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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외모지적

싫어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24-10-12 17:15:04

가깝다는 이유로 외모지적하는거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남편이 제 뱃살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운동을 해야한다고 하길래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지 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눈이 똥그래지면서 자기한테 묻은 똥이 뭐냐고 묻네요

 

 

 

 

IP : 220.121.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5:2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나쁘네요 남편은 뱃살 없나요?

  • 2. ㅇㅇ
    '24.10.12 5:28 PM (104.28.xxx.64)

    날씬한 여자가 최근 눈에 들어온 거예요.
    바람 초기 증상.

  • 3. ㅇㅇ
    '24.10.12 5:29 PM (175.113.xxx.60)

    부인 검강걱정

  • 4. ㅡ,ㅡ
    '24.10.12 5:57 PM (112.168.xxx.30)

    같은말도 이쁘게하는 사람찾기가 참 어렵죠.

    난 당신. 건강걱정되. 우리같이 건강하게 먹고 운동도 같이 할까? 라던지..
    기분상하게 툭툭 말던지는 사람이 본인이 팩폭당하면 버럭하죠;;;

    그리고 아내 몸매 지적하고 비난하는 남편특.
    본인 몸매도 그닥임..

  • 5. duna
    '24.10.12 6:20 PM (58.140.xxx.181)

    저 같으면 '눈눈이이' 해요. 본인도 똑같이 느껴봐야 조심하죠ㅜ

  • 6. ...
    '24.10.12 6:46 PM (1.241.xxx.220)

    전 근데 남편이 진짜 임신 8개월만큼 배나오고, 과식 잘하고, 고혈압인데... 아무리 좋게 말해도 안들어서 충격 요법으로 좀 과하게 말한 적도 있어요. 그래봐야...결국 본인이 느껴야 빼더군요... 근데 적당히만 나와도 뭐라 안할텐데...

  • 7. 감사
    '24.10.12 7:17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1. 일대일필라테스 끊겠다고 한다.
    2. 비싼 운동기구 사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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