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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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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용직 2일만에 숨진 40대

쿠팡 조회수 : 16,826
작성일 : 2024-10-22 06:22:29

 

부부가 같이 가서 한 분만 돌아오셨네요 ㅠ

MBC 아니면 이런 방송 해주는 곳도 없네요 이제 ...

 

복지 좋은 decent job 은 다 없어지고

많은 한국인들은 최저 임금에 놓인게 현실인가봐요 

 

거기에 기업마다 효율 높인다고

2-3명이 할 일을 혼자 해야하는 상황도 많이 생기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MZXHPOn3hfQ&t=240s

 

 

IP : 118.40.xxx.3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물이 나네요;;
    '24.10.22 7:24 AM (1.231.xxx.65)

    8월18일이면 진짜 더위가 절정이었을땐데..

  • 2. 진짜 아상한게
    '24.10.22 7:39 AM (211.211.xxx.168)

    이번 여름에 쿠팡 알바 할만하다는 글, 자주 올라 오더라고요.
    제가 맨날 더위 풀리고 하시라고 뜯어 말렸는데요.

  • 3.
    '24.10.22 7:46 AM (211.235.xxx.201) - 삭제된댓글

    저도. 멋모르고 나가서 허리 나사고 족저근막 생겨서
    쉬는시간도 안주고
    여자나 남자나 똑같은 일에 같은 보수를 주는데...

    정말 말이 안 됩니다

  • 4. ..
    '24.10.22 7:51 AM (211.243.xxx.94)

    사람이 쓰러졌는데 멀뚱 멀뚱 ..일상다반사란 뜻인가요? 이번 기회에 좀 바뀌길 바랍니다. 쿠팡이 일자리 창출은 하는 것은 맞는데 노동착취도 맞아요.

  • 5. 2일
    '24.10.22 7:5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이틀만에 사망은 쿠팡이 이유라고할수없겠는데..인정받기힘들듯.
    사망한 장소가 쿠팡이어믈뿐.
    모르고있던 지병이 있엇을지도.

    쿠팡 요즘 경쟁 더쎄져서..뽑히지도 않던 저는 더 안되겠네요

  • 6. 어머
    '24.10.22 8:07 AM (61.39.xxx.168)

    40대 남자가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리 싸게 팔아도 절대 안씁니다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가면서까지 새벽배송 받고싶진않네요

  • 7. 종이
    '24.10.22 8:15 AM (221.163.xxx.2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리 싸게 팔아도 절대 안씁니다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가면서까지 새벽배송 받고싶진않네요ㅇ2222222222

  • 8. ㅁㅁ
    '24.10.22 8:17 AM (211.58.xxx.12)

    앗,중간에 댓글 족저근막염이요 ㅠㅠ
    저도 쿠팡 입고출고 다니다가 그만뒀어요.족저근막염생겨서요.
    겨울 몇달은 잘다녔는데 내내 걸어다니면서 물건찾는일하느라 발바닥 너무 아퍼서 그만뒀고 지금도 집에선 구름슬리퍼신고다녀요
    쿠팡은 여름에 알바하는거는 아닌듯요.진짜 쪄죽기때문에요.

  • 9.
    '24.10.22 8:19 AM (112.164.xxx.190)

    일자리조차 없어질겁니다
    이틀만에 돌아가신게 쿠팡때문은 좀,

  • 10.
    '24.10.22 8:21 AM (211.235.xxx.201)

    저 멋모르고 순진하게 몇 번 갔다가
    지금 허리 나가고
    족저근막 이란 게 생겨서
    병원비가 더 나갑니다

    쉬는 시간 .....
    밥 먹는 시간 이외에는 없다고 보심 됩니다
    관리자가 계속 감시합니다

  • 11. ㄷㄹ
    '24.10.22 8:33 AM (112.160.xxx.43)

    쿠팡 간혹가다 1번 와우 쓰는데 솔직히 아침7시까지 안와도 되는데 굳이 고집하는게...내가 왜 죄책감이 드는지

  • 12.
    '24.10.22 8:42 AM (61.40.xxx.142)

    저도 올초에 사정생겨 갑자기 일그만두고
    정기적인일은 할수없는상황이라
    시간날때마다 쿠팡알바해보자싶어
    신청해서 4월말쯤 하루나갔는데…
    출고업무라서 벨트라인옆에서서 박스에담아
    주소송장출력해서붙이는거해서
    벨트에 올리는일했는데
    와… 4월에 덥고 시끄럽고 답답하고…
    이걸 여름엔 못하겠구나 사람잡겠구나했어요

  • 13. ....
    '24.10.22 8:4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게 어떻게 쿠팡 때문이예요... 저 쿠팡 계약직도 해봤고 단기직도 가끔요즘도 가는데 단기직은 본인이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되는데... 본인이 가기 싫으면 안가면 되잖아요...

  • 14. 쿠팡
    '24.10.22 9:37 AM (117.111.xxx.20)

    때문이라는 건 억지죠
    기저 질환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15. 영통
    '24.10.22 12:52 PM (211.114.xxx.32)

    이틀만인데 쿠팡이 이유라고 할 수 없죠

    같이 하자고 한 부인이 미안하고 한스러울 듯
    안타깝네요..

  • 16. ..
    '24.10.22 6:03 PM (211.36.xxx.44) - 삭제된댓글

    여기에서 쿠팡 잘못은 없는데요. 한번씩 쿠팡 단기직으로 갈때 있는데 본인이 가기 싫으면 안가면되요.이건 진짜 억지이네요

  • 17. MBC
    '24.10.22 6:05 PM (163.116.xxx.120)

    이런 의견 82에선 싫어하겠지만...MBC도 보도매체로서 균형을 좀 찾아야할듯.
    급사는 너무너무 안타깝지만,
    이틀만에 돌아가신 걸 회사탓으로 돌린다면
    보다 더 진정성 있는 케이스들이 묻히지 않을까요?

  • 18. ....뮤슨
    '24.10.22 6:56 PM (90.215.xxx.187)

    댓글들이 다 회사 옹호야....

    법적으로 싸워 보상 받으세요

  • 19. ㄴㄴ
    '24.10.22 7:00 PM (39.113.xxx.207)

    좀 알고 글적으세요. 감정에 휘둘리니 선동당하죠.
    저분 쿠팡야간만 하는게 아니고 주간에 다른 일도 하는 사람이었어요.
    힘들다는데도 부인이 데리고 나간건데 쿠팡 이틀 일했다고 사망한게 아니예요

  • 20. 최저
    '24.10.22 7:11 PM (58.231.xxx.67)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인것 같아요
    일용직에게는요~
    그나마도 최저임금 챙겨주는 회사면
    이젠 고마와요 .. 나이가 많으니,
    저만 그런가요???

  • 21. ..
    '24.10.22 7:36 PM (1.233.xxx.223)

    좀 알고 적으세요
    쿠팡은 일하기전에 혈압도 재고 기본 건강체크해요
    그리고 저 분 저날 두사람 몫 일하느라 힘들어ㅛ다고 뉴스나와요
    쿠팡에 일하는 분들이 투잡하는 경우 많은데 투잡 타령은 하지 마세요
    쿠팡일자리 접근성 좋지만 우리나라 노동환경 망가끄리고
    있고
    여기서 옹호 댓글다시는 분들은 거기에 동조하는 거라 생각해요

  • 22. 로..
    '24.10.22 7:41 PM (90.215.xxx.187)

    여하튼 쿠팡하고 싸워 보상 받으라

  • 23. 쿠팡
    '24.10.22 7:45 PM (106.101.xxx.178) - 삭제된댓글

    가까운 쿠팡센터나가는데
    그분들 캠프를 가셨었나봐요
    잘모르고 캠프를 지원하셨었나ㅜㅜ
    센터는 처음 공정 투입 전에 아프신 분 있냐 아프거나 하면 꼭 얘기하라고 다짐다짐을 하던데
    이번 여름에 몇번 가봤는데요
    정말 이러다 죽겠구나 하기 전에 쉬는 시간주고 그러더라구요

  • 24. ..
    '24.10.22 8:25 PM (211.206.xxx.191)

    뉴스 다 보고 댓글 쓰시는 건지...
    인원이 부족하게 투입되었고
    그전에도 7-8명이 작업하다가 숨졌다잖아요.

  • 25. 미친
    '24.10.22 8:47 PM (122.35.xxx.25) - 삭제된댓글

    댓글들
    건강한 사람도 그 더위에 쉬지 못하고 일하면 죽을 수 있다는 걸 모르네요.
    농촌에서 때볕에 몇 시간 밭일하다 일사병, 열사병으로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는데
    죽은 장소가 쿠팡이라니..
    쿠팡 관계자들이 댓글 쓰나

  • 26. 미친
    '24.10.22 8:49 PM (122.35.xxx.25)

    댓글들
    건강한 사람도 그 더위에 쉬지 못하고 일하면 죽을 수 있다는 걸 모르네요.
    농촌에서 땡볕에 몇 시간 밭일하다 일사병, 열사병으로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는데
    죽은 장소가 쿠팡이라니..
    쿠팡 관계자들이 댓글 쓰나
    본인이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 27. 링크된
    '24.10.22 10:00 PM (211.206.xxx.191)

    뉴스 다 보고 댓글 쓴 거 아니죠?

  • 28. 쓸개코
    '24.10.22 10:16 PM (175.194.xxx.121)

    원래 6명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2명이 부족한 채로 작업을 했고
    사망하신 분이 제일 힘든 적재 운반작업을 했고 사람이 부족해
    2개 작업대를 혼자 맡았대요.
    새벽에 추가 작업투입된 인원이 생기면서 작업속도는 빨라지고
    고인 혼자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이었고.. 보다못한 아내가 가방 쌓는걸 도와줬답니다.
    원래대로 2명이 처리해도 후레쉬백이 쌓이기도 하는데 혼자 감당할 양은 아니었다고
    아내는 말합니다.
    새벽3시에 동료와 교대를 하기로 했고 그렇게 말하고 7분 뒤 웅크려 앉아있다가
    뒤로 쓰러집니다.
    올 여름에만 7~8명이 쓰러졌었다고 동료가 말해요.
    사측에서는 작업자가 전날 잠을 안자고 왔다.. 원래 지병이 있어 그렇다고 얘길 하고
    사측은 당일 충분한 인원이 투입되었고 업무 인원이 유동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입장문을 냈어요.
    지병으로 쓰러진거라고 단정지으면 안 되는거 아닌가요?

  • 29. 그냥
    '24.10.22 10:33 PM (210.222.xxx.250)

    슬프다..누구는 주가조작으로 수십억 벌었는데

  • 30. ㅇㅇ
    '24.10.22 11:10 PM (106.101.xxx.96)

    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 그리 더웠는데~~ㅠㅠ
    더이상 로켓배송 쓰지않아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예전에는 어떻게 살았지 생각해봅니다
    될수있으면 쿠팡 끊겠습니다

  • 31. 상습
    '24.10.23 12:14 AM (223.38.xxx.76)

    도대체 쿠팡에서 돌아가신 노동자가 몇 분인가요;; 무서워서 쿠팡 쓰겠나

  • 32.
    '24.10.23 1:08 AM (210.117.xxx.151)

    쿠팡 관계자들이 댓글 쓰나222

  • 33. ...
    '24.10.23 1:44 AM (172.58.xxx.146)

    와 문재인때 쿠팡 노동자 죽은 글 썼더니 댓글 안달렸었는데 정말 내로남불들

  • 34. ..
    '24.10.23 3:06 AM (1.233.xxx.223)

    문정부때 댓글 안달린 글도 링크 걸어 주세요
    뭐만 하면 문정부 비교질 그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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