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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ㅇㅇ 조회수 : 611
작성일 : 2024-12-18 11:10:54

엄마나름 최선을 다해서

자식들을 양육했고

저도 그점은 감사해요

근데 엄마는 참 감정을 갉아먹는 사람이에요

아프고 돈없고 본인은 너무 불쌍한

그 얘기를 듣고있자면 저도 한없이 우울해지는 감정있죠..

잘해드리고 싶은데 한발짝 다가가면

열발짝 뛰어넘어들어와서 그 우울한 감정을 물들여놔요

그래서 항상 거리를두고 살거든요

이런성격의 엄마랑은 어떻게 지내야 잘 지낼수 있을까요

 

 

IP : 59.14.xxx.1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가신
    '24.12.18 11:16 AM (182.161.xxx.52)

    엄마 진짜 자식중 저한테만 뭐 사달라하고
    날마다몇번씩 전화해서 감정의 쓰레기통 시키고
    참다못해 너무 힘드니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고
    톡보냈었어요.
    계속 잘해드리다가 그런 행동한것이 돌아가시면
    후회될줄알았는데..아니요 제가 젤 잘한일 같네요.
    들이받으세요.
    그럼 엄마도 조금 조심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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