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힘들어서 운동 못가고 잠들었는데 밖이 너무 시끄러운거예요.
아, 뭐야 하고 잠 깨서 들어보니 윤석열은 물러나라 라는 집회!
순간 마음이 뜨거워지며 함께 하지 못해 미안했어요.
여기는 반응 뜨뜻 미지근한 도시인데 이번 집회에는 사람들이 꽤 규모있게 모였나봐요. 함성 소리가 대단했어요.
예전 박근혜 퇴진 집회도 이 도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였단 말이야? 서로 신기해 하는 분위기로 시작 됐는데 말이죠.
느낌 오네요. 이 동네가 이 정도면 사람들 진짜 열 받아 있단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