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전공했는데요
딱히 수능공부한적 없고 대학다닐때 과외도 한적 없는데
대학 졸업후 우연히 풀어보는데
국어 영어는 그냥 2개인가 틀리고 다 맞더라구요..
이게 왜 그럴까
시간의 힘일지
아님 그래도 대학 4년 강의듣고 책읽고 리포트 쓰고
이게 말그대로 능력을 키워준걸까요...
배고큰 인문인데
신기하더라구요
그걸 왜 고등학교때는 틀렸는지..
인문학 전공했는데요
딱히 수능공부한적 없고 대학다닐때 과외도 한적 없는데
대학 졸업후 우연히 풀어보는데
국어 영어는 그냥 2개인가 틀리고 다 맞더라구요..
이게 왜 그럴까
시간의 힘일지
아님 그래도 대학 4년 강의듣고 책읽고 리포트 쓰고
이게 말그대로 능력을 키워준걸까요...
배고큰 인문인데
신기하더라구요
그걸 왜 고등학교때는 틀렸는지..
전에도 이 글 쓰셨어요.
그게 그렇게 신기하신가..
학생 때도 그 점수 그냥 나오는 사람들 많아요.
감독관, 타 학생들이랑
제한된 시간 안에
풀어보세요.
저는 수학이요
나이들어서 보니까 어렵던 부분이 이해 되더라구요
어릴때 그랬음 좋았을 텐데 ㅋ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제일 신기해요~~~~
공부못했던 사람으로서 엄청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집에서 풀거면 원래 시간의 85%쯤 잡고 풀어야죠.
그리고 수학도 다시 풀어보세요.
원래 입시의 키는 수학이죠.
그날의 부담감과 긴장감이 아주 커요
얼마전 수만휘에서 중3인데
이미 최저는 충족했다는 글을 보고
참 뭐라 할 말이ㅜ
그날 얼마나 마음이 쫄리는지
그건 현역들만 알아요
방구석 모의고사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원글님은 그 감을 잃지 않으셨네요
전 얼마전 아들 모고 언어영역 풀어보고 깜놀했어요
제가 언어영역은 정말 잘했거든요
근데 우리땐 쉬워서 잘했나봐요
요즘 모고 언어는 지문이 너무 어렵던데요
스카이 나온 저희 남편도 같이 풀었는데 틀림요
언어가 뭐가 어렵냐 했는데 풀어보고 이해가 됐어요
요즘 아이들 대단합니다
수준이 아주그냥
정확히 언젯적 수능문제를 푸신걸까요?
기출을 다 보신건지?
어려워서 시간내에 풀기 힘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