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1 11:14 AM
(223.62.xxx.7)
이 글의 맥락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는 것이 문제..
2. ...
'24.12.1 11:15 AM
(182.212.xxx.183)
그렇죠
요즘은 위선은 커녕 대놓고 나쁜짓하는 인간들이 도처에 널렸어요
위로는 대통령이라는 작자부터...
3. 하늘에
'24.12.1 11:16 AM
(175.124.xxx.17)
그니깐요.
전에 유시민 작가가...
화장실에 문을 닫는 정도의 노력조차 않는다고...
4. ...
'24.12.1 11:17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그들은 이런글 이해 못합니다
5. ...
'24.12.1 11:21 AM
(118.35.xxx.8)
1차원적인 인간들이 본인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 손가락질하는데는 본인의 결핍에서 비롯된
원인도 알아차리지 못한체 그냥 퍼부어대는걸로
스트레스 해소하는겁니다
6. ㄴㄷ
'24.12.1 11:22 AM
(175.114.xxx.23)
진짜 맞는 말입니다
7. ..
'24.12.1 11:24 AM
(223.38.xxx.98)
그래서 척 하고나면
뒤로 무슨짓이든 해도 된다는건가요?
세상에 제일 쉬운게 입으로 척하는거에요
한쩍눈으로만 세상 바라보게되고
신천지같은데 빠지는 논리죠
8. …
'24.12.1 11:24 AM
(112.166.xxx.70)
순자의 성악설은 인간이 악하다는 것이 아니라 이기적인 존재이고, 대신 그런 인간에게는 선하고자 하는 실천 의지가 있다는 것이고,
맹자의 성선설은 인간이 선하다는 것이 아니라, 군자같은 철학자들만 선할수 있고, 일반백성같은 소인들은 그런 존재가 될 수는 없고, 군자의 가르침만 받을 수 있는 수동적 존재로 봅니다.
개돼지로 살려면 그냥 조용히 입닥치고들 살기 바랍니다. 비록 악하지만 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9. ㄴㄸ
'24.12.1 11:26 AM
(175.114.xxx.23)
입닫고 살아야해요
10개중에 1개만 못 지켜도 위선자라고 욕하고
10개중에 1개도 못지키거나 지킬 생각도 없는 사람들에겐
조용하고
10. ..
'24.12.1 11:27 AM
(223.38.xxx.98)
안타까와요
알량한 지식으로 귀동냥지식으로 무장하고
겨우 하는게 우리편 가르는일
나찌즘같은 집단광기도 이런 현상이죠
11. ..
'24.12.1 11:28 AM
(223.38.xxx.98)
나랑 생각다르면
서슴없이 개돼지 바퀴벌레 라고 재단하고
스스로는 고귀한척
자기만족
12. ...
'24.12.1 11:28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남 잘못 지적질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운일
13. …
'24.12.1 11:29 AM
(112.166.xxx.70)
알량한 지식이라도 쌓을려고 노력하세요. 그래야 메타인지도 좀 생기고, 세상도 좀 보죠. 노력을 너무 안해요. 하여간…. 변명과 핑계만 가득하고..:
14. 자
'24.12.1 11:30 AM
(125.178.xxx.88)
지금부터 위선떠세요 고귀하게사세요
15. 한낮의 별빛
'24.12.1 11:35 AM
(106.101.xxx.231)
원글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위선도 귀한 세상...
16. ...
'24.12.1 11:35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아는 사이에서 정말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남 잘못 지적하는거잖아요
왜냐하면 지적함으로써 내 행동도 그 룰에 맞춰야되니 어찌보면 날 채우는 족쇄가 되어 버릴수 있으니까요
익명의 공간이니까 제일 지저분한 인간들이 숨어서 과도하게 남 까는데 열중할수 있는거죠
지들에겐 리스크 전혀 없으니까요
아마 제대로 된 인간들 드물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지껄이는 말에 신경 쓸 필요없어요
17. ...
'24.12.1 11:36 AM
(121.137.xxx.225)
맞아요. 위선이라도...
18. 공감
'24.12.1 11:40 AM
(123.214.xxx.155)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19. 내비도
'24.12.1 11:45 AM
(220.120.xxx.234)
위선, 아직은 이성의 최소 발동이라 봐야죠.
20. ..
'24.12.1 11:54 AM
(203.166.xxx.98)
그런 모습이 계속 유지되면 다행이겠지만 위선적인 모습을 연출하는데 썼던 에너지까지 어디에선가 폭력적인 힘으로 분출된다는 것이 문제예요. 주로 저항할 자원이 없는 약자들에게 배설되죠.
마치 밖에선 아주 호인인 사람이 가정폭력범인 것처럼요.
21. 77
'24.12.1 12:02 PM
(221.145.xxx.235)
요즘은 위선 떠는 것조차 귀한 세상 아닌가 싶네요.
다들 자기 살기 바빠서 그런지, 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안 하고,
그마저도 하는 사람들 보면 손가락질부터 하니 참 씁쓸해요.
위선이라도 결국 나쁜 짓보다는 낫지 않나요?
적어도 누군가는 좋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거니까요.
다들 입으로만 남 탓하기 전에,
내가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네요."
22. ...
'24.12.1 12:09 PM
(124.50.xxx.63)
위선자라고 비난 들으니 이젠 위선도 귀한거래.ㅎㅎㅎㅎㅎ
진짜 한심하네
23. Sd
'24.12.1 12:12 PM
(118.235.xxx.57)
위선이라도 있어야 악인들이 눈치라도 보게 되는
사회가 되는겁니다.
24. 공감
'24.12.1 12:17 PM
(222.121.xxx.117)
백배입니다
82쿡 나이들어가면서 지혜가 아닌 저급함이 두드러지네요
아름답게 늙어갑시다 우리
25. ...
'24.12.1 12:18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위선도 귀해요.
그 위선이 드러나기전까지는요.
위선이 위선인게 드러났는데도 그것까지 위선이라도 괜찮다, 하는건 아닌것같아요.
완벽한 기준으로는 못되더라도 그래도 늘 말한것을, 신념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는 정도가
이해가능한 선이지. 흑색의삶을 살면서 백색을 말을 하는데 그래도 괜찮다?
나를 크게 배신한사람이 유명해져서 사람간의 신뢰는 세상 그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는게
바른말이니 당당해도 된다는건가요?
26. ...
'24.12.1 12:20 PM
(115.22.xxx.93)
위선도 귀해요.
그 위선이 드러나기전까지는요.
위선이 위선인게 드러났는데도 그것까지 위선이라도 괜찮다, 하는건 아닌것같아요.
완벽한 기준으로는 못되더라도 그래도 늘 말한것을, 신념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는 정도가
이해가능한 선이지. 흑색의삶을 살면서 백색의 말을 하는데 그래도 괜찮다?
나를 크게 배신한사람이 유명해져서 사람간의 신뢰는 세상 그무엇보다 중요하다 말해도
바른말이니 당당해도 된다는거죠?
27. ㅑㅑ
'24.12.1 12:28 PM
(221.145.xxx.235)
위선이 드러나면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위선을 똑같이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위선이라는 건 단순히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사실만으로 평가하기엔 너무 복잡한 문제 아닐까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서가끔 말과 행동이 어긋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그런 사람도 좋은 가치를 추구하려는 노력과 의도가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위선이라도 누군가에게 더 나은 길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악인이 있다고 해보죠
그 사람이 -나는 나쁜 짓을 할 거야-라고 말하고 그대로 행동한다면,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고 해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일까요?
결국, 신뢰는 단순히 말과 행동의 일치 여부가 아니라,
그 사람이 지향하는 가치와 그걸 실현하려는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위선도 귀하다는 말을
완벽하지 못해도 좋은 방향으로 가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가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위선을 무조건 비난하기보다, 그 사람이 추구하려는 의도와 맥락을 따져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28. 위선이
'24.12.1 12:43 PM
(117.111.xxx.201)
귀하게 보인다 쳐도
위선을 받아들일 순 없죠
어떤 위선이라도 그건 너무 허무하잖아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치시고 그래요
29. 내비도
'24.12.1 12:57 PM
(220.120.xxx.23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위선을 옹호한 것처럼 보이나요?
악도 버젓이 활개치고 다니는데, 그 악에대한 비난은ㅡ악은 무섭고 위선의 연예인은 만만하여 그런 것인지ㅡ 아끼고, 연예인에 대한 삿대질이 과하니 하는 말이죠.
요약)만만한 위선자에 에너지 쏟는 에너지를 악인에게도 좀 쏟아라. 하긴 너네가 선악을 위해 에너지를 쏟냐, 스트레스 해소용이지.
30. 내비도
'24.12.1 12:58 PM
(220.120.xxx.234)
원글님이 위선을 옹호한 것처럼 보이나요?
악도 버젓이 활개치고 다니는데, 그 악에대한 비난은ㅡ악은 무섭고 위선의 연예인은 만만하여 그런 것인지ㅡ 아끼고, 연예인에 대한 삿대질이 과하니 하는 말이죠.
요약)만만한 위선자에 쏟는 에너지를 악인에게도 좀 쏟아라. 하긴 너네가 선악을 위해 에너지를 쏟냐, 스트레스 해소용이지.
31. ㅎㅎ
'24.12.1 1:14 PM
(211.62.xxx.175)
위선도 위선 나름
32. ...
'24.12.1 1:21 PM
(219.255.xxx.153)
윤석열이요. 위선이라도 떨어라. 위선도 못떠는 머저리
33. 와
'24.12.1 1:27 PM
(118.235.xxx.101)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시나요?
촌철살인이네요
이 글 읽고도 딴소리 하는 사람들은 지능의 문제로 보입니다
34. ᆢ
'24.12.1 2:29 PM
(118.32.xxx.104)
깨끗한척 하더니, 똥싼다 ㅋㅋㅋㅋ
맞어유 ㅋㅋㅋㅋ
35. 위대한글
'24.12.1 2:33 PM
(222.117.xxx.170)
쓰레기같은 글 중 가장 위대하네요
나는 왜 사소한 것에 분노하는가
문열고 거대똥 싸고 있는건 분노도 안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