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말부터 배우던 피클볼에 재미가 들려 아침마다 일어나는게 즐거운 정도예요
요즘엔 남편과같이 일주일에 5번가량 치는것 같은데 너무 행복하네요
코트 잡기가 힘들어서 아침에 폰 앞에서 기다렸다 착 잡고는 남편과 환호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못잡으면 20분 운전해서까지 치러갑니다
이런 사소한 일에 삶의 행복이 있는거겠지 생각합니다
원래 가을되먄 좀 우울해 지는데 올해는 그런거없이 지나가서 너무 좋네요
혹시 스포츠 하시는분들 계시면 어떤거 배우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