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아바타
'24.10.9 2:20 PM
(218.38.xxx.108)
집에서 바로 오븐에서 나온빵 따뜻하게 먹으면 제과점빵 못먹는다는 말에 홀려가지고 ㅎㅎ주방 난리났어요
2. 처음이니까
'24.10.9 2:21 PM
(59.7.xxx.113)
포크로 휘젓는 반죽하면 쉬운데..정말 쉬워요. 처음이니까 그런거고 자꾸 해보시면 늘어요. 뱃살도 늘... 아니아니
전 그분 아닙니다
3. ..
'24.10.9 2:21 PM
(125.185.xxx.26)
저는 똥손이라 못만들어요
발효 성형부터 힘들꺼같아요
머핀이 한계에요
4. 첫판에
'24.10.9 2:24 PM
(211.216.xxx.238)
-
삭제된댓글
다 그렇게 홈 베이킹 잘하는 사람의 유혹에 빠져 시작하는거임.
첫판에 그렇게 잘되면 아무도 빵 안사먹죠.^^
삼세판은 해보셔유~~
그러다보면 휘뚜루마뚜루 하는날이 올겁...니다만 난리 북새통 되는거 귀찮아서 다시 사먹을수도요...^^;;
5. ㅋㅋㅋㅋㅋ
'24.10.9 2:24 PM
(118.235.xxx.175)
ㅋㅋㅋㅋㅋㅋㅋ 동네 빵집 사장님께 항상 감사 드리며 삽니다.
6. 치아바타
'24.10.9 2:24 PM
(218.38.xxx.108)
집에 거창한 재료는 없어서 쉬운거 해보고싶은데 쉽다고 해서 시작해보니 시간재는것도 꼼꼼해야되네요 ㅋㅋ이거 시간 알람 맞추고 기다리고 하는데 하루가 다 가겠어요 빵이 왜 하나에 3천원이 넘는지 알겠다는
7. ....
'24.10.9 2:24 PM
(118.235.xxx.41)
일단 도구를 먼저 장만하셨어야 했는데 ㅎㅎㅎ
쉬운건 쿠기나 스콘같은 과자류죠.
빵 만들어본 사람은 알아요.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지
특히나 발효빵은 초보자가 만들기 힘들죠
8. 첫판에
'24.10.9 2:25 PM
(211.216.xxx.238)
다 그렇게 홈 베이킹 잘하는 사람의 유혹에 빠져 시작하는거임.
첫판에 그렇게 잘되면 아무도 빵 안사먹죠.^^
삼세판은 해보셔유~~
그러다보면 휘뚜루마뚜루 하는날이 올겁...니다만 난리 북새통 되는거 귀찮아서 다시 사먹을수도요...^^;;
저도 그분 아닙니다~ㅎㅎ
9. 나는나
'24.10.9 2:28 PM
(39.118.xxx.220)
그래도 빵 중에 제일 손 덜가는게 치아바타유. 반죽 휘휘 섞어서 접어주기만 하면 되잖아유.
10. ..
'24.10.9 2:31 PM
(117.111.xxx.23)
원글님은 그래도 한다면 하는분이네요
저두 마음은 열정이 있지만
실전은 차마 엄두가 안나요
제빵기로 대충돌리면 믹스가 아닌이상
그닥이라 그게 마지막이 되고 연결이 잘 안되요
11. 저도
'24.10.9 2:36 PM
(122.203.xxx.243)
그분 글읽고 집에 오븐도 있고 도구도 있어서
베이킹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주방 난리날꺼 뻔하고 뒷처리 감당 안될것 같아서
마음을 접었어요 ㅋ
12. ㅎㅎ
'24.10.9 2:45 PM
(211.211.xxx.168)
기왕 속은거 이거 한번 해 보세요.
버터 안 들어가고 올리브 오일. 설탕은 딱 발호가능한 정도
제가 성공하고 해먹은 유일한 건강빵이에요.
머핀갇은 빵은 혈당과 칼로리 부담 때문에 안 먹어서.
1시간 발효 치즈빵
https://youtu.be/vFxatTiM0VY?si=rQlI9HYH9roaKkJH
13. ㅇㅇ
'24.10.9 2:45 PM
(106.102.xxx.89)
전자저울 없으면 제과제빵은 힘들죠
밀가루, 설탕 1컵씩 때려붓는 미국식 베이킹이나 가능 하려나요
밥 먹고 나서 후식으로 또 빵을 먹으니까 살이 찌는 거고요
바게트, 포카치아, 치아바타 같은 식사빵 종류는 단맛 없고 유지류도 극소량 들어가서요
살찌는 거랑은 거리가 멀죠
14. ㅇㅇ
'24.10.9 2:45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그분은 아니지만
집에서 휘뚜르마뚜르 빵 만들어 먹는 홈베이커인데 치아바타가 제일 쉬운 빵은 맞아요.
그래도 처음엔 계량컵 계량 스푼 전자저울 있어야 해요.
하다보면 저울 계량 컵 안 써도 대충 감이 오는데 처음부턴 힘들 거예요.
제과제빵이 힘든 게 아주 미세한 차이에도 결과물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날씨 도 습도에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15. ㅇㅇ
'24.10.9 2:46 PM
(124.50.xxx.63)
그분은 아니지만
집에서 휘뚜르마뚜르 빵 만들어 먹는 홈베이커인데 치아바타가 제일 쉬운 빵은 맞아요.
그래도 처음엔 계량컵 계량 스푼 전자저울 있어야 해요.
하다보면 저울 계량컵 안 써도 대충 감이 오는데 처음부턴 힘들 거예요.
제과제빵이 힘든 게 아주 미세한 차이에도 결과물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날씨 온도 습도에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16. 처음은
'24.10.9 2:51 PM
(106.101.xxx.62)
다 그렇게 정신없고 난리지만
한번두번 할수록 간단해집니다.
모든일이 다 그렇지 않나요
17. ...
'24.10.9 2:54 PM
(211.109.xxx.157)
스콘은 진짜 쉬워요
생크림 넣으면 맛도 끝내주고요
18. .....
'24.10.9 2:56 PM
(39.119.xxx.80)
베이킹의 기본은 계량입니다!
발효는 시간보다 상태이고요.
그리고 마트에 있는 오뚜기? 이스트 말고
제과제빵 재료 파는 사이트의
샤프 이스트 사용하세요~
19. **
'24.10.9 3:03 PM
(220.70.xxx.75)
-
삭제된댓글
드라이이스트는 미리 따뜻한물에 불려 활성화해서 사용하는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제과제빵제료 판매하는 몰에서 샤프같은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를 구입하셨더라면 성공하셨을 듯요.
20. ...
'24.10.9 3:07 PM
(117.111.xxx.23)
활성화부터 해야하는데 모르고
드라이 이스트는 물에 닿으면 안좋은줄알고
밀가루에 넣고 물을 따로 사용하면서
이제껏 빵을 만들었네요 ㅠ
21. …
'24.10.9 3:11 PM
(211.106.xxx.200)
전데요
치아바타는 반죽도 질고 초보가 모양잡아
굽기 어려워요
강력분, 물 소금 이스트 올리브 오일만 있으면
막걸리 술빵처럼 굽는 “포카치아”를 해보세요
포카치아는 레시피 유튭에 널렸어요
밀가루 산거 아깝네요
그리고 발효를 어디다 하셨나요?
여름엔 실온에서도 되지만
지금은 ….
저는 컵에 물 넣고 전자렌지에 한2분 돌리고
그 다음 그 물과 반죽담은 용기를 같이 넣어
습하고 따뜻한 온도에서 발효해요
치아바타도 포카치아도
발효환경을 만들어 줘야해요
22. …
'24.10.9 3:12 PM
(211.106.xxx.200)
그 원 글
전데요
성공하신 분 글도
기다려 볼께요 ㅎㅎ;;;;;
23. 2023년
'24.10.9 3:18 PM
(121.145.xxx.46)
치아바타 제일 쉽죠.
더 쉬운거 찾는다면 덴마크빵?
유투브 몇개 찾아보면 누구나 시작해볼만해요.
24. 치아바타
'24.10.9 3:24 PM
(106.101.xxx.174)
이가 없어 잇몸으로 하는거였네요 저는 ㅋㅋㅋ계량컵 없고 ㅋㅋㅋ 발효는 실온에서 하고 있어요 ㅋㅋㅋ3번 폴딩째인데 못기다리겠어서. 일단 빵이 급해서 스벅와서 베이글 시켰어요 ㅋㅋ
덴마크빵도 찾아볼게요
25. 치아바타
'24.10.9 3:29 PM
(106.101.xxx.174)
치아바타 포카치아 바케트 다 좋아해요 ! 심심한듯 담백해서 무제한으로 들어가는 그런빵이 좋아요
강력분이 남았으니 다음엔 포카치아 도전해볼게요
26. ..
'24.10.9 3:29 PM
(104.28.xxx.72)
-
삭제된댓글
반죽이 질어서 초보가 하시긴 힘든게 ciabatta같은데요.
이건 딴소린데
치아바타 아니고 챠바따 라고 한답니다. ㅎㅎ
납작한 슬리퍼를 닮아서
(le ciabatte 슬리퍼 한켤레 등 복수)
슬리퍼 한 짝 챠바따.
27. …
'24.10.9 4:15 PM
(211.106.xxx.200)
전데요 ..
전 저울은 있어요
다른 거 다 없어도
저울은 있어야 할 수 있는게
제빵이에요
28. 치아바타
'24.10.9 5:05 PM
(106.101.xxx.174)
전데요님~
치아바타 후기 들려드릴게요
집에 계량스푼은있어서 이스트 소금양을 맞췄는데 계량컵없어서 했더니 반죽이 너무 질었어요. 그래서 반 나눠서 하나는 처음 버전 하나는 밀가루 더 넣어서 반죽 2개로 발효했어요
집에 식힘망없어서 만두채반에서 식혔어욬ㅋㅋ빵칼없어서 가위로 절라서 먹어봤는데 진반죽 버전은 거의 떡처럼되었고 두번째 버전은 그래도 맛있었어요!!
올해안에 남은밀가루로 한번 더 해보긴하려구요 . 다이소 한번 가야겠네요 ㅎ
29. 고냥
'24.10.9 5:06 PM
(203.236.xxx.227)
플랫 브레드(피타빵)는 정말 쉬워요. 거진 수제비 반죽에 이스트랑 설탈 약간 넣고 1차 발효 정도만 해도 얼추비슷해요. 병아리 콩 있으면 후무스랑 같이 먹으면 천국입니다. 이상 아침마다 피타빵에 후무스, 살사 먹는 인간
30. 치아바타
'24.10.9 5:08 PM
(106.101.xxx.174)
치아바타 포카치아만 알았는데
피타빵 덴마크빵 치즈빵도 있네요 설탕안들어간빵 너무 좋아요
31. ㅇㅇ
'24.10.9 5:09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사러 나갔다오는 걸로 이미 피곤하죠.
다음번에는 있는 재료를 쓰면 되니 덜 피곤하실 듯...
몇번 해보면 설겆이꺼리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하는 요령이 생겨요.
홧팅.
32. 발효
'24.10.9 5:14 PM
(59.7.xxx.113)
전자렌지 있으시면 물한컵 데워서 내부 데우고 빵반죽이랑 같이 넣어요. 그럼 발효 잘됩니다. 아니면 식세기, 아니면 스티로폼 박스, 아니면 내부에 은박지 붙은 보온덮개(반찬 덮는거)도 좋아요.
33. 치아바타
'24.10.9 5:20 PM
(106.101.xxx.174)
식세기 스티로폼 대박아이디어네요
발효는 기다림 때문에ㅜ빵값이 비싼게 이해가 된 하루였네요
빵5개를 위해 아침부터 슈퍼다녀오고. 설거지몇번에.ㅎㅎ
34. 바람소리2
'24.10.9 7:15 PM
(114.204.xxx.203)
사먹는게 나아요
식구많고 손재주 있는거ㅠ아니면
35. ..
'24.10.10 7:28 AM
(58.148.xxx.217)
치아바타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