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 계신 어른중 덩치가 큰 분은 힘든가봐요
대학병원 입원중일때 조선족 간병인이 얘기해줬어요
옆 침대에 키도 덩치도 큰 할머니가 들어오셨거든요
간병인 말이 덩치가 크면 어디가도 싫어한다네요
간병인에게 추가 요금도 줘야 한다고 했어요
실제 요양병원에서 덩치가 큰 어르신들은
모두들 회피하고 싫어하고 병원 생활이 힘든가요?
요양병원에 계신 어른중 덩치가 큰 분은 힘든가봐요
대학병원 입원중일때 조선족 간병인이 얘기해줬어요
옆 침대에 키도 덩치도 큰 할머니가 들어오셨거든요
간병인 말이 덩치가 크면 어디가도 싫어한다네요
간병인에게 추가 요금도 줘야 한다고 했어요
실제 요양병원에서 덩치가 큰 어르신들은
모두들 회피하고 싫어하고 병원 생활이 힘든가요?
당연하죠.
박완서 소설 보면 어르신 수발 대소변처리 힘들어서 식사량 조정도 나오는데요.
맛있는거 좀 가져오지말라고요.
덩치 크면 씻기고 하기도 힘들어요.
추가요금 몰래 주더라구요
안그러면 진짜 괄시가 말도 못합니다
가벼운 아기 한번 더 안아줍니다.
무거우면 힘들죠.
좋은 간병인들도 힘드시니 가벼운 분 3번 닦아주면 무거운 분 2번 닦아줘요.
그래도 힘과 노력 시간은 더 쓰기에.
무거운분이 손해는 아니에요.
젊어서 옷발 잠시예요.아프면 키와 체중은 장애가 됩니다
큰키도 옷발 잠시랜다 ㅋㅋㅋ
아프면 존재 자체가 장애죠
큰키도 젊어서 옷말 잠시랜다 ㅎㅎㅎ
아프면 존재 자체가 민폐죠
큰키보다 성정 나쁜 사람이 아프면 대접 못받을것같은데요
이런거 보면 몸아프고 늙으면 오히려 ㅊㅣ매로 정신이 온전치 않은게 본인은 행복할지도
키크면 간병인한테 대접 못받는다.
이 얘기 나올줄 알았어요.
아니요.
고집부리고 말 함부로 하고 성격 고약한
노인네를 싫어해요.
저도 그런말 들었어요
저도 평균보다 커서리 다행히 몸무게는 평균보다 한참 미달이라
그나마 덜 구박받겠어요
키크면 간병인한테 대접 못받는다.
이 얘기 나올줄 알았어요.222
키크면 간병인한테 대접 못받는다.
이거 현실이에요
고집부리고 말 함부로 하고 성격 고약한 노인네보다야 조금은 낫겠지만요
요양병원 입원 안 시켜 보셔서 그래요
덩치크고 그런어른들치고 순한사람 못봤어요
조그만 사람들이 나이먹어서 훨수월한 정도가 아니라
몇배 수월해요
덩치있는사람 목소리 크고 성격도 괄괄이예요
할머니고 할아버지고..대개가
덩치좋은분은 많이 드시고 많이 싸시는게 현실이에요
거동못하고 기저귀 쓰시는 분이면
내 부모라도 싫을텐데,,당연한 말씀을...
첫댓님 박완서 소설 제목좀 가르쳐주세요
현실을 얘기하는데 빈정거리기는ㆍ
특히 대소변 받아내고 욕창 방지때문에 뒤집어줘야하는 환자는
키 크거나 비만이면 두 배 준다고 해도 다 기피
손목 허리 관절이 남아나지가 않는다고ㆍ
병원 아니래도
평소에
여자든남자든 덩치큰 사람들 피하게되요
위압감.느껴짐
간조 실습때 150대 작은 할머니들 인기 폭발했어요
휠체어 태우기도 쉽고 태워서 서로 바람 쐬러 모시고 갈려했고 퉁퉁하고 키큰 할머니들은 다들 외면 했어요
요양원, 요양병원은 그냥 죽어가는 과정이예요.
살아 있다기 보다 그냥 목숨이 붙어 있는거죠.
키크고, 무거운사람, 키작고, 가벼운 사람 죽음을 앞둔거는 똑같습니다.
그냥 오늘 현재를 열심히 사시고, 요양원에서는 죽은 사람과 다름없다 생각하세요.
덩치 큰 사람치고 성격좋은 사람 못봤다
목소리 크고 성격이 괄괄하다
위압감이 느껴져 피한다.
..........
이런 글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분들
성정이 잘못됐다고 느끼지 않으세요?
나이 먹으면 성숙해져야 하는데
편견과 옹졸함으로 똘똘 뭉쳐 부끄러움도
없이 마구 마구 쏟아내는군요.
82에 시가 시집살이로 힘들다는 글
엄청 많이 올라왔잖아요
그럼 그 시모들은 모두 키가 큰거에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맞아맞아..이러고 계십니까?
잘 늙어야 해요.
간병인이 보호자랑 싸우는 거 본 적 있어요
보호자가 환자 사진을 먼저 보내줬는데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덩치가 더 컸었나봐요
보호자가 환자가 크다고 미리 얘기했고 페이도 더 받기로 주기로 했었는데도
사진상으로는 이렇게 까지 덩치가 큰지는 몰랐기때문에 간병인은 못하겠다고 하고
보호자는 어렵게 구한 간병인이다보니 한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안한다고 하면 어쩌냐고
병원이 아주 뒤집어졌었어요
간병인이 보호자랑 싸우는 거 본 적 있어요
보호자가 환자 사진을 먼저 보내줬는데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덩치가 더 컸었나봐요
보호자가 환자가 크다고 미리 얘기했고 페이도 더 받기로 주기로 했었는데도
사진상으로는 이렇게 까지 덩치가 큰지는 몰랐기때문에 간병인은 못하겠다고 하고
보호자는 어렵게 구한 간병인이다보니 한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안하면 안된다 계약이니까 해야한다
병원이 아주 뒤집어졌었어요
병인이 보호자랑 싸우는 거 본 적 있어요
보호자가 환자 사진을 먼저 보내줬는데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덩치가 더 컸었나봐요
보호자가 환자가 크다고 미리 얘기했고 페이도 더 주고받기로 했었는데도
사진상으로는 이렇게 까지 덩치가 큰지는 몰랐기때문에 간병인은 못하겠다고 하고
보호자는 어렵게 구한 간병인이다보니 한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안하면 안된다 계약이니까 해야한다
병원이 아주 뒤집어졌었어요
간병인이 보호자랑 싸우는 거 본 적 있어요
보호자가 환자 사진을 먼저 보내줬는데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덩치가 더 컸었나봐요
보호자가 환자가 크다고 미리 얘기했고 페이도 더 주고받기로 했었는데도
사진상으로는 이렇게 까지 덩치가 큰지는 몰랐기때문에 간병인은 못하겠다고 하고
보호자는 어렵게 구한 간병인이다보니 한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안하면 안된다 계약이니까 해야한다
병원이 아주 뒤집어졌었어요
키크고 덩치 큰 할아버지 요양병원에서 잘안받아주려한다는 얘긴들었어요
독일 파견 간호사, 실제는 간병일 한거고
그래서 고생 많이 했잖아요
그 당시는 키가 더 작던 시대인데
덩치 큰 서양인들, 간호하다 병 얻은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기어기 키 크는 주사까지 맞혀야 직성 풀리는 학부모들 딱해요. 모두 일장일단 있는건데
요양원에서는 죽은 사람과 다름없다 생각하더라도
죽은 사람과 다름없는 그 분을 간호할때
다른분보다 덩치가 크면 간병인이 힘든건 사실.
위에 어느 분의 댓글처럼 힘과 노력이 더 들어감.
침대가 낮으니 허리 숙여야하는데 기저귀 갈 때 좌우 바꾸기 쉽지않습니다.
덩치 큰 어르신 간병이 힘들다는 얘기에
뭔 죽은 사람과 다름없다, 덩치 큰 사람치고 성격좋은 사람 못봤다
목소리 크고 성격이 괄괄하다,
위압감이 느껴져 피한다는 글이 왜 나오는지.
어쩌라는건지 ㅋㅋㅋㅋㅋ 작으면 병원서 더 우쭈쭈해주고 사랑받나?
당연한거아니에요
똑같은시간 똑같은 시급받고
덜 수고롭고 덜무거운사람 돌보고싶지
사우나 세면실만가도
뚱뚱하면 돈 더줘야하고
덩치크고 그런 어른들치고 순한사람 못봤다는 글에
체구도 작은데 심술 고약한 할머니 소개시켜 드리고 싶네요. ㅎㅎ
키 150대 할머니들 인기 폭발이다.
늙어서도 이런 생각밖에 못하다니..
오래 산다는 건 뭘까??
자기 몸 가누지 못할 정도로 오래 사는 게
대체 뭐가 좋다고 이러는지...
죽음의 선택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큰 고추보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도 있어요.ㅋ
별걱정을 다하신다.
기어코 키크는 주사까지 맞고 키 크게하고
유산 많이 물려줘서 남들보다 따따블 주면
일하겠다는 사람이 없을까봐 걱정인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별걱정을 다하신다
키작고 말랐는데 요양병원 가면 환영받겠네요.
말년복이 있는건가..ㅋㅋㅋ
둘러보시면 답 나오죠. 저희 아빠 키도 작고 마른편인데도 아플때
간병하는거 보통일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체구 큰 사람들은
정말 케어하기 힘들거 같아요. 추가로 돈 쥐어주는게 이해가 가요.
시어머니 키는 작으신데 덩치가 크셔서
샤워시켜드릴 때..허리 나가는 줄 알았어요
잠깐이지만 기저귀 갈아드릴 때도.,
옷 갈아 입혀드릴 때도 몸이 무거우니. .ㅜ
옆에서 봐드리며 꼭 살 빼야겠다는 다짐을 했더라는.ㅜㅜ
다들 나를 돌어보세요
나와 남편. 내 부모들
덩치가 있음 성격도 셀 가망이 많은건 사실이잖아요
그럼 나를 돌아보고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하면 되잖아요
실지로 보는 분들이 그런대 어쩔거예요
작은분들 꼬장꼬장하고
우리부부 서로 그럽니다
우리는 나이들어가니 서로 봐주고 살자고요
좀 참는것도 하고
어머니 요양병원 1년 입원해 계시면서 겪은 일이예요
조용하게 얌전하신분들 다들 작은 할머니들
대신 오만 참견도 다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