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때 데리러올거냐 묻는데
가게를 해서 못간다했어요
짐은 마지막휴가때 많이 가져오기는했는데
괜찮다고 하는데
미안하고 가게 문닫고 가야되나 고민되네요
다들 전역때도 가셨나요?
전역때 데리러올거냐 묻는데
가게를 해서 못간다했어요
짐은 마지막휴가때 많이 가져오기는했는데
괜찮다고 하는데
미안하고 가게 문닫고 가야되나 고민되네요
다들 전역때도 가셨나요?
제 아들은 친구들이 우루루 몰려가서 바로 놀러가던데요
그래서 오지말라고해서 안갔어요
아들 둘인데...둘 다 안갔어요.
오지말라고 하네요.
만났어요.
전방근무 했구요.
둘다안갔어요
친구랑 온다고해서..
아직 군대 안간 아들있는데 본인이 원하면 갈거 같아요. 평생에 한번인데, 하루 문닫고 갈것 같네요
가게 하루 닫으면 손실도 너무 크고 형편이 안 좋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가시면 좋겠어요.
아들 묻는 게 보니까 부모님 오시기 바라는 거 같네요.
내년 전역하는데 갈수 있음 갈것 같아요
우리아인 아주 먼 남쪽 후방지역에 있는데 친구들도 거의 다 입대한 군인이고 너무 멀어 친구들도 못올것 같아요
전역이지만 혼자 오는것보단 부모라도 같이 올수 있음 좋을것 같아요
혼자 오나요?
보통은 동기들 같이 제대 하기 때문에 같이 술먹고 놀고 늦게 오던데
짐은 휴가 올때마다 조금씩 갖도 오던데요
울 아들도 12월에 공군 제대하는데 갈 생각도 없었는데 가는 분도 있군요
아이가 서울에서 군생활했고 마침 서울에 일이 있어서 서울 갈 일이 있어서 장소 정해서 만났지만,
아마 전방이나 먼 지역이었으면 못갔을거같아요.
애도 아마 대전역으로 나오라고 했을거같아요.
상황에 따라서지 절대적인게 있나요.
아들이 다른 계획 있지 않는한 당연 데리러 가야죠.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는데..
입대할 때 논산에 데려다만 주고,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코로나시기라 마지막에 오랫동안 휴가를 집에서 보냈어요. 그러다가 마지막 날 군대 가서 뭔가 등록만 하고 온다고 혼자 전철타고 다녀왔구요.
마지막 장기휴가 나올 때 짐도 잔뜩 와야 할텐데 택배로 부치고 나왔는지..
그러더니 군대동기들과 한달 간 유럽여행 떠나더군요. 군 내부반에서 지냈는데 또 그렇게 함께 지내고 싶냐? 그랬더니 그렇다고.. 헐
2월 전역 예정인데 간다고 미리 말했어요.
정작 애는 암생각 없는 듯~
가게를 하시니 좀 고민이시겠네요.
저는 데리러 갔어요.
데리러 오신 분들 정말 많았어요.
울 아들은 전임들이 마중나와서 이틀간 같이 지내다가 왔더라구요ㅎㅎ
코로나때라 조기전역이 가능해서 전역 날짜도 몰랐는데,,,,
다음달 전역인데 당연히 올 줄 알더라고요.
다른땐 몰라도 전역인데
데리러 가심이..
아휴 자식들은 부모생각 이만큼 하나 몰라요
비바람에 날씨도 험한날 전역했는데 일있어 못간다고 했더니 아무 걱정마시라고 ㅋ 너무 신이 나서 데리러 오고 안오고는 문제도 아니었어요. ㅎ
상황에 따라 다르죠. 아들둘인데 첫째는 못갔고 둘째는 데리러 갔어요. 둘다 방에다 제대축하 플랜카드 걸어주고
풍선불어주었더니 뭐냐고 하면서 좋아했어요.
직장동료아들도 오늘 전역인데 제가 썼던 플랜카드 주고 풍선불어놓고 출구했더니 감동이라고 아들한테 카톡왔대요. 못가시면 그렇게라도 해주세요. 전역축하 물품들 많이
팔아요. 고생많았네요.
반반이었어요.
전 부대가 집 앞이라 전역 축하 현수막 만들어 준비해 놓고
아들이 혼자 택시 타고 집에 왔고요.
아들 친구들 중에 강원도 복무한 아이들은 중간에서
만나 집으로 데려오거나 바로 데리고 여행 떠났어요.
혼자 버스 갈아 타고 혹은 기차 타고 집에 오기도 했고요.
상황에 따라 사정에 따라 맞춰서 하면 되는거죠.
군대 다녀오니 확실히 철이 들어서 오긴 했어요.
아들의 부모 사랑이 넘치더라고요.
데리러 와달라고 하면 갔으면 좋겠어요
거리가 먼가요?
버스 표만 끊어 줬어요.
아들은 전역한다는 이유만으로도
기뻐서 혼자 px에서 선물 바리바리 사서 왔더라고요.
터미널만 마중 나가서 맛있는 거 먹었어요.
아들 둘 다 안갔어요
휴가 복귀시엔 거의 늘 데려다줬지만요
곧 전역인데 당연히 가려고 했는데
오지말래요
휴가때 책 등 짐을 조금씩 챙겨왔고요
몇번을 물어봐도 오지 말래서
오는 동안 전역을 혼자 즐기고 쁘듯해 하며
오라고 했습니다
허리가 아파 넘 먼거리라 못 갔어요.
아이 논산 들어갈때 뒷자리에 누워서라도 같이 가서 배웅은 했는데 전방전역날은 도저히 불가.
대신 친구 2명이 온다했다고 해서 친구들한테 비싼 뷔페 쏘라고 송금해줌.서로 만족ㅎㅎ
며칠뒤 아이보러(사는곳 다름) 인터넷으로 주문한 전역축하 플래카드 휘날리며 만나러 갔어요.
10월말일에 해군 전역했는데 부산에서 오는거라 데리러는 안갔어요 ktx타고 오는게 더 빨라서
그대신 아들방에 전역축하 가랜드 만들고 풍선불어서 꾸며줬어요
굉장히 좋아하던데... 기대도 안했나보더라구요. 못가시면 방에 환영 풍선이라도 장식하면 어떨까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올 여름에 전역했는데..아빠가 데리러 갔죠.
근데 말년에는 휴가가 많아서 계속 나왔다 들어갔다 해서 굳이 안가도 될 듯 하지만..저희 아이는 개인적으로 짐이 많았어서 데리러 갔었어요.
휴가 복귀할 때는 너무너무 가기 싫어해서
데려다줬고요.
전역 때는 혼자 왔어요.
남편도 저도 바빠서 저녁 때에나 들어갔죠.
전역파티 했어요.
전역하자마자
친구들 만나러 가던데요.
2년전 3년전인데 둘다 오지 말라고 하도 난리를 쳐서
안갔어요.
큰 애는 바로 여친 만나고
둘째는 집에 와서 쉼.
방에 환영문구 된 반짝반짝 풍선, 현수막 같은것 해주고
저녁에 환영파티해주고
금일봉 주고요.
하나는 충청도, 하나는 경상도였네요.
불만없더라고요. 코로나시기여서 면회도 한번? 인가밖에
못갔던 시절.
못가고 택시비 5만원 보냈어요
택시 타고오면 2-3만원이면 오는거리라,
택시타고 집으로 가라했더니 엄마얼굴 본다고 가게로 왔더라고요
눈물 나왔어요,
다 컷네 싶어서
남편과 상의하고 전역날 가겠다고 톡하니
의미없이 물어본거라고 짐도 없고 극구 오지말라 하네요
집에서 환영해줘야 겠어요 모두 고맙습니다.
거의 30년전 일이지만
내동생 전역할때 절대 오지 말라고함..
친구들과 1주일간 술쳐먹고 놀다가
1주일지나 머리떡되어 군복입고 아침에 집에 들어옴
울엄니 등짝스매싱 5대 맞음..
그래도 울 동생 군대있을때 매달 면회가던(ㅋㅋ 초반에만) 추억이 젤 좋은 추억임..
풍선 현수막도 해주는군요. 생파같네요.. ㅎㅎ
훈련소 입소, 수료만 가보고 면회 사절해서 면회한번 못 가보고 전역시도 역시 오지말래서 못 갔어요. 오면서 헤어샵 들렸다 오고 저녁 한끼 같이 먹고 바로 나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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