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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

단지궁금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24-10-09 13:07:59

이즈음 석파정이 좋다고해서

석파정 가보자고 했어요

산행 선약이 있다고 해서 더 말 않 했어요

그렇게 아침 일찍 나가더니

윤동주 하숙집터, 통인시장 호떡 사진 같은 걸 계속 보내네요

산에 간다더니 서촌 어디쯤을 다나고 있나봐요

 

 

 

IP : 59.7.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9 1:19 PM (112.104.xxx.71)

    일찍 산행 마치고 내려왔나봐요

  • 2. 오마나
    '24.10.9 1:39 PM (1.235.xxx.154)

    어디가는지 여쭤보시지..

  • 3.
    '24.10.9 2:0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산에 간다면서 고작! 인왕산 올라갔다와서 놀고 있나 보군요

  • 4. ...
    '24.10.9 2:24 PM (211.36.xxx.55)

    안했어요.

  • 5. 그치만
    '24.10.9 2:28 PM (59.7.xxx.138)

    맞춤법 잘 안 틀리는데 이젠 늙나봐요.

    남편은 남편대로 찬구랑 유유자적
    저는 저대로 늦잠자고 일어나서 아점 먹고
    세탁기 돌리고 이어폰없이 유튜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효자베이커리 빵 사들고 들어오면 금상첨화일텐데 ㅎ

  • 6. 선약잡을 때
    '24.10.9 2:34 PM (112.153.xxx.46)

    원글님과 의논을 하든지.
    아니면 할 수 없네요. 선약이니까요.

  • 7. ...........
    '24.10.9 3:48 PM (110.9.xxx.86)

    뭐 선약 있으셨으니.. 다음에 좋은 곳에 같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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