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후반 지인 왈 자기도 노인이지만 나이많은 사람들은 싫어서 기피한다 아직도 난 젊은사람들이 좋다. 젊은사람들 사이에 끼고 싶지만 그들은 나를 피한다는걸 느낀다 될수있으면 노인들과 안 섞일라고 한다.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들보면 마음이 힐링된다. 나는 아직도 젊다고 생각하고 또 죽을때까지 그렇게 살고 싶지만 현실은 늙는다는게 참 슬프다.
이분 문제 있는거죠 ?..
60대후반 지인 왈 자기도 노인이지만 나이많은 사람들은 싫어서 기피한다 아직도 난 젊은사람들이 좋다. 젊은사람들 사이에 끼고 싶지만 그들은 나를 피한다는걸 느낀다 될수있으면 노인들과 안 섞일라고 한다.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들보면 마음이 힐링된다. 나는 아직도 젊다고 생각하고 또 죽을때까지 그렇게 살고 싶지만 현실은 늙는다는게 참 슬프다.
이분 문제 있는거죠 ?..
노치원 안간데요 순 어르신들뿐이라고
지극히 정상..!
얼마전 나온 주제네요.
노인도 노인 싫어한다는...
80대 중반 울 시엄니도 노치원 다른 할머니들하고 말도 안 섞어요
자기는 새댁인 줄 아심
건강한 노인의 모범답안..
다만 노인들을 대할 일 있을 때
궂이 기피할 것은 아니지요.
뭐래~ㅋ
그 어린아이가 자라 노인네가 됩니다 ㅠㅠㅋ
인간은 바라만 봤을 때 좋음
다가서고 친하게 지내며 속속들이 알게되면
거의
연민에 가까운 환멸뿐
그저
오고가는 가벼운 인사말 작은 미소까지
가까운 타인관계가
딱 좋음
저희 친정 엄마가 노인들 많은 곳은
절대 안 가심.
70대 중반인데 또래 노인들과 같이 있으면
짜증난대요. 스벅 메뉴 읽을줄도 몰라, 키오스크 사용도 못해, 맨날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무엇보다 잘난 자식도 아닌데 부풀려서
자랑하는 게 듣기 싫다고, 왜그렇게 과장해서
자식 자랑하는지 모르겠대요.
자식들이 신성일 정윤희 최진실 닮았다고
하도 자랑해서 사진 보면.. 영 아니라고..
그게 뭔 문제에요?
당연.
늙은남자가 늙은여자 싫어하고
늙은여자도 늙은남자 싫어하잖아요.
그러다 왕따 되는거죠.
노인이 노인 싫어하면
즮은이들이 좋아할리 없고.
인생은 원래 혼자 태어나서 다시 혼자되는 과정이예요.
어차피 나이들면 잘 지내도 주변사람들 하나둘씩 떠나요.
우리 아버지도 경로당같은 곳 안 가세요
말이 안 통한다고요
이해되요. 진취적인 타입이면 노인분들 싫을수도. 만나봐요. 과거얘기만 하니
시골 노인정, 수십년 함께한 할머나들도
시기, 질투로 농약 살인사건도 일어나는데
그 나이때 관계맺기가 무슨 큰 의미가
있겠어요. 했던 얘기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제 또래보다 어린애들이 이쁘고 좋은데요
비슷한 거 아닐까요
남 일에도 넘겨짚기 잘하고 말 많고
당신 말만 진리 .
어쩌다 보니 몇살 연상 좌우로 언니뻘 되는
사람들 속에 포진되 있는데 피곤해서
낼은 아예 멀찌기 떨어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고개박고 핸폰만 봐야 겠어요.
옆사람하고 한마디만 해도 사방에서 끼어들고
원 주제는 삼천포로 빠지고 그중엔 어깃장 놓는
사람도 있고 여튼 다양해요.
뭣모르고 말 섞었다가 똑같아 졌어요.
돌아오면 구질구질 기분들고 몹시 후회스럽기가 몇번인지..
애초에 말 안섞는게 상책이었는데 ...
아휴~~~
제삼자가 보면 저도 똑같아 보이겠죠.
우리엄마 오래 이어오던 모임 정리하더라구요
아프다 소리 지겹고 귀 안들리는 사람도 많아 말 안통하고요
내가 여기 뭐하러 와 있나 싶대요
그래서 회비 한달치 더 내고 이제 모임 안나간다고 했더니
제일 젊은 니가 나가버리면 어쩌냐고 ㅎㅎ
그럼 혼자 외톨이 되는거죠. 젊은사람들이 그사람들이랑 왜 어울리겠어요.40-50대가 그들이랑 어울리지도 않을테구요
모습이 타인에게 그대로 보이니 싫은거죠
본인의 현실과 정체성 인정하기 싫으니
30대도 칙칙한 30대 보다가 대학생들 보니 생기가 돈다고 해요. ㅎ
받아주는 젊은사람 없어도 몸만 건강하면 얼마든지 혼자서도 젊게 살 수 있는 시대예요. 꼭 오프에서 젊은사람과 소통할 필요는 없어요.
무슨프로에 시골 노인정 나왔는데 진짜 80넘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앉아서 서로 손주 상장받은 자랑부터 그렇게 살지ㅜ말라는 훈수까지 @@
차라리 혼자 놀고 말지.
저도50대 인데 노인들싫어요.
저는 젊은사람들 신경안써요.( 저싫어할까봐 ㅋ)
젊음이 진짜 좋죠.
젊은사람은 끼워주지도 않을테고
나이든사람은 싫고
혼자 지내는거죠 뭐 .
그런데 내가 60살 넘고 보니 같은 또래가 편하던데 .
위 아래 5살 차이는 같은 또래~
싫어하겠어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자꾸 도돌이표로 하니까 싫어하는 거죠
그 큰 목소리로 자식 자랑 손자 자랑 돈 자랑 자기 젊을 때 자랑 남편 자랑
거기다 맨날 볼 때마다 아프다는 둥 그러면 좋아하겠냐고요
제가 교회에서
안내 서는 친절하고 상냥한ㅎㅎ 40대 집싸인데요
60대 권사님들이 그~렇게 저에게 붙으세요..ㅠ
저는 60대에게는 애들도 아니고 본인들처럼 늙지도 않았고
안내 서니 외모도 되고... 한다네요
권사님들이 저에게 지난 한주간 찍은 사진 보내주고
본인 얘기들 하시느라 난리...
또래끼리도 얘기하시지만... 저에겐 경쟁적으로 얘기하시네요... ㅠ
제가 교회에서
안내 서는 친절하고 상냥한ㅎㅎ 40대 집사인데요
60대 권사님들이 그~렇게 저에게 붙으세요..ㅠ
저는 60대에게는 애들도 아니고 본인들처럼 늙지도 않았고
안내 서니 외모도 되고... 한다네요
권사님들이 저에게 지난 한주간 찍은 사진 보내주고
본인 얘기들 하시느라 난리...
또래끼리도 얘기하시지만... 저에겐 경쟁적으로 얘기하시네요... ㅠ
세상 이기적인 감정인거죠
본인이 노인인데 노인이 싫다면 젊은이들은 좋아하겠어요?
나이들었다는걸 받아들이지못하니까 여기서도 자기한테 아줌마라고 했다 기분나쁘다고 부들거리며 글 올리잖아요
아무리 동안어쩌고해도 연예인 아닌다음에야 본인나이 티납니다
그걸 식당에서 병원에서 아주머니.어머님.선생님 소리들었다고 부들거리는 사람들이 노인되서 자기가 노인.어르신 소리들었다고 생난리칠 사람들인거죠
제발 좀 나이든걸 받아들세요
어머님소리 들었으면 어떻고 할머니 소리들었으면 어떤가요
그만큼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소리인거죠
왜 그리 동안에 목숨을 거는지 모르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