다.

    굳이 이런 글 올려서 손가락질 하고
    나라면 안그럴 자신있다라는..말따위 함부러 하지 말고...

    가족을 잃은 사람 앞에서 당신의 이성을 자신해서 얻는게 뭡니까? 훈계할 자격이 된다는 인정인가요?

    혼자 생각하고 아쉽다 할 일을..
    굳이 글써서 동조를 바라는 거 경박하기 그지 없게 느껴집니다.

  • 75. 제주항공측에
    '24.12.29 5:03 PM (124.54.xxx.37)

    화를 내야죠 소방관들이 아니라

  • 76. 참내
    '24.12.29 5:03 PM (223.62.xxx.138)

    솔직히 그런유족은 비난받아도 됩니다. 소방관도 남의 집 귀한 자식입니다. 이성잃고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들 아니예요.
    슬픈건 슬픈거고 글타고 애먼 소방관들에게 악쓰는 유족은 슬퍼서 그런다기 보다는 원래 성격이 그런거예요.
    윗님말씀처럼 조용한 유가족은 덜슬퍼서 그런건가요

  • 77. ...
    '24.12.29 5:03 PM (58.225.xxx.98)

    그 분들이 지금 소방관들 니들 때문이야 하는게 아님
    자꾸 이성 찾으라는데 사고 난 상황 보고 이성을 찾으라는게 더 어이 없네요
    저런 처참한 사고를 당했는데 가족들이 그런다한들 그냥 좀 조용히 봐주면 안되나요?
    생떼같은 가족을 잃어버렸어요 어처구니없게

  • 78. ...
    '24.12.29 5:19 PM (1.241.xxx.7)

    유족의 심정을 우리가 어떻게 알고 헤아릴까요? 유족들도 그냥 좀 냅둡시다..

  • 79. ㅇㅇ
    '24.12.29 5:19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오죽하면 그럴까 생각했는데
    막상 소리 지르는 영상을 보니까
    https://m.youtube.com/watch?v=Doi6TO5S9V8
    지금 제일 고생하는 사람들은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시신을 수습하는 소방관님들인데 싶기도 하고
    우리는 왜 자꾸 사고가 나면 수습하는 사람들 욕하나 안타깝기도 하고

    또 한편 오죽 답답하면 저럴까
    바로 저 눈앞에 가족의 시신들이 있는데
    통제해 놓고 다가가지도 못하게 하고 알려 주지도 않으니까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까 싶기도 하고

    화면으로 보면서 아무것도 못 도와주는 저도 마음만 아프고
    이래저래 속이 속이 아니네요

  • 80. ㅇㅇ
    '24.12.29 5:21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맞는말 했다고 봅니다
    저도 기자회견 보면서 보고 있기 힘들더라고요
    왜 사고 수습하러 온 공무원 소방관들한테 소리치는건지... 울분을 토할 상대가 잘못 되었지요
    그 소방관들 아침부터 와서 사고 수습하고 언론 브리핑하면서 최전선에서 뛰고 계시는 분들이에요.
    유족만큼 그 누구보다 힘드신 분들이란 말입니다.
    아무리 유가족이라지만 소방관들한테 그러는건 정말 맞지 않다고 봅니다.

  • 81. ㅇㅇ
    '24.12.29 5:25 PM (175.195.xxx.200)

    꼭 일부가 전체를 욕먹게 해요
    안그런 유가족이 더 많아요
    본인들 힘들다고 아무나 붙잡고 그렇지는 않죠
    약자에게만 저지랄

  • 82. ////:
    '24.12.29 5:27 PM (110.10.xxx.12)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니..
    혹시 눈살찌푸릴 반응이 보이더라도
    오늘 같은 날은 그냥 넘어갑시다.

    굳이 이런 글 올려서 손가락질 하고
    나라면 안그럴 자신있다라는..말따위 함부러 하지 말고...

    가족을 잃은 사람 앞에서 당신의 이성을 자신해서 얻는게 뭡니까? 훈계할 자격이 된다는 인정인가요?

    혼자 생각하고 아쉽다 할 일을..
    굳이 글써서 동조를 바라는 거 경박하기 그지 없게 느껴집니다.
    22222222222222

  • 83. 원글과동조글
    '24.12.29 5:33 PM (211.235.xxx.40)

    진짜 그렇게 살지 마세요

  • 84. 00
    '24.12.29 5:37 PM (61.41.xxx.130)

    원글 말 틀린건 하나도 없어요. 유가족분들 심정이 이성이고 뭐고 체면차릴 상황이 아닌것도 맞고, 그렇다고 소방관들에게 소리지르고 고함 칠 일도 아니고요 근데 유가족분들 지금 제정신은 아닐겁니다. 근데 제가 한국에서 인생의 절반 미국에서 인생의 절반을 살았는데 미국인에 비해 한국인들이 인내심이 짧고 화가 나면 직설적으로 화내고 큰소리 내는건 맞아요. 근데 지금 이 상황에 굳이 유거가족분들 욕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뉴스보면서 아니 왜 엄한 소방관들에게 고함치나..싶었지만 또 오죽하면 저럴까싶어 그냥 이해하고싶어요

  • 85. 입조심
    '24.12.29 5:40 PM (14.46.xxx.144)

    제정신이 아니니 자기가 소리를 지르고 있는지
    화를 내는지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조차도
    인지하지도 못할거에요.
    저 상황에 이성이 찾아질까요???
    진짜 왜들 그러세요.

  • 86. .....
    '24.12.29 5:41 PM (110.10.xxx.12)

    가족을 잃은 사람 앞에서 당신의 이성을 자신해서 얻는게 뭡니까? 훈계할 자격이 된다는 인정인가요?
    혼자 생각하고 아쉽다 할 일을..
    굳이 글써서 동조를 바라는 거 경박하기 그지 없게 느껴집니다.
    333333333333

  • 87. ㅇㅇ
    '24.12.29 5:43 PM (211.235.xxx.174)

    가족을 잃은 사람 앞에서 당신의 이성을 자신해서 얻는게 뭡니까? 훈계할 자격이 된다는 인정인가요?
    혼자 생각하고 아쉽다 할 일을..
    굳이 글써서 동조를 바라는 거 경박하기 그지 없게 느껴집니다.
    44444444444444

  • 88. 저도 그생각
    '24.12.29 5:50 PM (112.161.xxx.138)

    뉴스에서 유족들 소리 소리 지르는거 보고 저도 심하다고 했어요. 소방관들이 죽였나요? 왜 자들에게 화풀이를?

  • 89. 가족잃은
    '24.12.29 6:03 PM (1.250.xxx.105)

    사람이 제정신이겠습니까
    그걸 꼭 겪어봐야 알 수 있는건가요?

  • 90.
    '24.12.29 6:04 PM (211.234.xxx.214)

    911테러 났을때 소방관들에게 악썼나요? 가족을 잃은 슬픔 어찌 헤아릴수 있겠나요? 아무 연관 없는 저도 뉴스보고 마음이 이렇게 않좋은데... 이런 현장엔 심리상담 하시는분들도 같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 소방관들도 트라우마 겪어요. 저분들도 진짜 힘들다구요. 진짜 욕쳐먹어야 하는것들은 죄다 숨어있죠. 새떼가 날아다니는 곳에 왜 공항을 만든건지 활주로는 왜 짧은건지 저가 항공사 문제는 없었는지 조사하려면 당연히 시간 걸리죠. 집구석에서 키보드 두들기고 정치 선동질하는 인간들좀 정신차리세요

  • 91. 유족들 그냥 냅둬요
    '24.12.29 6:05 PM (1.241.xxx.7)

    좀 냅둡시다 왜 두번죽이세요
    오늘 가족이 죽었다구요 괴성을 지르던 어떤짓을 하던 우리가 참견할 일이 아닙니다

  • 92. 훈계질은 그만
    '24.12.29 6:09 PM (1.241.xxx.7)

    가족을 잃은 사람 앞에서 당신의 이성을 자신해서 얻는게 뭡니까? 훈계할 자격이 된다는 인정인가요?
    혼자 생각하고 아쉽다 할 일을..
    굳이 글써서 동조를 바라는 거 경박하기 그지 없게 느껴집니다.
    6666666

  • 93. ㅇㅇ
    '24.12.29 6:20 PM (39.117.xxx.171)

    원글님과 저는 T인가봐요
    아무리 가족이 죽었어도 죽인 사람이 아니면 화낼것 같진 않아요
    뭐 제정신이 아니겠죠...이성이 마비됐겠죠
    그래도 화내고 욕하면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 오는것도 아니고..

  • 94.
    '24.12.29 7:34 PM (118.32.xxx.104)

    제정신일수 없죠

  • 95. 아이고
    '24.12.29 8:31 PM (117.110.xxx.203)

    가족이 죽었는데

    유족들이 제정신일수가 있나요

    그슬픔을 어찌 알까요

    하물며 강아지가 죽어도 엄청슬픈데..

  • 96. ..
    '24.12.29 8:58 PM (82.46.xxx.129)

    저도 원글님 동의해요. 제정신 못차리고 저럴꺼면 다른
    가족 보내고 나오지 말아야죠. 오히려 수습에 방해만 되요. 저난 해외사는데 큰사고 나서 저렇게 소리지르고 하는 행동 많이 없어요. 그리고 유족들도 항상 인터뷰때 경찰이나 소방 등당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합니다. 유족들 슬픔은 알고 기사보면서 눈물나지만 도와주시는분께는 힘껏 자제해야지요.

  • 97. 휴..
    '24.12.29 11:06 PM (221.138.xxx.71)

    원글님 말이 맞습니다만....
    아마 유가족도 제 정신 아닐 겁니다.
    사람이 너무 슬플때에는 제정신이 될 수가 있나요.

    그냥 다 속상하네요.
    맞습니다. 소방관들이 욕먹는 것도 속상하고
    유가족들이 저리 제정신이 아닌것도 속상하고
    전부 속상한 밤입니다.

  • 98. 휴..
    '24.12.29 11:07 PM (221.138.xxx.71)

    뭐 제정신이 아니겠죠...이성이 마비됐겠죠
    그래도 화내고 욕하면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 오는것도 아니고..

    ------------
    맞아요...화내고 욕한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그런데도 화내고 욕하는 게 유가족의 슬픔의 방식이겠지요.
    그들을 탓하기 보다는 그냥 그대로 두세요.

  • 99. 저도
    '24.12.29 11:09 PM (121.131.xxx.92)

    방송보면서 아무리 슬픔에 이성상실해도
    소방관들에서 반말에 소리지르는건 이해안간다했어요
    그분들은 도와주고 수습해주시는 분들이지
    화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이래저래 너무 속상하고 우울하네요

  • 100. 맞아요...
    '24.12.29 11:12 PM (117.52.xxx.96)

    방송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지금 일선에서 가장 험한 일해주시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무슨 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막 소리지르고 악쓰고 하는 거 보니 착잡해지더라구요.
    얼마나 황망하고 고통스럽고 답답하시겠습니까마는
    이제는 우리나라 국민들 정신차려야겠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해외에선 이런 일이 없어요.. 정말 없어요.
    소방관이나 경찰관, 군인들은 언제나 대우받고 대접받구요.
    아무리 힘든 일이어도 저런 일은 없어요.

  • 101. ..
    '24.12.29 11:13 PM (61.254.xxx.115)

    저분들도 시신수습하고 보는거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분들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제일 최일선에서 도와주시는분들인데 아무리 내가 화가난들 화풀이를 애먼사람한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족한번 안잃어본 사람 있나요 이성을 찾아야죠 소리친다고 dna결과가 바로 나오는것도 아니잖아요 시간이 필요한일이지.윽박지르고 소리지른다고 해결될일 아니잖아요

  • 102.
    '24.12.29 11:14 PM (1.236.xxx.93)

    저도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던데 하지만 그 가족잃은 싱황에 이성을 잃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이해합시다

  • 103. 에휴
    '24.12.29 11:25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가족이 죽어도 자식새끼가 죽어도
    화내고 소리치지 말아요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

    이거 완전 개 또라이들이구만
    말을 해도 이런 식으로 잔인하게 표현하는 이유가 뭘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꼭 지가 당하면
    욕하고 화내고 승질머리 낸다니까 ㅉㅉㅉ

  • 104. 그러니까
    '24.12.29 11:33 PM (118.216.xxx.54)

    이럴 때 쓰는 말이 "오죽하면" 입니다

  • 105. ●●●
    '24.12.29 11:44 PM (39.7.xxx.206)

    .....
    '24.12.29 4:04 PM (223.39.xxx.64)
    원글의 오만함과 훈계질
    너무 역겨워요


    아이고 목숨 걸고 피해자 하나라도 더
    구할까 사지로 들어갔다 나온 소방관들이예요.
    솔직히 유가족중 누구라도 목숨 걸고
    생판 남이 구하러 간거에 감사하다 인사부터
    먼저한 사람 있나요?
    사고 낸것도 아니고 왜 엄한 소방관에 화풀이인지
    유가족 슬픔이 시신이라도 수습해준 그들에게
    막말해도 허용될 이유가 된다는 건가요?

  • 106. 우리나라 사람들
    '24.12.29 11:53 PM (83.192.xxx.19)

    우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이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폭발적인 건 맞습니다.
    전 문제의 영상을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원글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저도 사고로 아이를 잃었습니다만 저나 저희 식구들은 가해운전자한테 조차도 아무 악다구니도 할 수 없었답니다.
    소리지른다고 해결될 게 아니기도 하고 저도 정말 너무 황망해서 아무 기운이 없었죠.
    나중에 장례미사를 할 때, 가해자를 위한 기도도 포함시키겠냐는 말엔 거부했습니다.
    그 정도로 저나 남편이나 성인은 아니라서요.
    어쨌든 가해자도 아니고, 도우러 온 소방관한테 화풀이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 107. 요거죠
    '24.12.29 11:54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약자에게만 저지랄 2222222

    소방관이 안그래도 극한직업인데 감정노동까지 극한으로 내몰릴 일인가요

  • 108. 오죽하면?
    '24.12.29 11:55 PM (117.52.xxx.96)

    오죽하면이라는 말로 다 용서가 될 수 있을까요?
    오만하다고 훈계한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한번은 짚고 넘어갈 일이에요.
    너무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이나 자세가
    불량합니다.
    아예 바닥에 깔고 대하는 느낌이 사회 전반에 퍼져있어요.


    저도 오늘 하루종일 너무 우울하고 슬퍼요. 제 가족이 아니었어도 ...
    가족을 잃은 적도 있습니다만
    경찰에게 그렇게 소리지르고 할 힘도 안났어요.
    그래서 이해가 안가기도 해요.
    911 테러때, 뉴욕에서 살았고
    바로 앞에서 목도했으며
    그때도 이런 일은 없었어요.

  • 109. 원글
    '24.12.30 12:07 AM (39.118.xxx.151)

    원글님 글 동의하지만 댓글들도 다 맞아요.

    저도 그 영상보고 똑같은 생각했어요. 만만한 사람 붙잡고 반말에 소리소리 지르고. 그 심정 차마 헤아릴 수도 없지만 그냥 우리나라 국민 특징인 것 같아요. 저도 안그럴 자신이 없어서 뭐라 탓하기도 혼자 생각하기도 약간 죄스러웠는데 글까지 올린 원글이 오만한 것도 맞아요.

    911 테러때 뉴욕에 있었는데 소방관들은 그냥 박수만 받는 위인이고 영웅이었어요. 소방관한테 소리 지른다는거는 20년 전의 미국에서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에요.
    누구 하나 큰 소리소리 지르고 우는 사람도 없어요. 그냥 다들 끌어안고 조용히 흐느껴요. 넘 인상적이라 기억이 나요.
    우리나라처럼 바닥치며 아이고 아이고 하는게 없어요.

    그냥 국민성. 우린 한의 민족이니까

  • 110. ..
    '24.12.30 12:08 AM (61.254.xxx.115)

    선진국으로 갈수록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되지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111. 왜들이러세요
    '24.12.30 12:09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극심한 정신적 충격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상태에서
    소방관들에게 절규하고 소리질렀다고
    이제 유가족들 악마화 하는 거예요?
    사별로 인한 분노와 절망 비통함
    그 순간 이성적인 판단이나 감정 조절이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본인들은 가족들이 죽어도 차분하게
    댓글처럼 시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차분하게 말할 자신이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유가족의 행동을 비난하기보다는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저는 그 영상을 보면서 유가족이 절규하고 소리지리는 게
    유가족 본인들을 탓하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어서
    가슴이 정말 아팠습니다

  • 112. ~~
    '24.12.30 12:22 AM (49.1.xxx.123)

    소방관이 안그래도 극한직업인데 감정노동까지 극한으로 내몰릴 일인가요

  • 113. 아이구 참
    '24.12.30 12:24 AM (117.52.xxx.96)

    무슨 악마화에요? 이게?
    다들 슬퍼요. 혼자만 슬퍼하고 애도하고 이해하는 가 아니에요.
    모두가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한번쯤은 정말 생각해봐야하는 문제고
    이런 생각이 계속 표현되어야 우리도 좀 바람직하고 성숙한 자세가 자리잡지 않겠어요?
    이해는 되지만 지켜야할 건 지켜야하는 거에요.
    당장 그 처참한 현장 수습하고 지켜봐야하는 소방관님들 PTSD는 어쩔 건데요.
    제대로 발표안한다고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고
    전국민이 보는 방송카메라 앞에서 욕먹고 혼난 모습까지....
    아니 그게 뭔 죄인가요.
    혼자서만 맘아픈 거 아니니 다른 사람들 악마화나 하지마세요.

  • 114. ㅅㅊㄱㅇ
    '24.12.30 12:33 AM (223.38.xxx.227)

    유가족이 제대로 발표안한다고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고
    그럼 항의도 못하나요?
    한쪽을 너무 일방적으로 나쁘게 몰아가려는 이유가 뭡니까?
    모두가 아직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고
    사고가 발생한지 하루가 채 지나지도 않았어요
    좀 여유를 두고 천천히 개선하는게 모두를 위해서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까?
    지금 꼭 이 타이밍에 유가족 잘잘못을 꼭 따져야
    속이 후련하시겠어요?

  • 115. ..
    '24.12.30 12:34 AM (222.109.xxx.66) - 삭제된댓글

    로긴하는동안 댓글이 달렸군요
    악마화라니 넘 오버셔요
    윗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슬픔 다헤아리진 못해도
    슬퍼하지 않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야할 문제입니다
    이건 유족들 비난이 아니예요

  • 116.
    '24.12.30 1:36 AM (1.237.xxx.38)

    부모 죽음도 아니고 자식 죽음이면 저도 장담 못할거같긴해요
    답답하면 뵈는게 없을거같기도

  • 117. ㅇㅇ
    '24.12.30 2:59 AM (61.80.xxx.232)

    유가족들이 지금 제정신이겠어요?

  • 118. ㅜ ㅜ
    '24.12.30 6:15 AM (149.167.xxx.255)

    그러게요. 소방관들은 도와주러 온 사람들인데...

  • 119. 제정신
    '24.12.30 6:29 AM (218.159.xxx.6)

    아니면 소방관한테 그래도 됩니까?
    술먹어서 그랬다고 봐주는거와 뭐가 달라요?

  • 120. 누가 봐도
    '24.12.30 6:52 AM (1.234.xxx.189)

    가장 힘든 것은 유가족이지만 현실적으로 그 참혹한 현장 수습하는 소방관들은
    아마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힘들 겁니다 저도 보면서 소리소리 지르는 여자 분 때문에
    에휴..하다가 그 고통스러운 유족의 상황이 내가 이해하는 것과 실제 당하는 사람의 차이는
    다른 것이니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우리의 시선은 3자죠

  • 121. ......
    '24.12.30 7:06 A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참 선비질도 대단하십니다

  • 122. ...
    '24.12.30 7:45 AM (175.211.xxx.67)

    저도 어제 보면서 저건 아닌데 싶더라구요.

    그 분들의 트라우마와 시신을 못찾는 자괴감... 이런것도 있을텐데...
    발표도 못하게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양측이 다 이해가 되고.....그냥 슬펐어요.

  • 123. 들어보니
    '24.12.30 8:39 AM (106.101.xxx.114)

    사망자 명단이 조금 오락가락 했었대요 ㅜㅜ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던 유가족들도 이해가 가고 혼란이 있던 현장도 이해가 갑니다. ㅜㅜ
    이 글 쓰는데도 눈물이 납니다. 유가족도 사고 유해 수습하는 분들 상처와 트라우마 잘 치유되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분들 명복을 빕니다

  • 124. ...
    '24.12.30 8:52 AM (121.166.xxx.26)

    소방관분들은 소명의식으로 일하시는건데...
    아무 연관도 없는데 소리지르고 반말하면...
    많이 겪으셔서 이해는 유족들 맘 이해 하시겠지만
    참 힘드실거 같네요.
    수습과정의 트라우마와 별개로...

  • 125. ..
    '24.12.30 9:40 AM (118.46.xxx.4)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죽어버리는 경험..
    해보지 않았으면서 이런글 쓰지마세요.
    저렇게 분노하는 유족들 너무 이해되요.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않을거예요.

  • 126. 원글님
    '24.12.30 9:57 AM (211.234.xxx.239)

    맞아요 도와주로온 사람에게 화풀이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소방관들 트라우마 말도 못합니다 윗님도 그런 트라우마 경험없으면 그런말 하지마세요

  • 127. 다른나라
    '24.12.30 10:03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외국에도 대형사고가 없을수가 없는데
    사고현장 수습하러 온 소방대원에게 함부로 하는 경우가 있는지
    한건의 사례라도 있으면 이해해 보도록 하지요.
    그 .오죽하면.이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에만 해당되는지

  • 128. 인터뷰보니
    '24.12.30 10:44 AM (14.52.xxx.37)

    사망자 명단에 없었다가 있었다고 발표하고
    그러면서 사망자 추가 호명하니
    혼비백산이 일어났던건데
    여기서 지금 이성을 운운하디니 제정신인가요?
    오전 1차례 설명 후 5시간째 아무 설명 없어서
    분통을 터트린걸 이렇게 매도하는 이유가 있나요?

  • 129. 전적으로
    '24.12.30 11:06 AM (14.52.xxx.189)

    원글님말씀 동의합니다.

  • 130. 원글댓글에 동의
    '24.12.30 11:23 AM (211.251.xxx.129)

    오죽하면이라는 말로 다 용서가 될 수 있을까요?
    오만하다고 훈계한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한번은 짚고 넘어갈 일이에요.
    너무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이나 자세가
    불량합니다.
    아예 바닥에 깔고 대하는 느낌이 사회 전반에 퍼져있어요. 7777777

  • 131. 11
    '24.12.30 11:53 AM (106.248.xxx.4)

    이제 우리도 이런 재난시 아무리 슬퍼도 차분히 대응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유족이라고 아무한테나 막말하고 과도한 금품요구 이제 질려요.

    망자들도 안타깝지만 세월호때 잠수부들 안전수칙 무시하며 무리하게 수색시키고
    나중엔 유족들 너무한다 싶엇어요.

  • 132. ㅇㅇ
    '24.12.30 11:54 AM (121.134.xxx.51)

    말할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지.
    마치 사고사 당한 유가족의 울부짖음에 이웃이 아무리 그래도 야밤에 너무 시끄럽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짓을 하는 인간.

    이런 비인간적 인간들과 같은 땅을 밟고 산다는게 비극이네요.
    정말 수준이 처참하네요..

  • 133. ㅇㅇ
    '24.12.30 11:57 AM (121.134.xxx.51)

    경찰관 소방관 등 공권력 운운하며
    한번 집고 가자느니
    민족성이 어떻느니

    지금 이 시기에
    이 상황에
    공론장에서 떠드는게 제정신들인가요?


    유족의 비극적 감정을
    국민들이 공감못하게, 분노 안 일어나게
    간격벌리기 하는 짓!


    정확히 세월호때, 이태원 참사때
    극우 세력들이하던 짓 그대로입니다..

  • 134. ㅇㅇ
    '24.12.30 11:59 AM (222.237.xxx.33)

    그게 뭐가 심한가요? 한명이 목소리좀 크고 크게 소란스럽지않던데 그 정도는 그럴수 있죠
    지금 170명 넘게 사망한상황인데~

  • 135. ...
    '24.12.30 12:33 PM (211.235.xxx.237)

    보통 힘들때 사람의 품격이 드러나죠

  • 136. 동감입니다
    '24.12.30 12:55 PM (163.209.xxx.206)

    악쓰는 모습 참 보기 역겨웠어요.
    유가족이라면 그 어떤 행패를 부려도 되는건가요

    저도 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이곳 뉴스로 볼때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137. ㅇㅇ
    '24.12.30 1:13 PM (121.134.xxx.51)

    이런 패륜적 글에 동조하는 것들 아이피 싹다 기억해두고
    이 인간들이 어떤 글들과 댓글다는지 추적해야함.


    세월호때 유가족들에게 떼쓴다 그러고 오뎅처묵던 인간들임이 분명함

  • 138. 글쎄요
    '24.12.30 1:25 PM (163.209.xxx.206)

    ㅇㅇ
    121.134.xxx.51
    이런 패륜적 글에 동조하는 것들 아이피 싹다 기억해두고
    이 인간들이 어떤 글들과 댓글다는지 추적해야함.

    세월호때 유가족들에게 떼쓴다 그러고 오뎅처묵던 인간들임이 분명함
    -------------
    패륜적 글이라구요..
    외국에서는 이런일이 1도 없어서 다들 악쓰지 않는걸까요.

  • 139. ...
    '24.12.30 2:26 PM (61.254.xxx.115)

    다이애나비가 죽었을때 윌리엄해리가 떼를 쓰고 울던가요, 케네디 죽었을때 재클린이랑 자식들이 떼굴떼굴 구르며 울던가요 다들 차분하고 침착한 모습 보여줬습니다.우리나라도 너무 날것의 감정을 아무한테나 아무데서나 마구 표출하는걸 삼가했으면 좋겠어요 거기온 소방관 경찰관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세월호때도 구조가능성도 없는데 잠수사분들 무리하게 하루죙일 한달이상 내려보내다가 잠수사분들 사망하셨더랬어요 감정을 갈무리하는법도 선진국으로 가면서 좀 배웠으면합니다 너는 니가족이 죽어도 그럴거냐 입찬소리하네 한다면 네 저는 소리치지않고 조용히 울겁니다 국민모두 슬프지만 남한테 악을 쓰고 탓하는일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140. ..
    '24.12.30 2:42 PM (175.223.xxx.57)

    기막히고 참담한건 모두가 같은마음일겁니다.다만 삿대질하고 악을 쓰고 그런일은 점차 사라졌으면 합니다.명복을 빕니다.

  • 141. 원글 님이
    '24.12.30 2:43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쓴 문장 중에 틀린 말이 하나도 없는데
    왜 원글 님 비난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도와주는 사람에게
    배려와 감사가 있는 게 당연하지
    소리치고 반말하는 게 당연한 건 아니지 않나요?

    저는 사고 현장 보면서
    가장 먼저 고인들 위해 기도했고
    그 다음은 저 현장을 마주해야 하는
    소방관들이 겪을 트라우마 때문에 기도했어요.

  • 142. 911
    '24.12.30 2:44 PM (27.162.xxx.92)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말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있어요
    911 테러같이 유능하고 젊은 생명을 황망하게 잃어서 시신조차 못 찾았는데 그때가 2000년대 초반에도 미국은 서로 품에안겨 큰 소리 내지않고 흐느끼더라구요. 소방관은 박수만 받는 영웅이었죠.

    꼭 유족들 탓한다기 보다는 원글 말이 다 맞아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뭐 그런 이상한 민족성 유난한거 맞아요.

  • 143. ㅇㅇ
    '24.12.30 2:48 PM (106.101.xxx.93)

    혼자 감정풀이 하는 것도 아니고
    도와주러 온 애쓰시는 분들께
    소리치는 건 잘못된 거죠

  • 144. 222222
    '24.12.30 3:25 PM (58.224.xxx.94) - 삭제된댓글

    경찰관 소방관 등 공권력 운운하며
    한번 집고 가자느니
    민족성이 어떻느니

    지금 이 시기에
    이 상황에
    공론장에서 떠드는게 제정신들인가요?


    유족의 비극적 감정을
    국민들이 공감못하게, 분노 안 일어나게
    간격벌리기 하는 짓!


    정확히 세월호때, 이태원 참사때
    극우 세력들이하던 짓 그대로입니다..
    222222222222222222

  • 145. 미투
    '24.12.30 3:34 PM (211.114.xxx.85)

    소방관이 동네북도 아니고
    속상하면 아무한테나 막하면 되나요?
    소방관이 죄진것도 아니고

  • 146. 소방관이나
    '24.12.30 3:48 PM (58.227.xxx.190)

    관련자들이 누군가의 자녀나 형제, 부모여서가 아니라
    혈혈단신이어도
    사람한테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 147. ...
    '24.12.30 9:02 P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

    그렇게 화낸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나요?
    소방관들은 언제나 사고난 곳에서 뒤처리해주시는 분들이예요.
    그 분들은 늘 그런 황망한 사고난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인데
    유족들마다 매번 화풀이 한다면 그 분들은 무슨 죄입니까?
    그 분들은 사고 처리를 도와주러 오신 분들이라구요!!!!
    화풀이 대상이 아니에요!!!!!!

  • 148. ...
    '24.12.30 9:26 PM (106.102.xxx.57)

    그렇게 화낸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나요?
    소방관들은 언제나 사고난 곳에서 뒤처리해주시는 분들이예요.
    그 분들은 늘 그런 황망한 사고난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인데
    유족들마다 매번 화풀이 한다면 그 분들은 무슨 죄입니까?
    그 분들은 사고 처리를 도와주러 오신 분들이라구요!!
    화풀이 대상이 아니에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은 함께 하지만
    수습하느라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화내지는 맙시다.

  • 149. ..
    '24.12.30 11:03 PM (61.254.xxx.115)

    기사보니 소방관들 12시간째 식사도 제대로 없고 잠도 못잤다고.해요 잠시 쉴곳도 없다고..그분들 탓하지말고 서로 힘이 되야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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