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60중반인데
제 인생엔 영희가 늘 함께였어요
고모네 영희 작은집 영희
친구 동생 영희
고향 동네 선배도 남자 영희
5년여 근무하던 일터 경리가 영희
또 다른 근무처 과장이 영희
알바로 일년여 일하던곳에도 영희
심지어 고모네 영희는 자취도 같이 했던 ,,,
확실히 이름도 유행 엄청탐
제 연령대 저아래 순위 이름은 하나도 없군요
제 나이 60중반인데
제 인생엔 영희가 늘 함께였어요
고모네 영희 작은집 영희
친구 동생 영희
고향 동네 선배도 남자 영희
5년여 근무하던 일터 경리가 영희
또 다른 근무처 과장이 영희
알바로 일년여 일하던곳에도 영희
심지어 고모네 영희는 자취도 같이 했던 ,,,
확실히 이름도 유행 엄청탐
제 연령대 저아래 순위 이름은 하나도 없군요
제가 아는 75세 어르신 영희 두 분 있어요.
저는 진.자 이름 들어 가야 저랑 인연있나 싶어요
절친이나 오래 가는 인연들은 하나같이..
은진. 진향. 외자 진 두명.진희..
은주..
주위에 은주 많았어요
끝사랑 프로에도 은주
만 60살 다가오는 저도 주위에 영희 없어요.
딱 한 명 생각나는데
중학생때 우리반에 피아노 잘 치던 이영희가 있었네요.
친척도 없어요.
교과서에 철수,영희,바둑이 나오던 시절 실제 애들 이름에도 많이 쓰임
제 윗 선배들로는
온통 자 자 자 였구요
미자 금자 옥자 순자
제 지인중 영이 정이가 있어요
젊은 사람이에요
사람들이 흔하지 않은 이름이라고 이름 좋다고 해요
그런데 사실 저희 할머니시절 이름이더군요
요즘 아무도 그런이름 안짓다 보니 독특한 이름이된거 같아요
하도 도빈 하율식으로 우리나라에 없는 이름 짓기가
유행이다보니 ~
숙자 돌림인 저한테는 영희 은희 정희도 참 예쁜 이름이었어요
제 친구중에는 미희가 있었는데 진짜 이름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장미희처럼 연예인 예명같은 이름이라고요
지금은 촌스럽다고 희자 넣어서 안짓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