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이구요
부모랑 트러블 많아 갑자기 나오게 됐어요
아파트 전세, 원룸 다 살아봤는데
쓰레기집 된 경험 후 그냥 고시원 들어갔어요
지금 고시원 라면에 쌀밥으로 식사 후 82해요
대학가구요
좁기는 엄청 좁은데 뭔가 재밌네요
부모는 둘 다 카톡까지 올차단 했구..
제 인생 왜 이런지
참 파란만장 재밌습니다ㅎㅎ
회사원이구요
부모랑 트러블 많아 갑자기 나오게 됐어요
아파트 전세, 원룸 다 살아봤는데
쓰레기집 된 경험 후 그냥 고시원 들어갔어요
지금 고시원 라면에 쌀밥으로 식사 후 82해요
대학가구요
좁기는 엄청 좁은데 뭔가 재밌네요
부모는 둘 다 카톡까지 올차단 했구..
제 인생 왜 이런지
참 파란만장 재밌습니다ㅎㅎ
여성전용 고시원인가요? 인생 길어요 이것저것 다 해보는것도 괜찮아요
마음 편한 것이 최고에요.
집을 치우지 않아 쓰레기가 쌓였나요?
부모님 속 완전 문드러져 있을 것 같네요
21님..짧은 답변이지만 감사합니다 전 회사에 얘기할 사람도 없거든요 외로운 인생 인생 길다 아자~ 짧지만 함축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살아봤어요. 지나고 보니 그때 그 경험들 찍어두고 기록해 둘걸 생각 들더라구요. 귀중한 추억까지는 안 되겠지만 미래의 어떤 공간에서 인생이 참 다이내믹하다며 하하호호 풀어낼 소잿거리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쓰레기집은 회사에 너무 목숨 거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회사에 올인하고 집 오니까 그냥 쓰러짐. 고시원 좁지만 쓰레기집 무서워서 나름 만족해요
잘 살거에요
건강유념해서 잘 드시고 운동 꼭 하세요
뭐든 나만 중심 잘 잡으면
잘 살아집니다
화이팅!!!
고시원생활하시면
건강 챙기기 힘들죠
걷기.산책하시고
먹거리도 비싸지않은
과일 챙겨드시고
물 많이 마시고
햇빛많이 보시고
건강챙기세요
급히 도망쳐나오느라 첫날 이불 없어 자다 깨서 어젠 당근으로 이불 샀어요. 이 나이에 가출청소년 체험 같기도 하고 나름 해볼 수 없는 체험이긴 해요
비슷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전 쓰레기집인 채로 살아요..... 기운이 없어서 일 하고 나면 집에서 누워있어요
힘내세요
저도 어릴 때 고시원 살아봤어요
사람들이랑 같이 시는 느낌 나서 더 낫겠다 싶을 때도 있었어요
74님 쓰레기집 너무 무섭더라구요..차라리 고시원이면 쓰레기집 돼도 금방 치우거든요 그래서 불편함 무릅쓰고 고시원 택했어요 번아웃 오면 힘들죠
잘하셨어요. 진짜 고시원은 쓰레기집 될 여건이 안돼서 그건 장점이네요. 마음의 근육 좀 키워서 일과 생활 병행할수 있을때 안락한 내 공간 다시 마련하세요.
내가 산 내 집이 쓰레기집이 되는거야 뭐 그렇다치는데..
남의 집 전세, 월세 살면서 쓰레기 집이었다구요?
그 tv에 나오는 화장실 발 디딜데 없고 바닥이 쓰레기로 가득차고 싱크대에 상한음식, 벌레들 있는 그런집은 아니셨던거죠?
말이 쓰레기집이지 청소를 안했단 말씀이시죠?
집에 와서 그냥 쓰러지는데 먼지 가득이야 백번 가능하지만 쓰레기 집이 될리가요.
집 정리 청소 안하는 습관이시면 님 부모님도 힘들었을지도 몰라요
정리정돈 청소 자신없으면 도우미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부르는게
길게보면 더 낫습니다
축하드려요. 부모로부터 탈출
이제부터 고생스럽더라도 자유롭게 자기인생 깔끔허게 만들어가세요. 응원합니다
구청이나 대형빌딩에 입점한 구내식당은
외부인 식사 가능한곳도 많으니 식사 잘 챙겨드세요
아님 돌싱인가요 ?..
아님 비혼 ?..
고시원도 좋은 방법이네요. 행복하세요
45세에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었다는 게…
더 놀라운데오. 탈출, 차단이 문제가 아니고.
사연이야 어찌 되었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원글이에게
작은 격려한마디 해주는게 그리 힘든가요?
우울하긴 하네요.
그래도 즐겁게 살아야죠.
해보고싶었어요. 쓰레기집되는 이유는 원글님 마음속이 엉망진창이니까 그렇죠.마음 진정되면 좋은집 구해서 제대로 독립하시길
여성전용고시원인가요?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그나이때까지 부모 집에서, 그것도 쓰레기집을 만들며 살다니 놀랍네요. 부모님 속이 문드러지다 못해 아주 홧병 나셨겠어요. 챙겨야 할 가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홀홀단신인데 아무리 직장인이라고 해도 자기 집 정도는 치우고 살아야 하지 않나요? 10살 애기도 아니고.
50을 바라보는 성인이 그것도 못해서 고시원에 살다니 참 한심하네요.
혼자면 여기도 살아보고 저기도 살아 보고.
하고 싶은대로 즐기며 사는거죠.
행복하세요~~
저번에 글 쓰셨죠
결심 하고 행동으로 옮긴거 아주 잘하셨어요
이제부터 홀가분하게 원글님 인생 사세오
돈이없어서가 아니라 쓰레기집 만들기 싫어서 고시원이면
로봇청소기 물걸레되는걸로 최신형 사세요
저도 정리를 너무못해서돌아서면 난장판 만드는타입인데
애도 있고 고양이까지 있어서 노답이었는데요
로봇청소기 버튼 일단 누르면 걔 따라 몸이 움직여져요
청소기가 청소 알아서 해주니 바닥에 물건 치우면 되는데
시작버튼 누르고 바닥둘러보면
청소기에 들어가면 안되는 물건 많으니까
재빨리 집어들고 든김에 모아서 정리해요
손까딱하기싫을 때 청소기 버튼 누르면 그렇게 정리 되더라구요
쓰레기집 부모님이 아니고 원글님이 원인 제공이었다면
우울증이나 번아웃 등 정신적인 문제도 체크해 보세요.
일 핑계로 안치우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데 정신적인 원인이 많더라고요.
미친듯이 일에 몰입해도 대충 다 치우고 살잖아요.
원인을 찾아서 고치지 않으면 쓰레기 쌓이는 삶 반복하게될텐데 환경이 바꾸면 마음가짐도 달리지는 경우 많으니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하시기를 바래요.
말도안됨 원룸살때 쓰레기집이었으면 고시원도 조만간 쓰레기집될 확률 다분함. 고시원 쓰레기방 얼마나 많은데요. 그렇게 만들어놓고 도망가는 인간들 넘쳐요. 정신과가서 고칠생각을 하셔야죠. 그 나이되도록 나하나 누울공간도 못치우고 살았다면.. 결혼 안하셨으니 다행. 애라도 있었으면 어쩔뻔했나요. 얼른 고치고 다시 계획짜서 노후에 살궁리도 하시고요. 당근으로 이불살 정신이면 돈벌어서 청소나 정리를 하며 사세요.
이유가 있다면 잘 하셨어요.
잔소리 안 듣고
푹 자고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회사 잘 다니세요.
마음의 평화가 최곱니다.
참 사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네요
원룸이라도 구해서
고시원이다~ 생각하고 사시지
하루이틀도 아니고 중년 직장인이 ㅠㅠ
유튭으로 고시원 창업 보고 있었는데 ㅎㅎㅎ
요새 고시원 좋더군요. 옛날 고시원 생각하고 봤다가 깜놀했네요. 화장실도 각 실마다 있고 세탁시설이며 주방시설이 좋던데요. 방음이 걱정되긴 한데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 푹 쉬시길요. 혹시 옆방 시끄러우면... 유툽으로 백색소음 빗소리 이런거 들으시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으시길요
건강 잘챙기시고
화이팅 입니다 !
식사 잘 챙겨드시고 산책도 하시고ᆢ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 쓰레기집이라는게 진짜 음식 먹은 비닐.컵라면.널부러진 옷가지 안치우고 화장실 변기통 오줌 요석 끼어있고 타일에 곰팡이 끼어있고 바닥에 발디딜 틈 없는 그런집수준 말하는건가요?
월셋방 집주인들 고통받았겠어요.
하여간 그것은 과거이니 그런다치고
본인에게 맞는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 맞는 옷을 찾으신걸로 보여서 축하드려요.
고시원이 방만 좁다뿐이지 부담이 적잖아요
치워야한다는 부담요.
저도 대학때 고시원 잠깐 살아봤는데 좁은 공간이 주는 아늑함이 있더라고요.
로봇청소기같은거 들이지마세요
고시원이건 원룸이건 님같은 분은 뭘 집에 들이는순간 쓰레기가되서 돌아옵니다
딱ㅈ 그대로만 유지하시면 쾌적하게 잘생활하실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