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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책 읽을 의사 없다

각ㄹ 조회수 : 4,940
작성일 : 2024-10-18 20:32:09

 

이것도 갈라치기 기사인가 싶기도 한데

그런 내용이 있네요.

그냥 아예 평생 책이라곤 안 읽는 부류인 걸로 ㅋㅋ

 

.... 특히 '읽은 적 없고 앞으로도 읽을 의향 없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 보수층과 대구와 경상도 지역 거주자들 비율이 높았다.

해당 응답자 중 자신이 보수층이라고 답한 이들은 32%였다. 이는 중도층(19%), 진보층(11%)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치다. 또 해당 응답자 중 대구·경북(31%)이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27%)이 뒤를 이었다.

https://v.daum.net/v/20241018180543427

IP : 49.164.xxx.11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0.18 8:34 PM (114.203.xxx.133)

    그러거나 말거나.
    안 읽으면 본인만 손해. 무식 인증

  • 2. 웃기네요
    '24.10.18 8:36 PM (175.223.xxx.222)

    평생 책한권 안읽다가 노벨상 받았다고 우르르 몰려가서
    한강 책 불티나게 팔리는것도 웃기지만
    한강책 읽을건지 말건지 저런 설문조사는 왜하는건지 웃겨요.
    갤럽다운 질문이예요. ㅋㅎㅎㅎㅎㅎ

  • 3. ㅋㅋ
    '24.10.18 8:37 PM (183.103.xxx.126)

    뭐래? ㅋㅋ
    다른 책은 읽은 적이라도 있을까요?
    그럼 다른 책 뭘 읽느냐고 물어봐야지요

  • 4. ...
    '24.10.18 8:39 PM (175.197.xxx.111)

    이런걸 조사랍시고하는것도 웃기고
    이걸 기사화하는 기자나
    옮겨나르는 사람이나 참...

  • 5. ㅡ.ㅡ
    '24.10.18 8:39 PM (14.45.xxx.214)

    노벨상배출국가에서 이런 설문자체가 넌센스

  • 6. ..
    '24.10.18 8:40 PM (183.98.xxx.67)

    그러니 그렇게 살지

  • 7. ...
    '24.10.18 8:40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한강책 읽을건지 말건지 저런 설문조사는 왜하는건지 웃겨요. 22222

    한국갤럽에서 조사했군요. 수준하고는......ㅉㅉ

  • 8.
    '24.10.18 8:42 PM (112.186.xxx.115)

    뭐 언제는 책을 읽었다고.
    어쨌든 책은 안읽을거면서 ㅎㅎ

  • 9. ...
    '24.10.18 8:44 PM (121.157.xxx.153)

    마치 뭐라도 읽은 것처럼 새삼스레

  • 10. 웃기네
    '24.10.18 8:45 PM (220.78.xxx.26)

    그렇게 말한사람 책 언제 읽었나를 물어봐야죠

    카톡밖에 안읽을텐데 무슨

  • 11. 돈이 썩어나냐
    '24.10.18 8:46 PM (182.226.xxx.161)

    저런 모지리같은 조사를 다하고..

  • 12. 저도 없어요
    '24.10.18 8:48 PM (211.234.xxx.153)

    우리집에서 빨갱이라고 지탄받는 진보지만 문학상은 파리대왕때 재미없는 거 알았어요

  • 13.
    '24.10.18 8:49 PM (183.99.xxx.230)

    이런 조사가 있다는 게 한심

  • 14.
    '24.10.18 8:50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지역혐오 조장하는 이런 기사나 퍼 오는 원글님은 갤럽 결과분석표 봤어요?
    앞으로 읽을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50% 이상이고, 타지역과 그렇게 차이 나지도 않아요.
    굳이 읽을 의향이 없다는 부분만 추려내서 다같이 빈정대 보자고 판 까시는 건가요?
    관리자님은 이런 글도 주의 싶게 보셨다가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합니다.

  • 15.
    '24.10.18 8:51 PM (203.166.xxx.98)

    지역혐오 조장하는 이런 기사나 퍼 오는 원글님은 갤럽 결과분석표 봤어요?
    앞으로 읽을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50% 이상이고, 타지역과 그렇게 차이 나지도 않아요.
    굳이 읽을 의향이 없다는 부분만 추려내서 다같이 빈정대 보자고 판 까시는 건가요?
    관리자님은 이런 글도 주의 깊게 보셨다가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합니다.

  • 16. XX
    '24.10.18 8:57 PM (211.195.xxx.240)

    제 주위에 90%는 책 안읽는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인데 새삼 우리나라 사람이
    노벨문학상 받았다고 책 읽을까요?

  • 17. 지랄을 해요
    '24.10.18 9:14 PM (59.6.xxx.211)

    꼴통들 아니랠까봐.

  • 18. 333
    '24.10.18 9:29 PM (175.223.xxx.201)

    평생 책한권 안읽다가 노벨상 받았다고 우르르 몰려가서
    한강 책 불티나게 팔리는것도 웃기지만
    -----
    뭐가 웃겨요?
    그 동안 안 앍던 책을 이런 기회에 읽어보고 접하는 거지요. 그리고 외국인이 수상해도 사서 읽어보는데 우리나라 작가가 노벨상을 벋았잖소. 원서로 읽는 그 느낌을 즐겨야죠.
    한강작가 수상을 깎아내리려고 별 ㅈㄹ 들을 하고 있음.

  • 19. 갱상도스럽다
    '24.10.18 9:32 PM (112.161.xxx.138)

    아는것만 알고 모르는건 아예 부정하는 무지의 소치일뿐.
    윤 지지하는 노친네들도 다 그래요.
    정치도 모르고 그냥 자기네들이 보고 듣고 싶은것 - 극우 유튭만 줄창 보고 듣고 그것이 전부라고 믿는.
    부산의 교수 지인도 그래요.
    정치 모르고 관심도 없고 그냥 집안이 우익 지지니까 자연스럽게 세뇌된

  • 20. 333
    '24.10.18 9:32 PM (175.223.xxx.201)

    꼭 이런 글에 지역혐오라고 댓글 달더라. 사실을 사실이라고 쓴 글이 왜 지역혐오임?
    경상도 정권이 수십년간 전라도 따돌리고 혐오작업할 때 그.때. 한번 부르르 떨어보지 그랬소? 손톱 밑의 티끌만한 가시가 아프지??

  • 21. ㅠㅠ
    '24.10.18 9:35 PM (14.45.xxx.175)

    대구는 막 욕해도 되는 지역이 되었네요
    82 들어 올때마다 참 슬퍼요 ㅠ

  • 22. ㅡㅡㅡㅡ
    '24.10.18 9:41 PM (61.98.xxx.233)

    책읽을지 여부를 지역을 기준으로 묻는 발상자체가 참.
    이런 짓하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을거에요.

  • 23.
    '24.10.18 9:44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175.223
    사실이라고 해서 그게 전부는 아니야.
    그렇게 싫어 죽겠는 지역에서도 서점에선 줄 서서 책을 사는 사람들이 있고,
    도서관에선 한강 작가 책을 특별 코너로 꾸며서 책표지 사진이라도 전시중이야.
    예약까지 꽉꽉 차서 실물책을 전시할 수가 없거든.
    82에 정 붙이고 지내는 사람들 중에선 대구경북 사람들도 많지.
    경상도 정권이 전라도 따돌리는 것에 대해서 함께 싸우고 애들은 똑바로 가르치려는 사람들도 많아.

    대체 무슨 권리로 특정 지역에 대해서 이토록 거침 없이 반말로 비아냥대는거니?
    댁이 여기서 글 읽는 많은 사람들의 손톱 밑에 가시를 박아놓고 있는데.

  • 24.
    '24.10.18 9:45 PM (203.166.xxx.98)

    175.223
    사실이라고 해서 그게 전부는 아니야.
    그렇게 싫어 죽겠는 지역에서도 서점에선 줄 서서 책을 사는 사람들이 있고,
    도서관에선 한강 작가 책을 특별 코너로 꾸며서 책표지 사진이라도 전시중이야.
    예약까지 꽉꽉 차서 실물책을 전시할 수가 없거든.
    82에 정 붙이고 지내는 사람들 중에선 대구경북 사람들도 많지.
    경상도 정권이 전라도 따돌리는 것에 대해서 함께 싸우고 애들은 똑바로 가르치려는 사람들도 많아.

    대체 무슨 권리로 특정 지역에 대해서 이토록 거침 없이 반말로 비아냥대는거니?
    댁이 여기서 글 읽는 많은 사람들의 손톱 밑에 가시를 박아넣고 있는데.

  • 25.
    '24.10.18 10:03 PM (116.121.xxx.208)

    여론조사를 책읽는 사람 대상으로 해야죠. 최—-소 올해 한권이라도 읽은 사람

  • 26.
    '24.10.18 10:07 PM (122.36.xxx.85)

    그러게요. 안읽으면 지들만 손해지.
    다른 소설이었대도, 대구.경북에서 안읽겠다가
    1등이었을까요.

  • 27. ..
    '24.10.18 10:14 PM (110.47.xxx.29)

    니들은 안읽어도 되

  • 28. 이분들 진짜..
    '24.10.18 10:25 PM (211.246.xxx.134) - 삭제된댓글

    관리자님!!
    여기 댓글들 보시고 경고 좀 주세요!!

  • 29. 이분들 진짜
    '24.10.18 10:27 PM (211.246.xxx.134) - 삭제된댓글

    운영자님!!! 여기 댓글들 보시고 경고 좀 주세요!!

  • 30. 이분들 진짜
    '24.10.18 10:28 PM (211.246.xxx.134)

    운영자님!!! 여기 댓글들 보시고 모조리 경고 좀 주세요!!

  • 31. ..
    '24.10.18 10:49 PM (39.118.xxx.199)

    지식 탐구 욕구가 강해 똑똑한 사람이 진보리는 건 만고의 진리.

  • 32. 333
    '24.10.18 11:16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203. 166
    그러니까 사실을 사실대로 못 받아들이는 자신의 옹졸함과 교만을 돌아보라고요.
    책을 사서 읽는 사람이 있고 책을 전시한다고?? 아. 있겠지.
    그런데 변한다 변한다 하는 소리 들은지가, 글 읽은지가 수십년인데. 강산이 십년이면 변한다는데 왜 거기는 그렇게 변함이 없어. 선거만 끝나면 똑같다고 물타기를 하면서.
    남들 눈에 대들보 박아댈 때는 우리가 남이가 얼씨구 절씨구 하더니 이제 손톱 밑 가시가 아파 부들거림???????
    뻔뻔들도 하지. 여전히. 하긴 변할 족속들이 아니지. 변하려면 진작 변했을 것이고. 기대를 말아야.

  • 33. 333
    '24.10.18 11:18 PM (175.223.xxx.201)

    203. 166
    그러니까 사실을 사실대로 못 받아들이는 자신의 옹졸함과 교만을 돌아보라고요.
    책을 사서 읽는 사람이 있고 책을 전시한다고?? 아. 있겠지. 그런데 어쩌라고. 책 읽는다고 부둥부둥해 달라고?? 참. 편하게 살아왔나 봐.
    변한다 변한다 하는 소리 들은지가, 글 읽은지가 수십년인데. 강산이 십년이면 변한다는데 왜 거기는 그렇게 변함이 없어. 선거만 끝나면 똑같다고 물타기를 하면서.
    남들 눈에 대들보 박아댈 때는 우리가 남이가 얼씨구 절씨구 하더니 이제 손톱 밑 가시가 아파 부들거림???????
    뻔뻔들도 하지. 여전히. 하긴 변할 족속들이 아니지. 변하려면 진작 변했을 것이고. 기대를 말아야.

  • 34. 333
    '24.10.18 11:23 PM (175.223.xxx.201)

    대체 무슨 권리로 특정 지역에 대해서 이토록 거침 없이 반말로 비아냥대는거니?
    댁이 여기서 글 읽는 많은 사람들의 손톱 밑에 가시를 박아넣고 있는데.
    --'-
    대체 무슨 권리로 특정 지역에 대해 그토록 거침 없이 모함과 거짓말로 고립시키고 차별하고 탄압했는데. 한국사회 전 분야에서. 왜??? 사람들 피눈물 흘릴 때!!!!! 왜 모른 척 해???
    손톱 밑 가시 운운 하기 전에 너희들이 어떻게 해 왔는지 돌아나 봐. 그런데 기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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