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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년이 끝났네요

아쉽 조회수 : 6,689
작성일 : 2024-11-17 22:49:58

처음에 정년이 진짜 넘 충격적으로 재밌어서

열심히 봤는데 끝으로 갈수록 점점...

어젠 열혈사제 보느라 못봤네요. 

오늘 최종회였는데 웬지 아쉽네요. 

정년이나 영서 보다는 문옥경 왕자역이 

임팩트가 크네요. 

그래도 배우들 진짜 대단했고

국극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줘서

고마웠던 드라마였어요. 

IP : 125.132.xxx.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7 11:01 PM (106.101.xxx.174)

    전 열혈사제 하도들 재미있다고 해서 보기시작하다가
    너무 과하고 유치한 느낌 들어서 보다 포기했는데
    오히려 정년이를 중간에 좀 놓치다가
    마지막으로 갈수록 점점 본방사수하게 됐네요.
    기획자 연기자 모든 스탭들 다 칭찬해주고 싶네요. 아 웹툰 원작이라면서요. 원작자도요~

  • 2. ㅇㅇ
    '24.11.17 11:01 PM (49.175.xxx.61)

    오늘 공연은 한번 무대에 올렸음하네요

  • 3. ㅇㅇ
    '24.11.17 11:11 PM (218.147.xxx.59)

    이상하게 전 자명고가 더 재미있었어요 왜 그럴까요

  • 4. .....
    '24.11.17 11:14 PM (221.165.xxx.251)

    정년이, 영서 아무리 잘해도 문옥경만한 임팩트가 없네요. 진짜 문옥경은 너무 잘하고 멋있어서 잊혀지지 않을듯

  • 5. 아쉬워요
    '24.11.17 11:15 PM (49.168.xxx.85)

    오늘 혹시 문옥경 나오나 기대했네요 ㅎㅎ

  • 6. ...
    '24.11.17 11:20 PM (220.72.xxx.176)

    깔끔하게 끝났네요.
    잘만든 드라마 였어요.

    이미 무르익어 경험치가 많은 문옥경과 비교하면 될까요?
    이제 막 시작한 새내기 왕자/ 공주인데요.

    화합을 이끌고 주인공 2인이 아닌 함께 이루어 나가는 매란국극단이 되길.

    비록 드라마지만 좋은 결말입니다.

  • 7. 그런데
    '24.11.17 11:21 PM (49.161.xxx.218)

    문옥경은
    공연도 다 끝내지않고 너무 무책임하게 그만뒀네요
    왜 그런건가요?

  • 8. 군졸 1.
    '24.11.17 11:27 PM (218.39.xxx.59)

    Tv 안보다가 오랫만에 tv 보게 만든 드라마

    재밌게 봤네요. 최고!

  • 9. 문옥경
    '24.11.17 11:28 PM (219.255.xxx.142)

    매란국극단의 위기와 반전 정년이의 드라마틱한 등장을 강조하려고 그렇게 보낸거죠.

  • 10.
    '24.11.17 11:29 PM (58.235.xxx.48)

    옥경이 너무 싸하게 가버렸어요.
    멋진 역이었는데 설명할 기회도 안 주고
    대충 마무리한 느낌? 그래도 국극은 멋졌네요.
    공연하면 보고 싶어요.

  • 11.
    '24.11.17 11:36 PM (223.62.xxx.153)

    문옥경 먹튀

  • 12. ..
    '24.11.17 11:39 PM (223.38.xxx.37)

    배우들 다 열연.. 감동이었어요
    무대서 공연하면 보고싶어요

  • 13. 최고
    '24.11.18 12:11 AM (59.19.xxx.187)

    저한테는 최고의 드라마였네요
    마지막 공연도 너무 좋았어요
    배우분들 정말 고생하셨고
    좋은 드라마 너무 고맙습니다!

  • 14. 벌써
    '24.11.18 12:20 AM (125.178.xxx.170)

    끝나버렸나요.
    다음 주에 두 편을 아껴 봐야겠네요.
    그러게요.
    김태리 좋아하는데
    너무 귀한 드라마였어요.

  • 15. 0000
    '24.11.18 6:39 AM (39.7.xxx.215)

    왜 이렇게 뭐가 낫다 비교를 할까요.
    그들은 그들대로, 연구생은 연구생들대로 각자 뭐가 좋았다 이렇게 보면 안 되는지요.
    망할 뻔한 매란을 살렸고 연구생들도 성장했네요.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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