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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가..문과 졸업하면 실직자돨것처럼 이야기하는데 현실은...

요즘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24-10-07 04:23:38

첫째케이스 문과

둘째캐이스 이과

둘 다 서성한 가운데한곳 같은 대학 졸업후..

 

첫째케이스

대학 졸업전 자격증따고 

금융계통 기업 취직해서

인서울 자가에서 출퇴근 생활하며

요즘은 월급 많이 올라

1군 금융권은 초봉이 7000부터 시작해요

특히 금융권은 이공계보댜 문과가 압도적으로  

많다해요.

그외에도 열.심.히. 산 과친구들 다들 어디든

서울소재회사 들어는 갔어요.

2군데씩 붙은 친구들은 골라도 가고..

자기집 출퇴근...

이 아인 재수안하고 휴학안하고

군대 2년 다녀와 졸업하는해에 바로 취직하니

24살 입사..

1년에 4000씩만 모아서 6ㅡ7년후

30대초반에 3억정도 만들어 결혼하겠다고 한데요

동네 친구 아이예요. 축하!!!

 

 

둘째케이스

대학원진학후

여기서 맨날 봉급 많다는 그곳에 들어갔는데

일단 직장이 서울근교 지방이고

물론 셔틀은 있는데 힘들다고

1년 집에서 다니더니 

직장 바로앞에서 자취해요.

월급도 첫째케이스랑 비슷하거나 조금 많아요

근대 자취하느라 많이 써요.ㅠㅠ

같은 과 친구들도 거의 서울근교 취업..

반정도 자취...

우리아이인데..여자친구를 못사귀네요 ㅎ

주말에와서 잠만 자고..ㅋㅋㅋ ㅠㅠ

그래도 취직된거 감사하죠 ㅎ

 

밑에 조금 가난해도 부모가 성실하면미안할거없다는   

명문대 조카글을 보고 생각나서 써봅니다.

IP : 211.234.xxx.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7 5:00 AM (222.233.xxx.216)

    자녀분들이 취업 잘 되어 참 좋습니다

  • 2.
    '24.10.7 5:08 AM (219.241.xxx.152)

    그 문과는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 무슨과일까요?

  • 3. 그게
    '24.10.7 5:19 AM (72.235.xxx.78)

    확률문제죠
    첫째는 드물고
    둘째는 그보다 많고.

  • 4. 제 지인들
    '24.10.7 5:39 A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문과출신 자녀는 몇년때 놀고 있던데요?
    학교도 안서울 상위권대 대학임

    원글님 자녀가 취덥운이 좋았던듯

  • 5. ...
    '24.10.7 5:41 AM (61.39.xxx.161) - 삭제된댓글

    그래서 결론은 문과라도 열심히 살면 좋은 곳 취직한다군요
    취직 안 된 것들은 성실하지 않아서다

    세상 길어요
    입찬 소리 벌 받습니다

  • 6. 제 지인들
    '24.10.7 5:45 A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문과출신 자녀들은 몇년째 놀고 있던데요?
    학교도 안서울 상위권대 대학임.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해서 유명외고 나와 대학들 잘 갔어요.
    외고 출신 동문중 정부관련 금융권 간 아이 있었는데 그 애는 그 외고 전교 1등 출신에 서울대 출신이고
    나머지도 취업한 케이스 들어보면 예전같지 않던데요?

    원글님 자녀가 취업운이 좋았던듯

  • 7. 제 지인들
    '24.10.7 5:47 A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문과출신 자녀들은 몇년째 놀고 있던데요?
    학교도 안서울 상위권대 대학임.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해서 유명외고 나와 대학들 잘 갔어요.
    들어보니 같은 외고 출신 동문중 정부관련 금융권 간 아이 있었는데 그 애는 그 외고 전교 1등 출신에 서울대 출신이라하고
    나머지도 취업한 케이스 들어보면 예전같지는 않던데요?

    원글님 자녀가 취업운이 좋았던듯

  • 8. 제 지인들
    '24.10.7 5:49 AM (211.234.xxx.59)

    문과출신 자녀들은 몇년째 놀고 있던데요?
    학교도 안서울 상위권대 대학임.
    구직활동 중이구요.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해서 유명외고 나와 대학들 잘 갔어요.
    들어보니 같은 외고 출신 동기중 정부관련 금융권 간 아이 있었는데 그 애는 그 외고 전교 1등 출신에 서울대 출신이라하고
    그외 나머지 취업한 케이스 들어보면 예전같지는 않던데요?

    원글님 자녀가 취업운이 좋았던듯

  • 9. ...
    '24.10.7 5:49 AM (59.9.xxx.9)

    문과는 진짜 운이 즣거나 주변 인맥이 좋아야 취직이 되니까요. 로스쿨 회계사 공무원 학원강사 외에는 답이 없음.솔직히 로스쿨도 요즘엔 별로. 예전엔 그나마 교대가 문과 상위권을 흡수해줬지만 이젠 교대도 별볼일 없어지니 더더욱 힘들어졌어요.

  • 10. ㅋㅋㅋㅋ
    '24.10.7 5:56 AM (64.228.xxx.179)

    문과는 요즘 정말 아니에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여~~

  • 11. ㅇㅇ
    '24.10.7 6:04 AM (117.111.xxx.135)

    문과에서 금융간거면 최고 잘간거예요. 최고 잘된 케이스만 말씀하시면..

  • 12.
    '24.10.7 6:21 AM (211.198.xxx.46)

    금융권은 예전 여상때도 지금도 최고로 잘간거에요
    가서 가장 단순노동을 하긴하지만 ᆢ
    20년정도 근무하고 명퇴금 포함인지? 퇴직금 8억5천받아
    강남 우리언니집 옆집으로 이사온 사람 있어요
    금융권 취업이면 최고로 잘한거이에요

  • 13. 요즘
    '24.10.7 6:47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1군 금융권 7000부터라는 유사 글이 조금 많긴하네요
    다 같은 분인가

  • 14. 요즘
    '24.10.7 6:50 AM (118.235.xxx.44)

    1군 금융권 7000부터라는 유사 글이 조금 많긴하네요
    다 같은 분인가
    댓글들이 원글님 첫째인 줄 아시네요.
    그 글들에도 원글 아이가 아니고 지인아이라고.

  • 15. ㅇㅇㅇ
    '24.10.7 7:06 AM (125.178.xxx.218)

    제조나 서비스 유통등 문과가 취직할만한 대기업 현실은 초봉 4천대부터 시작이에요.
    해마다 협상으로 오르긴하지만.
    집에서 안 다니면 돈모으기 힘드네요.

  • 16. 유리
    '24.10.7 7:15 AM (124.5.xxx.71)

    언제적 이야기예요?
    올해는 이공계 취업도 힘들어요.
    님 말대로 노오력하면 빈손도 못하는 게 어딨어요?
    확률의 문제죠. 그 확률이 희박하다

  • 17. 초봉 7천의비결
    '24.10.7 7:42 AM (59.7.xxx.113)

    10명 뽑을걸 5명만 뽑으니 초봉을 7천이나 주겠죠. 적게 뽑으니까 뽑힌 사람만 대박이고 나머지는 엉망이예요.
    요즘은 서성한 입학도 힘들다고 하잖아요. 그중에서 초봉 7천은 얼마나 적겠어요. 지금 부모 세대와 완전 다르다는 거예요. 이건 전세계적 현상이고요.

    주판 쓸걸 전자계산기 쓰고 경리 쓸걸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세상이니 채용하는 인력이 적을수밖에요

  • 18. 초봉 7천의비결
    '24.10.7 7:43 AM (59.7.xxx.113)

    반도체가 왜 많이 팔리겠어요. 우리 은행 안가잖아요. 스마트폰 어플로 다 하지

  • 19. ㅡㅡㅡㅡ
    '24.10.7 7:44 AM (61.98.xxx.233)

    현실은 문과 취업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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