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끄러운 방한화까지 신었는데
그늘은 아직 살얼음이 바닥에 있어요. 어어어하면서 슬로우 모션으로 인지되면서 순식간에 꽈당했어요.
대자로 뻗었는데 아픈건 둘째치고 창피하고 x팔리고 ㅎㅎ 그랬는데 집에 오니 엉덩이가 욱씬하네요.
얼마전에 보도블럭 튀어나온데 넘어져서 119부른 분까지 봤어요.
그분은 얼굴을 정면으로 박으셔서 코피가 수돗물처럼 나오고 ㅠㅠ 다행히도 친절하신 분이 119 부르고 해주시더라구요.
우리모두 조심합시다.
횡단보도나 버스온다고 뛰지마세요. 다음거 타면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