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실껀가요?
대딩 딸이 군대 간 남친 휴가 나오면
2박3일 여행간다고 하네요.
남편은 남친 있다는 거 느낌으로만 알고 있는듯해요.
어쩌실껀가요?
대딩 딸이 군대 간 남친 휴가 나오면
2박3일 여행간다고 하네요.
남편은 남친 있다는 거 느낌으로만 알고 있는듯해요.
남친이랑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줍니다.
??놔둬야죠 뭘 어째요 ㅠ 남친인대
조심하라고 하고 쿨하게 보내주세요
세상이 달라졌어요
시대가 바뀐지 꽤됐는데
82만 유독 늦는듯요
지나고 보니
지금남편과 자봤으면 결혼 했을까 싶네요
몇번 읽음 ㅋㅋㅋ
지금남편과 자봤으면 결혼 했을까 싶네요2222
남의일엔 엄청 쿨
내가 닥치면 심정 복잡입니다
그런데 나도 허락을 받진 않았던지라
이건 제가20대였던 2000년대에도 그랬고 요즘애들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
세상이 달라져도 옛날에 달라졌을것 같네요
90년대도 연애 하면 그랬겠죠 ...
어딜여행가요...
안보냅니다 자고오는건 ㅋㅋ
여긴 유독 쿨한 부모들만 있네요
전 반대할거예요
당일치기 여행은 허락해도
2박 3일 여행은
허락 못 할 듯 합니다
딸 둘만 키우는 엄마입니다
우리들이 사는 세상은 안 바뀌었어요.
그러니 남여가 댓글로 싸우고 있는 거구요.
예전에도 사귀는 남자랑 자고 하는
그들만의 세상은 있었어요.
몰래갔다오지 아예
공항에 한번 가보세요.
청년 커플들이 꽉 차 있어요.
제주도 일본 발리...우와~소리가 날 지경인데
그 와중에 그 젊음이 이뻐 보이고 부럽기까지 합니다.
나는 젊어서 뭐했나...남자 사귀는거 삼가하고 외박은 꿈도 못꾸고
나이드니 시집 안간다고 잔소리나 듣고 혼도 나고...ㅠㅠ
어찌저찌 결혼은 했으나
저 윗님처럼 혼전에 자봤으면 결혼 안했을지도 모른다는...ㅠㅠ
어디 아끼고아껴 왕비간택받는것도아닌데
처녀도부질없어요
말린다고 여행은 안가더라도 할건 다하고 다닐거고.그냥 용돈 줄랍니다
아끼고 아껴 처녀로 황태자랑 혼인했건만 불행하게 간 다이애나도 있잖어요 이미 남친있다고 공개도 했는데 반대해봤자 자꾸 앞으로 숨기겠죠 여자친구들이랑 간다고 거짓말만 교묘하게 할거구요 우리딸은 남친없는데 남친있는애들보니 미리 여자애들하고 사진찍어두었다가 그여자애랑 같이있다고 엄마한테 사진전송하던걸요
작년에 똘이랑 간 국내여행보다
이번에 철이랑 간 해외여행이 낫더라.
대학때 사귀던 훈이랑은 서로 바빠
여행도 못 가고 서울 모텔만 다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