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재혼까지 생각하고 만난 사람이 멀쩡한 직업 그만두고 애터미 한다네요.
말렸는데 듣지 않아요. 헤어져야 할지 고민입니다.
영업이 쉽지 않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본인은 2년내에 월1000 벌 수 있다고 확신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일확천금의 환상을 애터미에서 심어줬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전 잘해야 월200정도 벌거라 예상합니다.
아니면, 정말 노력하면 괜찮은 일이기도 할까요? 제가 과민한 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터미..
1. ..
'24.9.28 7:25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브라우저 쿠키 삭제하세요
2. ㅠㅠ
'24.9.28 7:27 PM (121.127.xxx.39) - 삭제된댓글브라우저 쿠키 삭제하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3. ㅁㄹㅇ
'24.9.28 7:2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벌 수도 있어요
하지만 못 벌 가능성이 99프로이고
혹시 1프로에 들더라도 계속 유지못할 가능성이 99프로이죠
1프로 안에 들고, 그 속에서 1프로의 가능성을 뚫은 사람은 월1000이 뭐에요. 그 이상도 법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못 그러니 문제죠4. .......
'24.9.28 7:30 PM (112.104.xxx.71)헤어지세요
계속 속썩일 사람입니다
나중에 원글님도 끌어들이려고 난리칠걸요5. ㅁㅇ
'24.9.28 7:31 PM (211.110.xxx.44)2만원 벌기도 힘들 것 같아요.
6. 애터미
'24.9.28 7:34 PM (59.1.xxx.109)종교에서도 말이 많던데요
7. ...
'24.9.28 7:37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적자나서 집에 물건쌓이는거 보기전에 끝내세요.
이미 설득해서 포기 시키기는 늦은듯8. ..
'24.9.28 7:39 PM (121.127.xxx.39)적자나서 집에 물건이 쌓인다는게 무슨 말인지.
9. 설명을
'24.9.28 7:3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잘못하겠지만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뭔가 실적과 등급을 올리려고
일단 내 돈으로 물건을 먼저 사 들이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그 후 파는거죠
특이한게 아니라 아주 일반적으로요10. ......
'24.9.28 7:4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모든 다단계사업은 초기멤버만 벌어요.
지금처럼 한참 후발후자는 내 돈, 가족 돈 부어서 실적 내는 거라 답 없어요.11. ㅡㅡㅡㅡ
'24.9.28 7:4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헤어지세요.
12. ㅡㅡ
'24.9.28 7:45 PM (116.37.xxx.94)동네엄마 남편 본업관두고 시작한지 10년정도 된거같은데
요즘 아는가게에 외상..했더라구요13. 모모
'24.9.28 7:50 PM (219.251.xxx.104)그남자 콩깍지 덮혔네요
그거 다이야몬드 회원인가 되면
월천도 벌겠죠
근데 다이아몬드 회원되려면
내돈 수억 갖다바쳐
내돈내고 물건사서
집에 쟁여놓고
결국 빚내서 사고
그러다 못 빠져나옵니다
그동안 들인돈이 아까워서
뭔가 되겠지하지만
결국 빚더미입니다
제 동서가 몇년전걲고
이혼 당했어요14. . .
'24.9.28 7:54 PM (49.142.xxx.184)헤어지세요
헛바람 든거고 돈 못법니다15. 모든 다단계는
'24.9.28 7:58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사이비 종교와 동급이에요.
이미 수십 년 동안 다단계로 인한 피해자들이 수십 만명이 넘어가는데 그걸 보고도 자기는 벌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닙니다. 거지가 되기 전에는 거기서 못 빠져 나오고요. 더 웃긴 것은
그 다단계를 벗어나서 정상인이 되는 게 아니라 다른 다단계로 가거나 아예 사이비 종교에 포섭되는
경우도 많아요. 일반 교회나 성당에서도 저렇게 교인들 상대로 영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교단에 알려서
다 내보내고 싶을 뿐이에요. 자기 앞에 앉은 사람을 사람이 아니라 포섭 대상, 판매 대상으로만 봅니다.
인간성을 말살하는 곳이 바로 다단계예요.16. ...
'24.9.28 8:18 PM (211.179.xxx.191)귀가 얇은 사람이네요.
애터미가 아니라 어디서 사기도 당하겠어요.
뭘 물어봅니까 그만두세요.17. 오예쓰
'24.9.28 8:27 PM (222.109.xxx.84)이걸 고민하고 있다니.....
18. 어머
'24.9.28 8:45 PM (220.65.xxx.198)애터미하는 사람 많이 봤지만 돈벌었다는 사람 못봤어요 다단계가 얼마나 힘든대요
19. ,,
'24.9.28 8:59 PM (222.235.xxx.9)애터미도 한번 들어가면 손해봐도 못빠져 나오더라구요. 본전 아까워서인지.
주변에 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이미 끝물이에요.20. 음...
'24.9.28 9:2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벌었다차고...언제까지?
까먹게 더 많을...21. 언능
'24.9.28 9:31 PM (218.235.xxx.72)헤어지세요.
다단계? 집안 말아먹습니다.
방마다 물건 가득가득 쌓이고 못팔고
주변지인들에게 엄청 민폐끼치고
하여튼 망쪼 가는 지름길.22. 바람소리2
'24.9.28 9:33 PM (114.204.xxx.203)월천 ?
허황된 사람은 버려요
전재산 다 날릴거에요23. 휴식같은
'24.9.28 10:40 PM (106.101.xxx.23)무조건 헤어지세요.
번듯한 직업이 있고 부업으로 용돈벌이로 하면 몰라도 ᆢ
직업까지 그안둔 상태면 ᆢ24. ...
'24.9.29 12:31 AM (125.133.xxx.173)애터미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해요. 친척중 애터미 하는사람 있는데 식구들 며느리 죄다 하라하고 물건 집에 쌓아놓고
친척들 생일엔 무조건 애터미 선물해요. 애터미 통해 생활용품 안사는 저를 바보취급하더군요. 하여튼 애터미 지긋지긋해요. 줘도 안써요25. 아모레 설화수
'24.9.29 12:41 AM (58.29.xxx.96)방판 했었는데요
1차 소비자가 판매자더라고요26. ㅠㅠ.
'24.9.29 2:32 AM (121.127.xxx.39)글 감사합니다. 애터미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든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