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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성경을 큰소리로 읽어대요

예의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24-12-02 10:25:11

아침마다 큐티?를 한다는데 그거 원래 조용히 하는거 아닌가요?

둘만있는 공간에서 혼자 큰소리로 성경을 읽어대요

저는 신을 믿지않고 듣고싶지 않아요

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좋은 말이니 같이 들으면 좋지 않냐 라네요

저도 크게 음악틀고 싶지만

싸우기 싫어 참습니다

 

기독교 믿으시는 분들 성경들려주는게 매너보다 더 먼저라고 생각하시는거죠?

괴롭네요

IP : 211.234.xxx.1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xㄴ
    '24.12.2 10:30 AM (210.98.xxx.66)

    누가요?
    좋은 음악 같이 들으면 얼마나 좋으냐며 크게 트셔요.
    기독교인들이 매너 없는 행동해서 개독교가 싫어지면 하니님이 좋아하겠냐고 한마디 하셔요
    괜히 개독 소리 듣는게 아니라고요

  • 2. 에고
    '24.12.2 10:31 AM (1.235.xxx.154)

    어떡해요
    민폐맞아요

  • 3. 종교를떠나서
    '24.12.2 10:32 AM (221.138.xxx.92)

    엄마들이 좋은 것은 자식에게 하게?하려는 그 마음이 아닐까합니다.

    조금 과해지면 폭력인데
    엄마인 우리 스스로도 잘 모르죠.
    좋고 나쁜 것 순전히 내 판단일뿐인데...

  • 4. 마징가
    '24.12.2 10:36 AM (61.72.xxx.209)

    개역개정 로마서 13장 9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가까운 사람에게 배려가 없다는 게 헛 믿음이라는 증거에요.

  • 5. 성경
    '24.12.2 10:36 AM (211.251.xxx.241)

    성경에도 외식하는 바리새인은 화가 있으리라 써있어요.
    잘못 배운 크리스챤입니다.

  • 6. 정신이상자.
    '24.12.2 10:42 AM (218.148.xxx.168)

    솔직히 저러는거 보면 정신이 온전치 못하단 생각드네요.
    좋은 것도 강요하면 폭력인데 성경을 크게 읽다니 교회에서 읽고 출근하든가.. ㅉ

    저라며 그냥 싸우고 불경틉니다.

  • 7. ..
    '24.12.2 10:57 AM (115.143.xxx.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QT가 아니라 LT네요

    Loud Time

  • 8. ????
    '24.12.2 11:10 AM (119.196.xxx.115)

    누가요??
    진짜 이래서 개독들이 욕을 먹는건데.....아휴

  • 9. ..
    '24.12.2 11:19 AM (50.101.xxx.157)

    음악이나 TV 크게 틀어놓으세요. 좋은거 같이 듣자고.

  • 10. ..
    '24.12.2 12:16 PM (112.171.xxx.42)

    저도 크리스찬이에요
    대신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ㅠ

  • 11. 예의
    '24.12.2 12:43 PM (211.234.xxx.149)

    종교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저것 빼고는 좋은 분이에요
    저분도 부족한 부분이 있는거지요
    저도 부족한게 많은 사람이라^^;

    사실 싫은소리도 해보고,좀 돌려서 뭐라고도 해봤지만
    자기가 그렇게 해서 제가 기독교에 관심이 생겼다고 좋아하길래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허허허 정말 듣고 싶은대로만 듣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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