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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람 저 은근 무시했는거죠?

.....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24-11-29 02:24:44

몇번 얼굴 튼 사람인데요. 얘기하다가 옛날에 외국에

유학다녀왔었다고 하니 뭐 배우려갔냐네요?

배우러 간게 아니고 교환학생이거든요.

그리고 근래 해외갔다왔다고 하니 혼자 갔냐고 하네요?

여자 혼자 해외여행 할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가족과 갔다고 했죠.

지금 생각하니 절 무시한것 같아서요? 본인이 절 무시할 위치는 아닐건데 웃겨요.

IP : 14.45.xxx.15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무슨???
    '24.11.29 2:42 AM (217.149.xxx.10)

    원글님이 피해망상이 심해 보여요.

  • 2. ㅇㅇ
    '24.11.29 2:43 AM (23.106.xxx.38) - 삭제된댓글

    글만 봐선 전혀 무시한 거 같지 않아요..

  • 3. ㅅㅈㄷ
    '24.11.29 2:46 AM (106.101.xxx.23)

    흐미..어느 포인트에서 무시가 나오나요

  • 4. ㅇㅇ
    '24.11.29 2:52 AM (23.106.xxx.11) - 삭제된댓글

    님 글로는 사실 무시 당한거 같지 않아요. 말투나 눈빛이 중요할듯?
    이 멘트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변형에 따라 이렇게 상황극이 될수도 있음(님이 ㄱ 이란 뜻이 아니고
    그만큼 멘트 자체는 문제가 없고 띠꺼운 상황이 중요하단 말)
    ㄱ:나 예전에 유학 갔다 왔어
    ㄴ:뭐 배우러 갔다 왔는데?
    ㄱ: 당연히 교환학생으로 다녀왔지 그것도 몰라?

    ㄱ: 나 여행 갔다왔어
    ㄴ: 아, 혼자 갔다온거야?
    ㄱ: 당연히 가족여행으로 갔다왔지 그것도 몰라?

  • 5. 아니요
    '24.11.29 2:53 AM (223.38.xxx.172)

    정상적인 대화한 거예요 ㅎㅎ
    무시안했어요 주무세요

  • 6. .....
    '24.11.29 2:57 AM (14.45.xxx.157)

    위에분 잘 쓰셨네요.
    배우러갔다. 는 기술배우러갔다고 생각하는거잖아요.
    여행은 당연히 누구랑 갔냐고 나오는게 먼저지,
    혼자 갔냐고 묻는게 당연한가요?
    즉, 저는 여행을 혼자갈 것처럼 인간관계가 없어보이는 사람으로 보인다는거 아닌가요?

    이게 무시 아니에요?

  • 7. 오잉?
    '24.11.29 3:06 AM (211.234.xxx.18)

    위 댓글 원글이가 작성한 댓글인데 저만 초록색펜이
    안 보이는 건가요?

  • 8. 오잉?
    '24.11.29 3:07 AM (211.234.xxx.18)

    제 댓글도 초록펜 표시가 안 되네요!
    82 뭐가 바뀐거지?....

  • 9. 으어?
    '24.11.29 3:14 AM (223.38.xxx.13)

    저도 원글님 초록색 표시 안 보여요

  • 10. 오잉?
    '24.11.29 3:24 AM (211.234.xxx.18)

    위아래 글 보니 이 글만 그래요!@.@

  • 11. ... ..
    '24.11.29 3:36 AM (14.45.xxx.157)

    글에 대한 대답은 없고 다른 말만 하고 있네요.

  • 12. 저도
    '24.11.29 3:39 AM (219.77.xxx.96)

    원글님이 답한 글에 표시가 안보여요.

  • 13. .......
    '24.11.29 4:00 AM (180.224.xxx.208)

    뭐 배우러 갔냐는 게 어떻게 기술 배우러 갔다로 생각이 이어지는 건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저도 그런 질문 받으면 그냥 전공 얘기하고 별 생각 안 들 거 같은데요.
    여행은 만약 결혼 안 했다면 그렇게 물어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 유학 다녀왔고 싱글입니다.)
    별로 무시했다는 생각 안 드는데요.

  • 14. ...
    '24.11.29 5:44 AM (112.133.xxx.150)

    어느 부분이 무시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 15. ..
    '24.11.29 6:07 AM (182.221.xxx.134)

    음...저 같아도 살짝 기분나쁠듯요..평소 어땠는지

  • 16. ...
    '24.11.29 6:29 AM (50.101.xxx.157)

    원글님이 여자 혼자 해외여행 간다는 거에 대해 편견이 있으니 그 말이 기분 나쁘게 느껴졌나봐요.

  • 17. 느낌
    '24.11.29 6:34 AM (175.199.xxx.36)

    말을 할때 그사람 표정이랑 같이 보면서 느낀거겠죠
    니가? 이런 느낌요

  • 18. 영통
    '24.11.29 6:45 AM (106.101.xxx.251)

    님이 정상적이지 않네요.
    심해지면 병원 가 보세요

    님이 먼저 유학이라고 거짓말하고.
    교환학생이 무슨 유학이라고

    좀 자세히 물은 상대방을 무시했다니
    망상 초기

  • 19. ㅇㅇ
    '24.11.29 6:48 AM (125.130.xxx.146)

    교환학생을 유학이라고는 안하죠..

  • 20. ...
    '24.11.29 7:10 AM (223.38.xxx.154)

    교환학생이 유학도 아니고
    여자 혼자 여행가는게 왜 무시하는 질문이죠?

  • 21. 대화
    '24.11.29 7:15 AM (125.244.xxx.62)

    자연스런 대화로 보이는데
    원글님 성향이
    내가 말하면 상대는 토달지 말고
    듣기만 해야하는 그런 패턴을 가지고 계신가요?

  • 22. ditto
    '24.11.29 7:19 AM (114.202.xxx.60)

    왜 댓글에 작성자 표시가 안되죠?
    14.45.xxx.157 원글님 맞으시죠

  • 23. ...
    '24.11.29 7:20 AM (211.235.xxx.248)

    교환학생 다녀온걸 유학다녀왔다 하지않는다
    유학다녀왔다하면 뭘 전공했는지 묻는것도 흔한 질문
    여행 다녀왔다하면 어디다녀왔는지, 누구랑 갔는지 물어보는건 흔한 질문

    교환학생 다녀온걸 유학다녀왔다하면 저도 그 사람이 자기 이야기 부풀리는게 심하구나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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