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에프에 구워먹는 붕어빵 4봉지를 보내줬어요.
팥2봉, 슈크림2봉 각 8마리씩 들었어요.
도착해서 1개씩 맛보고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엄마가 친구분 드린다고 각4개씩 총8개, 이모드린다고 각 1봉씩을 저 없을 때 들고 나가셨어요.
냉동실에 이젠 각3마리 뿐이죠.
선물받은건데 말도 없이 들고 가시면 어쩌냐? 했더니 어차피 먹지도? 않을거 본인이 냉동실 정리해준거라시네요.
가격은 하나도 안중요한데..
내 친구가 나 먹으라고 보낸걸 왜 당신이 주변에 선심쓰고 오시는지 짜증나고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