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폐암3기라 표적치료 할거라는데 돈이 얼마나 드나요?
월 천만원이다 이런 소리를 들어서요ㅠ
옆에서는 뭘 해주면 될까요?
친척이 폐암3기라 표적치료 할거라는데 돈이 얼마나 드나요?
월 천만원이다 이런 소리를 들어서요ㅠ
옆에서는 뭘 해주면 될까요?
돈 보태줄거 아니면 가만히 계세요....
첫댓글아 당신이뭔데 가만있으라마라에요
걱정하는마음에 뭘해줄까묻는글에 그따위댓글달려면 나대지말고 그냥가만있어요좀
천박 악플러 1심
표적치료제 종류에 따라 급여되는게 있고 비급여가 있어요. 지인은 선암이었고 4기에 발견, 유한양행 렉라자로 치료했는데 그당시엔 유한양향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무료로 약을 먹었어요. 렉라자 말고 타그리소라는 약도 있는데 이것도 유전자변이가 있을때 1차치료제로 쓰면 아마 보험이 되던가 할거예요. 유전자변이 검사결과가 중요하더라구요.
3기라면 아직 희망이 있어요. 지인은 너무 늦게 발견해서 뇌전이 뇌척수전이까지 돼서..
아무튼, 희망을 잃지 마시기를..!!
아, 월 천이라는건 아마 면역치료제가 아닐까 싶구요, 표적치료제 제가 아는 두가지는 (렉라자, 타그리소) 비급여일때 연 7500정도였던거 같아요.
몰라서 여쭤보는데
이런 약들은 실비보험이 있어도
혜택 못 받나요?
제가 알기론 한도때문에 전액은 안될걸요. 타그리소 같은건 한알에 20만원정도, 한달에 650인데 실비한도가 그렇게 안되죠. 그리고 거의 통원해서 받아오는거라 입원비도 안되고..
항암치료할 때는 식사하기도 힘들 거예요.
상태 지켜 보면서 뭐든 도움되는 거 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가족도 경황이 없을 거고요.
고액 치료제는 비급여 치료가 많아요.
돈에 구애 받지 않는 환자이거나 보험(암주치 등) 에 가입돼 있으면 병윈에서도 좋은 치료 귄할 거예요.
일년에 1억 까지 지원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