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친구나 사회생활에서의 동료들과 이어진 관계 전혀 없고 학교맘이나 동네맘이 관계의 전부인 사람을 아닌 사람이 만나면 갑갑하나요? 전혀 아니고 케바케일까요?
학교친구나 사회생활에서의 동료들과 이어진 관계 전혀 없고 학교맘이나 동네맘이 관계의 전부인 사람을 아닌 사람이 만나면 갑갑하나요? 전혀 아니고 케바케일까요?
저는 정반대인데
애 고등인데도 동네맘 학교맘 친한사람 한명도없어요.
예전직장동료들이나 소수의 친구들과만 연락하고사네요
결혼 전 인간관계 넓었어도 시절이 지나면서 관계의 범위가 바뀌는거죠.
저도 대학 친구들 많고, 그 때 열심히 즐겁게 잘 어울렸지만
남초학과라 대학동기들과 거의 연락 안해요. 여자들 몇명만 하죠.
고등학교때 여고친구들은 이제 지역이 달라져서 거의 못 만나고요.
사회생활은 너무 선배들이랑만 해서 연락할 사람이 없고요.
모두의 상황이 달라요.
뭐가 갑갑할까요?
사회생활 친구가 없어서 세상물정 모를까봐?
동네맘이 곧 학교맘인데 마니 데여서 연락하는사람 없네요 애가 무리중에 좀잘하먼 시기질투쩔고. 이유없이 갑자기 손절하는 인간도 있고. 본인 아이 이익을 우선으로 행동하는 등 마니데여서 다 멀어졌네요
애매한 비학군지라 더 그랬을것같아요 일찌기 대치나 목동같은 학군지로 갔음 덜했을텐데싶기도하고요
학군지라고 덜할리가...
사람사는 곳 어디나 비슷하지 않을까용...
그런사람 많아요
무리중에 좀잘하먼 시기질투쩔고. 이유없이 갑자기 손절하는 인간도 있고. 본인 아이 이익을 우선으로 행동하는 등 마니데여서 다 멀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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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들 특목고나 전사고 가서 동네엄마들 만났일 없는데요
동네엄마들 그러는거 꼴보기 싫어서 일부러 저런곳 보냈는데
생각해 보니 왕관의 무게 같아요
누릴걸 그런 생각도 지금은 들어요
부러워서 그러는건데 아파하지 말고 부러워 그러는구나 하며
그런거 생각해본적 없는데
그게 그렇게 의미있는건가요?
저는 주로 동네 사람들 만나는데
어떤 모임을 계기로 알게된 사이고
아이로 엮인 지인들이 아니라 덜 부담스럽고 편해요
???
케바케죠
뭐가 답답해요?
질투받아보고싶다.........
쿠팡알바라도 해야하나요...
저는 초딩친구 하나 대학동기 하나 끝..
나머지는 성당주일하교 샘들과 주기적으로 만나서 브런치먹고..아이 대모님과 자주소통하고
이정도면 인간관계 좁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