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가서 본전 뽑는 법이래요

ㅇㅇ 조회수 : 12,573
작성일 : 2024-11-17 22:48:18

뷔페는 전쟁터다


1. 해물, 그중에서 갑각류를 먹어라 
초밥은 해물이 아니라 탄수화물이다
2. 풀떼기는 쳐다도 보지 마라

남들은 다이어트한다고 먹는걸 왜 뷔페가서 먹냐?
3. 탄수화물은 집에서나 먹어라
4. 맛없는 뷔페 스테이크를 먹지말고 양념갈비를 먹어라
5. 밥먹는 중간에 파인애플, 키위를 한 개만 먹어라 (소화)
6. 뇌가 배부르기 전에 빨리 먹어라

IP : 203.229.xxx.23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7 10:50 PM (221.151.xxx.109)

    호텔 부페가면 메론이나 비싼 과일 드세요
    비싼 디저트도
    스테이크도 퀄리티 좋고요

  • 2. ss
    '24.11.17 10:51 PM (118.235.xxx.247)

    들린다 혈당 오르는 소리가

  • 3. ...
    '24.11.17 10:51 PM (183.102.xxx.152)

    좋아하는 것만 먹어도 배 많이 부르죠.
    저는 한식이면 한식
    일식이면 일식
    한 라인으로 주로 먹어요.
    한중일 음식 섞으면 뱃속도 편치 않아서요.

  • 4. 뷔페 가면
    '24.11.17 10:55 PM (1.238.xxx.39)

    샐러드 한 사발 먹고 시작하는 저는 등짝 스매싱 당할듯ㅋ
    뇌까지 속여 가며 본전을 뽑아야 하다니
    정직하게 삽시다ㅎㅎ

  • 5.
    '24.11.17 11:02 PM (220.117.xxx.26)

    회식 뷔페로 수십번 가는데
    전 죽이나 스프로 워밍업 해요
    가자마자 고기 때려 넣으면 많이 못먹어요

  • 6. ...
    '24.11.17 11:07 PM (106.101.xxx.174)

    네~ 알겠습니다.
    저 이번주에 18만원짜리 호텔 부페 가는데
    명심할게욧 ㅋㅋㅋㅋ

  • 7. ...
    '24.11.17 11:07 PM (219.255.xxx.142)

    오늘 다녀왔어요.
    저는 뷔페가면 늘 실패하는게 잡채 떡볶이를 꼭 먹어요.
    오늘은 떡볶이 1개로 방어 성공
    수프로 시작해서 채소 한접시 먹고 연어랑 스시 집중 공략이요.
    육류 안좋아해서 고기는 거의 안먹어요.
    점심 뷔페가고 저녁은 물만 두 컵 마셨네요.

  • 8. ^^
    '24.11.17 11:09 PM (125.178.xxx.170)

    배 아파요.

    뇌까지 속여 가며 본전을 뽑아야 하다니
    정직하게 삽시다ㅎㅎ

  • 9. ...
    '24.11.17 11:12 PM (106.101.xxx.138)

    1년에 몇번이나 간다고
    뇌 걔도 속아야 할 때가 있는거죠.

  • 10.
    '24.11.17 11:18 PM (118.32.xxx.104)

    ㅋㅋㅋㅋㅋㅋㅋㅋ

  • 11. ㅋㅋㅋ
    '24.11.17 11:22 PM (121.166.xxx.230)

    어제 갔다왔어요.
    그동안의 경험으로
    풀떼기는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게만 열심히 먹고 엘에이갈비
    튀김류도 먹지 않고 탄수화물은 물냉면만 먹었네요.
    마침 그 뷔페가 게 특집하는 주간이라
    게는 정말 많이 먹고 왔어요

  • 12. 에이
    '24.11.17 11:23 PM (222.100.xxx.51)

    그래도 에피타이저로 샐러드는 국룰이죠

  • 13. ㅋㅋㅋ
    '24.11.17 11:25 PM (39.7.xxx.224)

    필사적이네요 ㅎㅎ
    ㅋㅋㅋ님 100점인듯요!!!

  • 14. 나이 먹음
    '24.11.17 11:25 PM (59.7.xxx.217)

    부페는 안가는게 맞음

  • 15. ㅇㅇ
    '24.11.17 11:40 PM (59.17.xxx.179)

    오늘 다녀왔는데 해물류로 먹었어ㅛㅇ

  • 16. ㅇㅁ
    '24.11.17 11:40 PM (122.153.xxx.34)

    잘 안가는데, 연말 모임 같은때 가면,

    주로 대게, 양갈비, 생선회로 배 채워요.
    탄수화물은 거의 안먹고,
    중식 좋아해서, 요리로 조금씩.
    음료는 안마시고, 생채소도 안먹어요.
    나중에 괜찮은 디저트 조금과 커피.
    고급 과일 조금.

  • 17. ㅋㅋㅋ
    '24.11.17 11:41 PM (183.102.xxx.5)

    저 뷔페를 정말 좋아하는데 많이 먹으면 배탈나는 체질이라진짜 가끔만 가는데 딱 저렇게만 먹어요.

  • 18. ...
    '24.11.17 11:51 PM (1.226.xxx.74)

    며칠후에 신라호텔 부페 처음으로 가는데
    참고해야 겠네요

  • 19. ㅋㅋ
    '24.11.17 11:57 PM (211.209.xxx.251) - 삭제된댓글

    이렇게 드세요 ㅎㅎ

    https://youtube.com/shorts/b8YeYSltazA?si=ZGUNjqVzz6-X_Mvo

  • 20. ㅎㅎ
    '24.11.17 11:57 PM (125.132.xxx.86)

    부페 본전법 저장합니다

  • 21. ㅡㅡ
    '24.11.17 11:57 PM (73.148.xxx.169)

    엔자임 (효소) 영양제 통 들고 와서 먹는 지인 놀라웠어요. 소화효소
    골골대면서 부페에선 뽕 뽑으러 작정하고 왔더라고요.

  • 22. ..
    '24.11.18 1:21 AM (223.39.xxx.33)

    작년 이맘때쯤 아들딸과 쿠우쿠우가서 맘깟 먹고
    소변색 이상해져서 며칠 고민하다 신장외과 갔다가
    당뇨 약 먹으라는 말 듣고 다이어트 한것이
    1년새 딱 8키로 빠졌네요
    뷔페 넘 좋은데 무서워요 ㅠㅠ

  • 23. ,...
    '24.11.18 1:38 AM (110.13.xxx.200)

    초밥뷔페집가면 밥은 반정도만 먹어요. 진짜 탄수화물덩어리죠.

  • 24. 111
    '24.11.18 2:30 AM (125.185.xxx.27)

    해물은 왜 갑각류만 먹어라는건가요? 전 갑각류 싫은데....식탁 지저분해지고 손도 지저분해지고 딱싫음..맛도 별로고
    멍게 해삼 좋아요

    스테이크 먹지말고 양념갈비 먹으라는 이유는 뭔가요?
    같은 글에 상반되는건데요..............양념갈비는 밥하고 먹는거자나요.....스테이크는 밥 없이도 먹을수 있고

    이유를 대며 써시고,,,,생각 좀 하고 글쓰시길

  • 25. ㅇㅇ
    '24.11.18 2:36 AM (61.80.xxx.232)

    뷔페가면 질려서 많이 못먹겠어요

  • 26. ㅇㅇ
    '24.11.18 3:00 AM (180.230.xxx.96)

    나이드니 뷔페보단
    그냥 단일품목 식당을 가게 되네요
    그 많은 음식 이젠 전투적으로 먹는게 버거워져서 ㅎ

  • 27. 30대때
    '24.11.18 3:13 AM (220.120.xxx.170)

    30대때 뷔페 진짜많이 다녔어요. 남편. 아들. 저 식성이 다 달래서 뷔페가면 누구하나 희생안해도 되니까요. 본전뺀다고 어마어마 먹어댔었는데... 지금은 소화못시키고 당오를까봐 뷔페가고싶은맘도 없어졌어요

  • 28. ㅇㅇ
    '24.11.18 3:31 AM (58.29.xxx.31)

    부페 본전법 저장합니다22222

  • 29. ...
    '24.11.18 4:22 AM (149.167.xxx.39)

    뷔페 좋아하는데 나이들어 소화력 딸려서 가면 한 두 접시 밖에 못 먹어요. 엉엉 ㅜ ㅜ

  • 30. ..
    '24.11.18 5:28 AM (211.208.xxx.199)

    뷔페에 가면 게, 새우, 가재하고 스테이크만 먹는
    제 남편이 위너네요. ㅋㅋㅋ
    저는 초밥도 하나는 먹어야 하고 디저트도 듬뿍 먹어야 하는데.

  • 31. 원글은 아니지만
    '24.11.18 6:03 AM (14.63.xxx.11)

    갑각류가 비싸니까 그러는 거겠죠.
    멍게 해삼은 싸잖아요.
    스테이크 먹지말고 양념갈비 먹으라는건
    스테이크는 고기의 질이 중요한데
    뷔페에서는 질 좋은 고기를 쓰지 않을테니 맛없고
    차라리 양념맛으로 먹을수 있는 고기를 선택하라는거 아닐까요?

    그나저나 한살이라도 어릴때 뷔페 맘껏 드세요.
    나이드니 소화가 안돼서 못먹음..ㅠ

  • 32. 부럽다
    '24.11.18 7:03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한살이라도 어릴때 뷔페 맘껏 드세요.
    나이드니 소화가 안돼서 못먹음…..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773 농협중앙회는 5 궁금 2024/11/17 1,668
1649772 면세점에서 산 패딩이.. 2 .. 2024/11/17 3,434
1649771 내생일인데 남편이 청소안한다고 싸움 15 생일 2024/11/17 4,058
1649770 노인들 머리 다치면 치매 올 가능성 있는 거죠?  7 .. 2024/11/17 1,416
1649769 어제 정숙한 세일즈를 보고 엉엉 울었어요. 6 보통의 2024/11/17 5,297
1649768 정년이 끝났네요 15 아쉽 2024/11/17 6,662
1649767 5키로 뺐는데요 4 111 2024/11/17 3,818
1649766 서울 내일 패딩각이죠? 7 ㅇㅇ 2024/11/17 4,447
1649765 뷔페가서 본전 뽑는 법이래요 30 ㅇㅇ 2024/11/17 12,573
1649764 정년이 5 2024/11/17 2,631
1649763 요새도 사회복무요원 대기가 긴가요? 2 지원 2024/11/17 691
1649762 서울600~700명 부족..'미얀마·캄보디아 기사님' 들어 38 .. 2024/11/17 4,943
1649761 등촌 칼국수 원래 이렇게 싱겁고 닝닝한가요!? 7 2024/11/17 1,950
1649760 낼은 또 얼마나 일어나기 싫을까 3 아~~~ 2024/11/17 1,380
1649759 연우진 배우보고 반성했어요. 22 반성 2024/11/17 11,212
1649758 후배들은 정말 재밌게 살아요 ㅜ 3 yumki 2024/11/17 2,846
1649757 눈앞에 별이 번쩍할 정도로 세게 이마를 부딪쳤는데요 7 dd 2024/11/17 1,819
1649756 쌍화차 19 그냥 2024/11/17 2,833
1649755 80년대 비와 관련된 노래 부른 남자가수요 16 가수 2024/11/17 1,914
1649754 msm 어떤거 드시나요 이거 괜찮나요 9 ... 2024/11/17 1,403
1649753 오늘밤부터는 난방하려고요. 4 ㅁㅁ 2024/11/17 1,929
1649752 3년 쓸 가구 가전 7 .. 2024/11/17 1,221
1649751 김건희는 과하게 무속에 의지할 정도로 심리가 불안할까요? 20 000000.. 2024/11/17 4,795
1649750 요즘 82에 왜 이리 훈수두시는 분들이 많나요 36 ... 2024/11/17 2,704
1649749 유튜브 하다 구독자수 엄청 많아지고 소위 말해 뜬다 싶으니까 7 2024/11/17 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