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작가가 양복 빼입은 서울시장 후보 수행원 5명 틈에 잠바떼기 입은 아저씨가 있어서 쳐다봤는데, 자기 작은 아버지하고 똑같이 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때 본 얼굴을 뚜렷하게 기억한대요.
나중에 일터지고 명태균 번호 알아내서, 혹시 3년전에 매불쇼 왔었냐고 문자했는데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읽씹했다고..
현재 오세훈은 명태균하고는 한번 본게 전부라고 관계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ㅎㅎㅎ
김웅의 고발사주 때도 그렇고, 매불쇼가 현대 정치사의 포레스트 검프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