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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 전영애 교수님 한강 작가님이 우아하고 닮고 싶나요??

이상해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24-10-23 08:30:34

평범한 전 진심 아닌데요.

모르죠..

그분들같은 천재가 된다면 자신감이 생길런지

 

그러나 범인인지라..

적당히 관리된 외모

즉 정리된 머리 고운 피부 정돈된 몸가짐

그리고 조금 비싸보이는 옷을 입은

내.면.도 충실한 50대가 좋아요.

화려한 깡통은 싫다는거지요

남자도 마찬가지...

여기서 추앙받는 문대통령이나 조국대표처럼

확고한 신념에 멋진 외모..

 

내면만큼 적당한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내면이 충실하다해도

초라해보이는 외모는 싫어요

첫인상이 전혀 우아해보이않아요====33333

IP : 211.234.xxx.240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모 비하
    '24.10.23 8:32 AM (211.234.xxx.61)

    82에서 이런 글도

  • 2. 1000프로 공감!!!
    '24.10.23 8:33 AM (222.107.xxx.175)

    두분 너무 존경하지만 원글에도 폭풍 공감합니다!!

  • 3. 그런 50대 있죠
    '24.10.23 8:33 AM (211.234.xxx.21)

    돋보이고 싶은 그녀~~~

    우리가 다 아는
    그녀의 내면은?

  • 4. ㅇㅇ
    '24.10.23 8:35 AM (222.233.xxx.216)

    네 두분 존경하고 닮고 싶고
    그러나 원글님 의견도 공감합니다 2 2

  • 5. ..
    '24.10.23 8:38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전 아니던데..ㅎ
    외모 가꾸기도 사회에 대한 예의다라고 외치는 사람들 속에서 그녀의 초탈함이라고나 할까? 아주 의외였고 오히려 존경스럽던데요.

  • 6. 네!!!
    '24.10.23 8:38 AM (211.234.xxx.231)

    외모 꾸미는 시간에
    (사실 시간과 돈 공이 많이 들죠)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것
    멋집니다.
    그분들은 학자요 작가가 업이죠.
    그분들은 학자, 작가가 아니었대도 외모 꾸미기는 별 관심없이 살았을 사람들이죠.

    님은 님이 좋아 보이는 사람 닮고자 하면 되는거지
    그런분들 멋지고 닮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7. ...
    '24.10.23 8:38 AM (121.181.xxx.236)

    그 적당히란것으로 남을 재단하니까 우리나라가 외모지상주의가 되는겁니다. 가치기준이 다른 사람들에게 적당히 라는말..부담없이 선넘는것 같지않아 참견하기 좋은 말이죠

  • 8. ...
    '24.10.23 8:40 AM (115.22.xxx.162) - 삭제된댓글

    커리어없는 그 연령대의 여성이 그런 외모라면 82에 포진해 있는
    외모지상주의자들은 어찌 생각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명품과 성형으로 번들거리는것보다 훨씬 편안하고 우아해보여요
    내적으로 채워져 있고 남의 시선이 기준이 아니기때문에 가능한거죠
    자신감과 나름의 쪼
    한강이니까 가능한거죠

  • 9. 책한권 7년 걸려
    '24.10.23 8:41 AM (211.234.xxx.127)

    혼신을 다해 썼다던데
    그럴 여유가 있었을까요?

  • 10. ...
    '24.10.23 8:44 AM (115.138.xxx.60)

    사람 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저도 그 두 분 말고. 그냥 운동도 열심히 하고 외모도 가꾸고 적당하게 지적으로 나이든 사람이 되고 싶네요. 삶의 기준점은 다 달라요.

  • 11. 간단
    '24.10.23 8:45 AM (121.161.xxx.137)

    본인의 생각과 의지와 형편에 따라
    꾸미든 안꾸미든, 하면 되겠지요
    남이 어떠하든 말을 하거나 글로 쓰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 12. ...
    '24.10.23 8:45 AM (59.8.xxx.133) - 삭제된댓글


    진짜로요

  • 13. ㅎㅎ
    '24.10.23 8:45 AM (211.234.xxx.102) - 삭제된댓글

    입을 비죽며 1차원적 욕망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님의 언어 때문에 님은 내면과 외면 조화를 이루는 우아함은 틀려먹었음

    학교가는 대딩 딸이 이글 보더니 너무 창피하다고 엄마는 왜 이런 글 보냐고;;

  • 14. 조sd
    '24.10.23 8:46 AM (211.114.xxx.150)

    머리 정돈하고 피부 시술받아 땡기고 비싼 옷 사입으면 그런 작품 절대 못 나옴

  • 15. 조sd
    '24.10.23 8:47 AM (211.114.xxx.150)

    학교가는 대딩 딸이 이글 보더니 너무 창피하다고 엄마는 왜 이런 글 보냐고;;

    따님 생각에 매우 동의해요.
    손발이 오그라드는 글이네요.

  • 16. ...
    '24.10.23 8:49 AM (1.235.xxx.154)

    그정도면 충분히 우아하던데요
    머리손질과 화장않고 나는 그런 우아함 내면의 힘도 아무것도 없어요
    조금이라도 차려입어야지..

  • 17. ㅎㅎ
    '24.10.23 8:50 AM (211.234.xxx.102)

    어머, 저게 우아해? 난 아닌데? 입을 비죽이며 1차원적 욕망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님의 언어 때문에 님은 내면과 외면 조화를 이루는 우아함은 틀려먹었음. 내면과 외양의 이분법도 문제이고.
    ‘조금 비싸보이는 옷’이 화룡점정

    학교가는 대딩 딸이 이글 보더니 너무 창피하다고 엄마는 왜 이런 글 보냐고;;

  • 18. ...
    '24.10.23 8:51 AM (39.125.xxx.154)

    그 분들 배우라고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은 외모에 관심 많은 분인 거 알겠고.

    내면은 조금 더 채워야 겠네요.

  • 19. ㅇㅂㅇ
    '24.10.23 8:52 AM (182.215.xxx.32)

    닮고싶은 부분이 다른거겠죠

    태도 생각 말투 이런게 중요하게 보이는 사람있고
    꾸미지않아 세련되지않은 외모가 중요하게 보이는 사람이 있죠

  • 20. 충분히 우아
    '24.10.23 8:54 AM (218.38.xxx.157)

    남편이 화면 비춰진 한강 작가 보더니...
    역시 얼굴에 지성미가 있다고.. 성형괴물들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있어보인다고 하네요.

    돈이 아무리 많고 외적으로 화려한 사람도 부러운 적이 없었는데..
    한강작가처럼 배운사람같은 지성미 있는 사람에게 본인이 초라하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다들 보는눈도 다르고 느끼는게 다르겠죠..

  • 21. 노란우산
    '24.10.23 8:55 AM (118.235.xxx.91)

    두분과 비슷한 직군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게으르거나 바빠서 미처 못해서가 아니고
    그럴 필요를 못느낍니다
    늙으면 늙는대로 세월을 맞이하지요.
    분칠할 필요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는거에요.
    예뻐보여야한다는 생각이 없고
    자신의 내면이 중요한 유형의 사람들입니다
    우아해보이는 사람들은 오히려
    부자들이 많더군요

  • 22. 그런데
    '24.10.23 8:57 AM (122.34.xxx.60)

    나로호 개발한 과학자와 공학자들 티비에 나올 때도 ᆢ 머리에 염색도 하고 뱃살도 탈모 왔으면 머리도 심고 좀 그러지ᆢ 저렇게 초췌하고 뀅하게 외모 안 가꾸는 거 별로야ᆢ 생각하시나요?
    아들이 항공 우주쪽 일하고싶다 하면, 우아한 외모도 갖췄으면ᆢ하는 생각하고 조언하시나요?

  • 23. ..
    '24.10.23 8:57 AM (115.138.xxx.14)

    오히려 수수한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단,오른쪽 흘러내린 앞머리만 좀 넘겨주시지~
    얼굴을 가려요 작가님~

  • 24. ..
    '24.10.23 9:01 AM (115.22.xxx.162) - 삭제된댓글

    한강작가가 얼굴 성형하고 옷 갖춰입었다고 상상해 보세요
    어때요? 진정성 있고 내면이 채워진 느낌이 날까요?
    아는 만큼 보이는건 확실해요

  • 25. ㅇㅇ
    '24.10.23 9:03 AM (1.229.xxx.95) - 삭제된댓글

    그런데님 댓글처럼 원글의 생각은 여성외모에 대한 사회 통념에서 자유롭지 못함. 꾸밈, 우아, 내면, 외모

    글도 바꿨네? 난 범인이고 어쩌고
    문통 조국 끼워넣고

    질 떨어지는 글을 쓰고 댓글 확인하고
    글 수정하고 낄낄대는 모니터 너머의 흉측한 아주머니

  • 26. ㅁㅁㅁ
    '24.10.23 9:04 AM (1.229.xxx.95)

    그런데님 댓글처럼 원글의 생각은 여성외모에 대한 사회 통념에서 자유롭지 못함. 꾸밈, 우아, 내면, 외모, 고운 피부
    남자에겐 찾지 않는 말들

    글도 바꿨네? 난 범인이고 어쩌고
    문통 조국 끼워넣고 —> 이런 걸 넣어 수정하는 게 유치하단 것임

    질 떨어지는 글을 쓰고 댓글 확인하고
    글 수정하고 낄낄대는 모니터 너머의 흉측한 아주머니

  • 27.
    '24.10.23 9:06 AM (114.206.xxx.139)

    그분들이 초라해 보인다니
    어딜 봐서 초라해 보인다는 거죠??

    한강 작가 싸인하는 사진에 이제는 네일도 좀 하세요~ 였나??
    그 댓글보고 충격!!!
    노벨상 수상한 작가더러????
    어떻게 뇌구조가 그렇게 돌아가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 28. ㅎㅎ
    '24.10.23 9:06 AM (211.234.xxx.204)

    글을 왜 자꾸 수정하나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건가

  • 29. ...
    '24.10.23 9:06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원글 의견에 동의합니다
    모든게 결과론일뿐이죠
    수십년동안 미장원과 거리가 있어보이는 헤어와
    화장기없는 얼굴, 기운없는 목소리
    좋게 표현하면 소탈함 자연스러움과 남 이목신경 안쓰는 내면 그리고 조곤조곤 말하는 말투지만요
    저런 외형으로 논란이 될만한 언행을 했을때는
    외모부터 알아봤다느니하는 공격글이 수백만개 달릴거에요
    부커상 노벨상 같은 이벤트가 없었다면 책이 난해하니 뭐니 이러다가 잊혀졌을지도 모르는...
    저도 이분 존경하고 이렇게 큰 상받아 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외모찬양까지 이어지는건 참 당황스러워요

  • 30. ...님
    '24.10.23 9:09 AM (211.234.xxx.231)

    그건 님 생각이고요.
    도대체 한 자까 외모가 어때서...

  • 31. ...
    '24.10.23 9:09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명품에 성형까지는 아니어도
    요즘 저나이에 저렇게 안꾸미는 사람 거의 없어요
    이건 바쁘거나 이런건 이유가 안될정도로
    그냥 일부러 본인의 취향 같아요

  • 32. ,,,
    '24.10.23 9:11 AM (183.97.xxx.210)

    이런 얼평글 어이없네요..................
    우아? 내면이 참 빈곤하시네

  • 33. ...
    '24.10.23 9:11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외모로 까는건 물론 잘못이죠
    그러나 우아하다는둥의 찬양이 과하다는겁니다

  • 34.
    '24.10.23 9:14 AM (114.206.xxx.139)

    우아해서 우아하다는데 그게 찬양으로 느껴진다면
    우아함의 정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세요.

  • 35. 어디가 초라?
    '24.10.23 9:14 A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전교수님은 70대구요.
    인상도 좋고 (웃는 모습 귀여우세요)

    저는 전교수님 집보고 반했어요.
    책이 가득한 집, 여주인가요?
    전교수님이 어떤 분인지 집을 보이 더 잘 알겠던데요?

    그리고 한강 작가정도면 외모로 까일분은 절대 아니죠.

    원글님 주변엔 연예인급 외모 가진 사람들만 있나요?

  • 36. 어디가 초라?
    '24.10.23 9:15 AM (211.234.xxx.47)

    전교수님은 70대구요.
    인상도 좋고 (웃는 모습 귀여우세요)

    저는 전교수님 집보고 반했어요.
    책이 가득한 집,
    여주인가요?
    전교수님이 어떤 분인지 집을 보니 더 잘 알겠던데요?

    그리고 한강 작가정도면 외모로 까일분은 절대 아니죠.

    원글님 주변엔 연예인급 외모 가진 사람들만 있나요?

  • 37. 노벨문학상을
    '24.10.23 9:16 AM (222.114.xxx.170)

    받아도 외모로 까이는군요.
    적당히 관리된 속물적인 외모에 집착하면서
    그런 글들을 어떻게 써내나요?
    그냥 다른 차원의 사람이에요.

  • 38. ㅎㅎㅎㅎㅎ
    '24.10.23 9:16 AM (121.162.xxx.234)

    속 빈 ‘깡통’과
    깡통이 아닌 경우를 비교하시는 겆
    내면이 꽉 찼다고는 도저히—:

  • 39. 한강작가의 일상
    '24.10.23 9:17 AM (211.234.xxx.47)

    “매일 2시간씩…” ‘노벨상’ 한강의 인상적인 말·말·말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32270?sid=103

    그가 즐겨 쓰는 ‘걷는다’는 말은 비단 비유적인 표현만은 아니다. 그는 실제로 ‘걷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여러 인기작이 수록된 ‘디 에센셜 한강’(2023)에서 “매일 시집과 소설을 한 권씩 읽는다. 문장들의 밀도로 다시 충전되려고.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과 걷기를 하루에 두 시간씩 한다. 다시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을 수 있게”라고 말한 바 있다.

    “조용히 글쓰기에 집중할 것”

    한강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뒤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서지 않았다. 대신 그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가 근황을 전했는데, 마을 잔치를 열겠다는 부친에게 “잔치를 열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한강은 이후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웨덴 공영 SVT방송과 인터뷰에서 “나는 조용히 있고 싶다. 세계에 많은 고통이 있고, 우리는 좀 더 조용하게 있어야 한다. 그게 내 생각이어서 잔치를 열지 말라고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 40. ㅡㅡ
    '24.10.23 9:24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02563&page=1#:~:text=%EB%A8%... 2222

  • 41. 어어
    '24.10.23 9:25 AM (124.50.xxx.70)

    머리 정돈하고 피부 시술받아 땡기고 비싼 옷 사입으면 그런 작품 절대 못 나옴 222222222

  • 42.
    '24.10.23 9:29 AM (218.48.xxx.88) - 삭제된댓글

    한강 작가님이 원글님처럼 속된것에 관심이 많았다면 절대 그런 글들을 쓸 수 없었을 겁니다.

  • 43. ...
    '24.10.23 9:32 AM (14.42.xxx.34)

    세상에.. 이런 비교라니. 전교수님 젊은 시절 제 스승님이셨는데 단정하고 곱고 우아하셨어요. 화장은 안하셨지만 정갈한 차림으로 구두 신고 스커트 입고 다니셨어요. 지금은 정원 가꾸고 집안에서 번역하고 그리 차려입을 필요가 없으신거지요. 그리고 진짜 여전하신 분.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 마음 써주시고 내주시던 분이라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게 감사한 분이에요. 사람마다 기준이라는게 있는거겠지만 비싼 옷으로 우아함이나 초라함의 기준을 삼으시다니... 원글님의 기준은 존중하지만 특정인을 재단해서 비교나 비하는 하지않으시면 좋겠어요.

  • 44.
    '24.10.23 9:32 AM (211.60.xxx.178)

    한강작가님의 생각하는 방식, 이야기 하는 방식을 배우고 싶어요.
    깊고 다정해서요.

  • 45.
    '24.10.23 9:33 AM (124.49.xxx.205)

    인간의 품격이 느껴지잖아요. 님이 안닮고 싶으면 그런거지 이런 글 진심으로 화나요.

  • 46. ...
    '24.10.23 9:35 AM (112.144.xxx.138)

    너무너무 바쁘고 할일이 많으면 미장원가서 머리를 대충 자를 시간도 없답니다. 옷도 고르고 살 시간이 없고요. 개인 비서 있으면 다 해주겠지만요.

  • 47.
    '24.10.23 9:42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외모가 늘 화두인 82 일부! 회원들에게
    우아함의 화신은
    대동단결 장미희죠. ㅎㅎ

  • 48. 나이스고스트
    '24.10.23 9:43 AM (14.6.xxx.213)

    할 일 없고 가진 건 시간이랑 스마트폰뿐이니 이런 참견도 하는군요 감히 노벨문학상 수상작가한테요 한강 작가님은 세계 최고의 문학가입니다 다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도 좀 찾아보세요

  • 49.
    '24.10.23 9:47 AM (114.206.xxx.139)

    외모가 늘 화두인 82 일부! 회원들에게
    우아함의 화신은
    대동단결 장미희죠. ㅎㅎ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말이 '추구미'잖아요.
    추구미는 사람마다 달라요.
    장미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쪽으로는 전혀 관심 없는 사람도 세상에는 많답니다.

  • 50. 아 진짜..ㅜㅜ
    '24.10.23 9:49 AM (49.165.xxx.150)

    아침부터 제가 존경하는 두 분을 폄훼하는 천박한 글을 읽게 되어서 기분이 몹시 나쁘네요. 그 두 분의 내면의 힘이 외모에까지도 발해서 빛이 나던데 원글님은 그 빛을 보지 못한다니 안타깝습니다. 이래서 대한민국이 천민자본주의의 나라라는 말을 듣나 봅니다. ㅜㅜ

  • 51. 헐...
    '24.10.23 9:50 AM (211.218.xxx.194)

    뭔소린지는 알겠는데
    어디다 데고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를 들이대요?? ㅋㅋㅋㅋ

    그냥 동네 안꾸미는 나이든 여자 약사,여자 의사 님 정도를 들이대세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를...컥컥컥.

    전영애교수가 들으면 어이가 없어서 웃을듯.
    물론 서로 만날 일도 없는 사이일듯.

  • 52. .........
    '24.10.23 9:55 AM (175.192.xxx.210)

    이번 포니상 영상만 머리가 까칠해보였고요. 다른 영상들은 깔끔하시더라고요. 노벨상 발표후 미용실 가기도 불편한 일상의 나날이었어서 그랬겠다 싶었어요. 근데 제눈엔 미인이시던데요. 한승원씨도 미남이고... 성형안한 얼굴이 참 보기 좋다 했어요

  • 53. ㅋㅋ
    '24.10.23 9:59 AM (58.236.xxx.7)

    한강 작가 정도면 그 나이대 빠질 외모 아닌데요?
    원글은 꾸며도 그 정도도 안될거 같은데

    아무튼 외모만 말고 머릿속좀 가꾸시길. 책좀 읽구요
    겉만 꾸며봐야 이런 생각하는 거 깡통소리납니다 ㅎㅎ

  • 54. ...
    '24.10.23 10:00 AM (223.38.xxx.133)

    원글님은 '우아'란 단어를 외모에만 대입해서 공감을 못하는듯요
    지성미 있는 사람,또 자기 분야에서 열심인 사람에게서도 우아함이 배어나온답니다.

  • 55. ㅇㅇ
    '24.10.23 10:06 AM (106.102.xxx.92)

    그냥 그대로 좋던데요.
    만약 화장하고 꾸민 티가 났으면 조금 덜 좋았을듯 해요.

  • 56. 하이고
    '24.10.23 10:07 A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소설가 정치인 모두 외모로 평가할 이유가 없건만
    천하의 노벨상 위너한테도 빠지지 않는 얼평.
    안 꾸며서 그렇지 한국여자 평균이구만요.

    그러고보면
    문재인은 외모빨로 대통령 된게 맞나보네요.
    조국은 눈밑지방제거나 좀 했으면. 볼때마다 거슬리던데.

  • 57. ....
    '24.10.23 10:14 AM (211.218.xxx.194)

    일단 닮고 싶다고 하더라도,
    아무나 닮아질수 있는 분들이 아니죠. ㅋㅋㅋ

    그냥 동네 안꾸민 할머니 ,아주머니 되는거지. 저런 느낌 안나옴.

  • 58. ㅁㅁ
    '24.10.23 10:24 AM (58.233.xxx.28)

    교수만 되어도 직업이 연구이기 때문에 외모에 신경 쓸 시간도 없고 관심도 없어요.
    모든 사람이 외모에 신경 쓰은 건 아니고
    본업 잘하면 되는 거죠.

    하이고님 문대통령 조국대표 저격하는 댓글 참 저렴하네요.

  • 59. ...
    '24.10.23 10:29 AM (59.8.xxx.133)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혼자 전업주부인 친구. 다른 전문직 친구 ㅡ교수, 연구원들을 그리 외모 평가해요. 좀 비싼 옷 입고 좋은 가방 걸치고 머리도 미용실에서 자주 하라고요

    웃기지도 않아 진짜

  • 60. ...
    '24.10.23 10:30 AM (59.8.xxx.133)

    모임에서 혼자 전업주부인 친구. 다른 전문직 친구 ㅡ교수, 연구원들을 그리 외모 평가해요. 좀 비싼 옷 입고 좋은 가방 걸치고 머리도 미용실에서 자주 하라고요. 피부과도 다니고.

    웃기지도 않아 진짜

  • 61. ㅋㅋㅋ
    '24.10.23 10:50 A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원글 우끼네요.
    소설가는 외모로 평가받는 분야가 아닌데
    한강작가가 성괴라도 되서 나와야 비로소 인정하겠다는 건가.

    근데 외모 얘기 했다가 분명 김거니 과거사진으로 역공 들어올 테니
    문재인하고 조국으로 뒤늦게 물타기한 거도 너무 우껴요ㅋㅋ
    너무 빤히 보여요 원글!

  • 62. 성괴?
    '24.10.23 10:52 AM (210.109.xxx.130)

    원글 우끼네요.
    소설가는 외모로 평가받는 분야가 아닌데
    한강작가가 성괴라도 되서 나와야 비로소 인정하겠다는 건가.

    근데 외모 얘기만 했다가는 분명 김거니 성형전 사진으로 역공 들어올 테니
    문재인하고 조국으로 뒤늦게 물타기한 거도 너무 우껴요ㅋㅋ
    뭐 문하고 조 외모가 한몫한 건 맞지만.
    암튼 너무 빤히 보여요 원글!

  • 63. ...
    '24.10.23 10:57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직장다니면서 하루에 책 한권 100일 100권만 읽어보세요. 약 200자 리뷰 정리하시면서요.
    드라이할 여력도 없을텐데.
    학자나 작가의 삶을 사시는 분들을 왜 일반인의 잣대로 그것도 외모 평가인가요?

  • 64. wii
    '24.10.23 10:57 A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조국을 어디다 대고 비비는 건가?

  • 65. ...
    '24.10.23 11:30 AM (1.235.xxx.28)

    인생에 단 한번이라도 절대적으로 몰입한 적이 없어서 그래요.
    약 7년간 한가지 일에 엄청난 몰입을 하게 되면 드라이 할 여력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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