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요일이 이사인데요.
전주인이 이사하면서 이사업체에서 베란다 철제부분을 구부려뜨려놨어요.
나사 뻐져서 덜렁대고 있는 상황이고
샷시도 잘못 끼워놔서 바깥 샷시 안닫히고요.
이게 2주가 넘었는데 아직도 해결을 안해주고 있어요.
부동산에서 이사업체에 직접 강하게 이야기 하라고 해서 남편이 아까 전화해서 2주가 넘도록 안해주면 어쩌냐고 하니
"2주 밖에 안됐잖아요."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남편이 넘 화가나서 이사 팀장이랑 통화한다고 끊어버렸는데
팀장은 아예 전화 꺼놓았어요.
당분간 문 열일도 많고
저희집에 아이가 있어서 위험한데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전주인은 이사업체에서 해줄거라는데.업체는 해줄 생각이 없어보여요.
전 집주인한테 우리가 수리할테니 비용 내라고 할까요.
슬슬 스트레스 받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