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어릴땐 매일 밖으로 나돌다가 나이드니 매일 전화오는 친정엄마 정말 짜증나요

짜증 조회수 : 4,395
작성일 : 2024-10-28 20:46:41

나이드니 자식들한테 염치도 없어지나바요

IP : 39.123.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8 8:48 PM (112.154.xxx.66)

    그대로 말하세요.

    그래야 그나마 덜할테니

  • 2. 무응답
    '24.10.28 8:52 PM (218.48.xxx.143)

    매번 받지는 마시고, 받아도 바쁘다고 하시고 빨리 끊으세요.

  • 3. 오로지
    '24.10.28 8:53 PM (182.211.xxx.204)

    본인 생각 밖에 안하니 그러시는거죠.
    젊어선 나 놀기 바빠 자식은 뒷전.
    나이드니 자식 도움 필요하니 매일 전화.

  • 4. 말해도
    '24.10.28 9:09 PM (70.106.xxx.95)

    기억안난다 내가 언제 그랬냐 시전하고 말안통해요
    그냥 전 그러거나 말거나 냅둡니다

  • 5. 진짜
    '24.10.28 9:11 PM (14.33.xxx.42)

    주변 사람한테만 잘하던 친정엄마도
    이해가 안갔어요 가정이 우선인데 밖에 사람들한테만
    잘함

  • 6.
    '24.10.28 9:1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대부분 부모들 뇌가 70이 넘어가면 과거 자식에게 어떻게 했든
    자기들이 자식들에게 엄청 잘했다고 변한다고 하네요

  • 7. 어릴때는
    '24.10.28 9:26 PM (70.106.xxx.95)

    본인 젊을때는 애 둘 키우면서 맨날 밥해주기 싫다 귀찮다고 한숨 푹푹 쉬고 온갖 짜증에 어린 제가 옆에 가기만 해도 신경질내며 뿌리치던 사람이
    나이 칠십 넘으니 마흔 넘은 저를 자꾸 안고 뽀뽀하려고 덤비는데 진짜 기겁했어요. 생전 생일도 안챙겨주고 귀찮아하더니 이젠 꼬박꼬박 생일인데 뭐 하자 뭐 먹자 . 귀찮아요.

    한번은 확 밀치면서 어려서나 하지 다커서 미쳤냐고 버럭하니 그뒤론 안하지만
    언제부터 애들 안아줬다고 손주들한테 그러는데 미쳐요.
    그런것도 어려서부터 했어야 아 우리엄마 좋아 이게 되는거지
    늙어서 힘빠지니 저러면 누가 좋다고.

  • 8. ㅇㅇ
    '24.10.28 9:35 PM (61.254.xxx.88)

    이기적이기밖에 못하는 노인들이 있죠. 안됐음....

  • 9. ...
    '24.10.28 9:59 PM (116.44.xxx.117)

    그러고서는 딸이 늙은 애미 안 챙긴다고 주위에서 딸 욕하고~동정받으면서 또 잘 살더라고요. 딸은 피눈물로 세월 보냈는데 끝까지 본인이 피해자 코스프레.

  • 10. 우리집은 남편이
    '24.10.29 5:33 AM (220.120.xxx.170)

    우리집은 남편이그래요. 애 어릴때는 늘 새벽에 술취해들어와서 독박육아에 많이도 싸웠죠. 오죽하면 건너편 아파트사람들 저녁에 가족끼리 식탁에 둘러앉아 밥먹는 모습이 엄청 부러웠어요. 이젠 세월이 흘러 애는 성인돼서 독립하고 저는 저녁은 계란두개로 간단히 먹는데 꼬박꼬박 일찍들어와 밥찾는 남편이 얄미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026 조국 글에 왜 먹이를 주나요 알밥들 윤거니에서 시선돌리기용인뎀.. 1 이그그 16:25:04 30
1747025 자사고에서 이정도하면 2 강남 16:20:46 185
1747024 티처스 학생있잖아요 Aa 16:19:40 194
1747023 이혼숙려 분조장 남자 어금니아빠 닮았어요 2 16:19:35 239
1747022 갤럭시 태블릿 잘 아시는 분~ .. 16:13:52 79
1747021 멸치 다시다vs.조개다시다 어떤게 나아요? 6 ㅡㅡ 16:13:44 314
1747020 저 오늘 드디어 교정유지철사 붙였어요 ... 16:13:21 129
1747019 한의원에서 약침 맞으면 자다가 깨시는분 계실까요~? 1 . 16:08:48 237
1747018 애국가 부르게 해주는 조건으로 5억요구??? 7 쇼킹 16:07:41 1,107
1747017 토마토 껍질째 먹어야 좋다는데... 7 질깃 16:07:21 418
1747016 부산 부모님 생신 저녁 식사 할 곳 없을까요? 2 일인당심만원.. 16:06:36 189
1747015 지금도 내란당 옹호하는 분은 1 ㅁㄴㅇㅎㅈ 16:06:34 137
1747014 몸통 두꺼운 사람용 브라 추천해주세요 4 A컵입니다 16:06:29 163
1747013 주지스님 숨진 후 계좌서 2억5000만원 빼간 스님들 2 세금내자 16:04:28 1,373
1747012 목디스크때문에 주사를 맞았는데 어지러워요ㅜ ㅇㅇ 16:03:43 198
1747011 "빨리요!" 떨리는 목소리에..족발 먹다 '우.. 3 ........ 16:03:15 1,218
1747010 막 결혼한 새댁인데, 친정엄마가 딸 흉을 보셔서. 6 섭섭해서 한.. 16:01:01 761
1747009 알러지 대수롭지 않게 여겨 손녀 사망(외국) 15:58:52 626
1747008 도람뿌 이정도로 또라이일 줄 .. 15:57:41 672
1747007 홍범도 장군 귀환 공군 엄호 비행 영상 3 o o 15:55:12 540
1747006 뉴케어 오프라인 판매처 없나요? 6 3호 15:54:53 310
1747005 치과 대학병원 과장출신인 곳이 더 나을까요? ........ 15:53:47 106
1747004 집앞 빵집 찝찝해서 못 가겠어요 11 장갑 15:48:49 1,992
1747003 내성적인데 밝은분 있나요? 10 .. 15:47:25 730
1747002 보호자 없는 사람은 수술 못하나요? 3 15:46:56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