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17 11:48 PM
(59.9.xxx.163)
국가지원 잇잖아요
본인돈없고 자식도 돈없으면 국가혜택 1순위죠
경쟁 심하지않음...집도 공공으로 가고
2. .,.
'24.12.17 11:51 PM
(59.9.xxx.163)
자기 작은업이라도 건강괜찮음 끝까지하고 집 공공에 살고
적당한 대인관계와 건강 취미 이정도면되겟죠
님은 도와줄거도 아닌데 손벌릴까 겁나나봐요
형제자매는 부양의무자에 안속해요
3. 큰일이죠정말
'24.12.17 11:52 PM
(59.17.xxx.179)
우리나라 노후준비 안된 비율이 거의 70%에 육박하더군요.
4. ᆢ
'24.12.17 11:56 PM
(1.237.xxx.38)
아예 없음 도움 받을수 있는게 꽤나 되지 싶은데요
어설프게 있는데 그거 쥐고 안쓰려고 할때 문제에요
5. 우리는
'24.12.18 12:01 AM
(59.17.xxx.179)
일본처럼 채권찍어서 마냥 지원이 불가능해요.
일본놈들은 준기축통화라 버티는거고.
6. 공공임대
'24.12.18 12:27 AM
(210.2.xxx.9)
들어가는 거 쉽지 않아요. 경쟁율 세요.
7. ㅡㅡㅡ
'24.12.18 12:30 AM
(72.73.xxx.3)
그냥 고독사 자연사가 많을거에요
지금같이 노인 하나에 서너명이 붙어 도와주는 일은 지금
노인들로 끝.
8. ..
'24.12.18 12:42 AM
(39.7.xxx.8)
서울 이나 서울근방 경기 등.인기지역만 빼면 자격완화 등 미달도 많아요 .
지방이나 비인기 수도권.안갈려해서...
취업도 집도 맨날 서울타령하니
9. ......
'24.12.18 12:52 AM
(14.52.xxx.18)
국가지원 점점 줄어들겁니다..
돈이 뭐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녜요.
다 젊은 사람들이 일해서 내는 세금으로 지원 받는건데
이제 젊은 사람들 급격히 줄어들거에요..
노후 각자 준비하세요.. 한겨울에 폐지 줍지 않으려면.
10. ᆢ
'24.12.18 7:46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기초 연금 받고 주민센터에서 공공근로 신청해서 보태면 70-80만원 되는걸로 최저로 먹는것만 해결하고 살아요
11. 이뻐
'24.12.18 8:03 AM
(211.251.xxx.199)
나이들어 내 수준 안되면 내려놓울건
내려놓으면 됩니다.
예전 수준 끝까지 유지하려 애쓰다 탈나지
12. 어쩌겠어요
'24.12.18 9:17 AM
(125.139.xxx.147)
내 먹을 것 내 냉난비에서 쪼개서 도와줘야죠
짜증나죠 서민으로 살아왔고 빠듯하게나마 늙어서 좀 쾌적하게 살고 싶은데 그렇다고 외면하자니 힘들고 그냥 내 인생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쪼들리며 살아가야겠죠
외면해도 아무렇지 않은 분들은 그렇게 살겠죠
13. .....
'24.12.18 10:13 AM
(180.69.xxx.152)
형제가 대략 30년 전에 돈사고를 크게 쳐서 친정집 날려먹고,
저까지 여기저기 보증 세워서(그때만 해도 어려서 내가 멍청했슴)
저도 한 때 신불까지 됐었어요. 저한테 빌려간 돈도 꽤 되는데 한푼도 못 받음.
세월이 지나 저는 어찌저찌 그거 다 해결하고 지금은 열심히 노후대비 중입니다.
얼마전 만났는데, 늙어서 지 자식들한테 폐 끼칠까 걱정을 하더라구요??
나한테 폐 끼친건 전혀 생각도 안 하도 니 새끼만 중요하니?? 미친쉑~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전번 바꾸고 연락 끊을겁니다.
내 꺼 쬐끔 쪼개서 도와주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러면서 서로 돕고 사는 인생이니까요.
하지만, 대체로 염치가 없어서 조금이라도 자리 내주면 바로 발 뻗고 나한테 누워버리죠.
결론적으로 얼마 남지도 않은 그들 스스로의 해결 능력 마저, 완전 망쳐 버리는 겁니다.
14. ㅇㅇ
'24.12.18 10:25 AM
(182.216.xxx.135)
우리나라 노후준비 안된 비율이 거의 70%에 육박하더군요.22222
------------------------------------------------------------------------
그 70% 안에 내가 안들기 힘들다는거 다들 아시죠?
더 열심히 노후준비해야 해요.
차에 자식에 명품에 그렇게 돈 쓸 때가 아니고.....
15. 측은지심이 있고
'24.12.18 10: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능력있으면 도와주면 되는거고
능력안되면 신경쓰지 마세요
쉼터가 싫어도 노숙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고
국가지원이나 남의도움 받는걸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 나이쯤 되면 나머지인생은 각자 알아서 살다 죽는것도 ..
16. 측은지심이 있고
'24.12.18 10:46 AM
(183.97.xxx.35)
능력있으면 도와주면 되는거고
능력안되면 신경쓰지 마세요
쉼터가 싫어서 노숙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고
국가지원이나 남의도움 받는걸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 나이쯤 되면 나머지인생은 각자 알아서 살다 죽는것도 ..
17. ㄴㄴ
'24.12.18 11:11 AM
(211.46.xxx.113)
우리 이모 재산없고 자식하고 의절하다시피 했는데
차상위 등급받아서 임대아파트 살아요
월세도 다 국가에서 내주고 생활비도 나오고
노후에 너무 좋다고 매일같이 엄마한테 자랑해요ㅠㅠ
18. ....
'24.12.18 11:21 AM
(221.149.xxx.23)
나이들어서 부모가 질척이고 자꾸 돈 달라고 하면 요즘 애들은 절연하고 안 봐요. 실은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노후 준비 안하고 애들한테 올인하면 안 되는 겁니다. 저는 최우선이 제 노후였어요. (40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아이 키우지만 우선 내 노후부터 꼭 준비해야 되요. 그리고 결혼 할 때도 노후 안 된 부모 있다면 안 할 생각이었어요. 냉정하지만 평생 행복하려면 이런 건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19. 국가지원
'24.12.18 11:53 AM
(128.134.xxx.17)
우리나라가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지원은 그럭저럭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자기가 잘 찾아 먹기만 하면 되요.
자식이 있어도 부모를 부양할 능력이 없다고 몇몇 서류를 제출하면 국가에서 최저 수준의 생계보장은 해 줍니다. 집주고,(주거급여. 월세는 나옵니다.) 병원비 면제 해 주고, 동 사무소에서 쌀도 줍니다. 딱 먹고, 자고, 굶어죽지는 않게 해 줍니다. 게다가 이런 저런 때에 동사무소 차원에서 지원 해 주는 것들 생각보다 많고(한파대비 방한복, 명절이라 떡국, 복날이라 닭 등등) 각종 종교 단체에서도 많이 퍼 줍니다. (이 부분에서는 교회가 그래도 지원을 합니다. 교회는 언제나 가난한 외부에 대해서는 좀 후합니다. 물론 정상적인 교회 한정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자기가 체면치레(좀 좋은 옷, 좀 좋은 음식, 경조사 부조 등등) 할 돈은 안나온다는 거고, 플러스 알파는 없다는 겁니다. 근데 그걸 하고 싶은 사람은 또 노인 일자리 사업 등등으로 용돈을 찔러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결론, 대한민국은 굶어 죽게는 하지 않으니. 복지는 알아서 찾아 먹읍시다.
20. ...
'24.12.18 11:56 AM
(58.29.xxx.185)
노후준비 안 해 놓으면 국가지원...
노후 생각하며 안 먹고 안 사고 해외여행 안 가고
열심히 세금 내며 살다가 저런 이야기 들으면 허탈해지죠.
열심히 살아서 재산 모아놨다고 기초연금도 안 주고.
21. 음...
'24.12.18 12:51 PM
(128.134.xxx.17)
국가지원을 속상해하지 마세요.
진짜 말 그대로 '굶어죽지 않게' 할 뿐입니다.
대부분은 현금지원이 아닌 실물지원이구요.(그래서 현금이 반드시 필요한 체면치레는 못하고 삽니다.)
기초연금도 못받을 정도(상위 25%)의 사람은 견디지 못할 삶이에요.
허탈해지는 님도 또래 노인이 길바닥에서 굶어죽거나, 감기로 죽기(노인은 그럴수 있죠)를 바라지는 않으시잖아요. 그런 꼴(또는 꼬라지)를 선량한 국민에게 보이지 않게 하는 기능 또한 있습니다, 이런 기초 수급제도는. 그런걸 보는 것 또한 못할짓이거든요. 인간에게는 측은지심이 있으니까요.
우리, 연민을 가지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