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한 사람과 이야기 하면 끝에는 제 탓이래요?
일상 대화도 껴 들어서 말꼬리 잡아서 이야기 하는데
진짜 얼굴 안 보고 싶어요.
오늘 같은 팀 옆 사람이 1층에서 오전 근무를 거기서 있어야한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있었는데 하필 누가 떡을 돌렸어요. 일일히 다니면서 회사 사람들 전부 다요.
전 당연히 1층에서 받는줄 알았는데 안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저랑 반반 나눠 먹었구요.
유난히 테클 거는 사람 항상 끝에 말에 다 제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는데요.
퇴근할때 떡 다 먹었어? 묻길래 네 하고 있었는데 그 많은걸 다?
사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 끝나자 마자 당연히 니가 받아서 둬야지? 어떻게 거기서 받냐고?
니가 잘못했네.
떡을 그 사람이 어떻게 알고 받냐고?
저렇게 항상 내 탓이래요.
이번에는 내 탓이라고 해도 항상 말할때 부정적인 말이나 항상 저런식이예요.
항상 피하긴 해요. 한번 만나면 혈압이 올라가요.
첫번째는 만만하게 보니 그런건 당연한건데요.
저런 사람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말하는걸 보면 남을 깎아 내리면서 너보다 내가 났다?
그런 말투가 보이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