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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가 저더러 유난 떤다고

ㅡㅡㅡ 조회수 : 15,945
작성일 : 2024-09-21 19:51:15

명절 때 친정 식구들이 저희집에 왔어요.

올 초에 이사해서 집들이 겸 명절 연휴 겸 해서..

1박 하고 갔는데 저희 식구 빼고 7명 더 왔거든요.

어린 아이 없고 대부분 성인들.

여름이라 두꺼운 이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성인들이니 각자 덮을 얇은 이불 하나씩 배개 쿠션 다 끌어모아 하나씩.

그러고 담날 모두가 쓴 이불베개들을 작은방에 차곡차곡 개어서 모아뒀어요.

올케가 이불장에 안넣고 왜 여기 쌓아두냐 해서 나중에 모두 가고나면 세탁기에 돌리려고 모아뒀다 하니 저더러 저 많은 이불 한번 썼다고 그걸 다 빠느냐 유난떤다고 하네요.

우리 가족 외 다른 사람이 쓴 침구는 단 한번 써도 세탁하지 않나요?

 

 

IP : 118.235.xxx.36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케여서가
    '24.9.21 7:5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니라 사람마다 달라요
    당연히 바로 빨아야 하는 사람, 가족이 쓴건데 머 어떠냐는 사람

  • 2.
    '24.9.21 7:53 PM (114.206.xxx.112)

    올케가 연상이예요?? 유난이라니

  • 3. 저는
    '24.9.21 7:54 PM (218.48.xxx.143)

    물어보셨으니 대답드리면 저는 안합니다.
    한번만 쓴 이불이나 베개를 세탁하는건 낭비 같아요.
    친정식구들은 가족 아닌가요?

  • 4. ,,,
    '24.9.21 7:55 PM (112.214.xxx.184)

    저는 당연히 빨아요 유난이니 뭐니 떠드는 게 무례한 거

  • 5. ...
    '24.9.21 7:55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네가 필요해서 가더라도
    내가 덥던 이불은 빨아서 널어놓고 오고요
    아이들이 자고가도 다시빨아서 넣어 놓습니다

  • 6. 청결개념
    '24.9.21 7:55 PM (172.225.xxx.233)

    이 나랑 다르구나 하고 말면 되죠
    저는 다 빨겠어요.
    하지만. 저는 그리 초대자체를 안해요. 원글님 대단...
    것다대고 저런 말하는 여자도 올케를 떠나 대단...

  • 7. 저는
    '24.9.21 7:56 PM (118.235.xxx.35)

    세탁해서 넣습니다 친정식구전용도 아니고 담번에 누가 와서 덮을지 모르는데 그걸 그냥 두다니요

  • 8. 일단
    '24.9.21 7:57 PM (222.100.xxx.5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유난이다'라는 말 자체가 무례해요

  • 9. ㅁㅇ
    '24.9.21 7:57 PM (59.4.xxx.50)

    저 빨아서 넣습니다.
    제가 하루 덮어도 옷장에 넣을땐 빱니다.

  • 10. ..
    '24.9.21 7:57 PM (106.102.xxx.27)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 그렇게 많은 손님이 온적은없고 동생도 옆동네에 살아서 자고 갈일은 없지만 일단은 그냥 이불장에 넣어두고 다가고 나서 꺼내서 빨래해야겠다면 할것 같네요.

  • 11. 저는
    '24.9.21 7:58 PM (182.221.xxx.15)

    많이 게으른데 빨거같아요.
    손님이 썼으면 잘 안쓰는 침구일텐데 그럼 다음에 언제 쓸지 모르잖아요.
    안빨고 넣었다가 다음에 손님 올 때 꺼내면 냄새 날거예요.

  • 12. 친정식구는
    '24.9.21 7:58 PM (118.235.xxx.30)

    가족 아니냐니 ㅋ 시부모 왔다가도 안빨아요? 시가는 남이라 빨아요?

  • 13. ㅇㅂㅇ
    '24.9.21 7:58 PM (182.215.xxx.32)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유난이다'라는 말 자체가 무례22222

  • 14. ^^
    '24.9.21 7:59 PM (223.39.xxx.137)

    이불~~ 사람따라서 다르더라구요

    고래서 요즘 다른 집에서의 숙박은 안해야ᆢ
    살짝 방문~~하던지 해얄듯

    여자들은 어디가나 눈으로ᆢ싹~~~
    뒷말도 흉도 얼마나 많이보게요

  • 15. ....
    '24.9.21 8:00 PM (39.7.xxx.11)

    우리 식구들 이불은 각자 침대에 있고
    객식구들 덮었던 이불은 장에 다시 넣어야 하잖아요
    장에 넣기 전엔 무조건 세탁해서 넣어둡니다
    쓰던거 안 넣어놔요

  • 16.
    '24.9.21 8:00 PM (112.147.xxx.16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유난이다'라는 말 자체가 무례 3333

  • 17.
    '24.9.21 8:00 PM (211.245.xxx.21)

    님 올케네 집에가서 자게되면
    누군지도 모를 사람이 언제 덮었는지도 모를 이불을
    내가 덮고 자야 할 수도 있겠군요.

  • 18. ...
    '24.9.21 8:00 PM (222.100.xxx.193)

    1달이상 오래 보관해야되면 세탁해서 넣고
    얼마뒤에 또 써야할거면 그냥 쓰고 빨겠어요.
    그런데 요즘 남의집에서 1박 잘 안해서
    보관기간이 길어질테니 빨아두겠네요

  • 19. ...
    '24.9.21 8:01 PM (42.82.xxx.254)

    빨아야죠..땀이고...사람 각질까지...올케가 아주...무례하네요..고맙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 20. ...
    '24.9.21 8:03 PM (14.54.xxx.214)

    빨아줄거아니면..

    다음엔 털털한 올케네집에서 모이자고하세요.

  • 21. ...
    '24.9.21 8:05 PM (59.12.xxx.138)

    자는 동안 땀이 몇 리터가 나오네 어쩌네 하는데 사람 땀이랑 이것저것 묻어있으니 바로 빨아야죠.
    같은 사람이 바로 쓴다면 뭐 일주일 깔고 덮어도 문제 없지만 한 번 쓰고 또 언제 쓸지 모르잖아요.
    저 깔끔한 사람 아닌데도 그래요.

    근데 아주 오래전에 친구 부부 집에서 하룻밤 묵은 적 있는데 당연히 욕실 쓰고 치우고 나오고 방 쓰고 이불 정리했죠.
    근데 어차피 그건 손님용이라 그냥 대충 개켜서 올려두시면 된다고 친구 부인이 그러더라고요.
    원래 털털한 사람도 아니고 깔끔 떠는 성격 같던데 자기가 쓰는 이부자리 아니니 세탁도 자주 안하고 놔두나봐요.
    그걸 손님인 제 앞에서 말하니까 불쾌하더라고요.
    오라고 불러서 간건데 괜히 갔다 싶었고요.

  • 22. ㅇㅇ
    '24.9.21 8:05 PM (58.29.xxx.40)

    유난떤다고 생각해도 그런말을 하는게 푼수죠
    사람 듣기 싫은말을 왜하는지
    그냥 저빨래 다하려면 힘들겠어요 하고 말지
    올케 사람이 별로네요

  • 23. 저도
    '24.9.21 8:07 PM (58.29.xxx.96)

    빨아서 넣어요.
    안그러면 곰팡이 생기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깔끔한것도 아니고 이불보호차원에서

  • 24. 저도
    '24.9.21 8:08 PM (211.114.xxx.107)

    다 세탁했어요. 썼든 안썼든(제가 안볼때 썼을수도 있어서) 이불장에서 꺼낸건 무조건 세탁한후 넣습니다.

    제가 바닷가에 사는데 근처에 해수욕장도 있고 관광지도 많아 저희집에 놀러 오시는분들이 많았는데(한해에 4~5팀) 매번 다 세탁했어요. 건조기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선풍기로 그걸 다 말렸어요.

    그래도 예전엔 몸이 아프지 않을때라 귀찮아도 그 많은 사람들 밥해주고 이불빨래 다 해주며 반겼는데 이젠 몸도 아프고 못하겠어서 다 거절합니다. 어쩌다 오는 가족들도 잠은 집 근처 호텔에 묵게하고 밥은 밖에서 사줍니다. 집에선 오직 과일과 차대접만 합니다.

  • 25. 저도
    '24.9.21 8:10 PM (121.145.xxx.32)

    꼭 세탁해서 넣어요
    근데 불편해서 못오겠단 말 들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언제 누가 사용할지 모르니 꼭 세탁합니다

  • 26. 언제다시
    '24.9.21 8:10 PM (175.118.xxx.4)

    쓸줄알고 그냥넣어놓나요
    당연히빨아서 넣어야 냄새도안베고
    다음언제쓸지도모를 날을위해 하루를썼든
    이틀을썼든 손님용으로 구비한것은 무조건세탁해서 넣구요 나이가많든 적든 그어느누구에게도
    유난떤다는말은 무식하다고밖에 표현할길이없네요

  • 27. 으윽
    '24.9.21 8:11 PM (202.32.xxx.163)

    저는 꼭 세탁합니다.
    땀냄새 변질되면 군내같은 냄새 나더라구요ㅠㅠ

  • 28.
    '24.9.21 8:11 PM (118.235.xxx.182)

    자기보고 빨으라 하는것도 아닌데
    별 쓸데없는 말을
    각자 사람나름인데

  • 29. 옷장
    '24.9.21 8:12 PM (203.236.xxx.156)

    저도 옷장에 넣어야 하는 이불이면 빨아 넣어요~~~

  • 30. .. ..
    '24.9.21 8:13 PM (14.54.xxx.214)

    우리때문에 고생한다 얘기하면 될텐데
    말을 못나게하는거죠

  • 31. ..ㅔ
    '24.9.21 8:16 PM (211.235.xxx.188) - 삭제된댓글

    바로 다시 쓸거 아니면 빱니다.
    여름이라 특히 땀도 배어있을텐데
    다시 장에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가 나고
    나중에 꺼내면 간지러운 원인이 돼요.

    명절 또는 가끔이라도 하루 자고가면
    다음날부터 이불빠느라 여러날 고생스럽다고 해요.
    명절에는 20개도 넘는다고....

  • 32. ㅇㅇ
    '24.9.21 8:18 PM (211.235.xxx.188)

    바로 다시 쓸거 아니면 빱니다.
    여름이라 특히 땀도 배어있을텐데
    다시 장에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가 나고
    나중에 꺼내면 간지러운 원인이 돼요.

    명절 또는 가끔이라도 친정에서 하루 자고가면
    친정엄마도 다음날부터 이불빠느라 여러날 고생스럽다고 해요.
    명절에는 20개도 넘는다고....

  • 33. ..
    '24.9.21 8:21 PM (211.208.xxx.199)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유난이다'라는 말 자체가 무례. 12341234

  • 34. ..
    '24.9.21 8:23 PM (118.38.xxx.228)

    내자식이 하루 덮은 이불이라도 언제 덮을지 기약없다면 빨아넣어야죠
    세탁한 이불만 옷장에 넣어요

  • 35. .....
    '24.9.21 8:24 P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럼. 땀냄새난다고 함. 꼭 거풍,세탁함. 힘들다고 자기식구들 못 오게 함. 오면 이불 안 줌..
    친정은 아예 안 옴.

  • 36. .......
    '24.9.21 8:27 PM (58.127.xxx.147)

    시누이는 그럼 앞으로 남이 덥던 이불 줘도 되겠네그럼? 하시지그랬어요

  • 37. oo
    '24.9.21 8:33 PM (211.110.xxx.44)

    명절에 7명씩이나 불러서 1박씩이나...

    너무 잘해줬고
    너무 친절히 대해주니까
    말 함부로 하는 거네요.

  • 38. 휴가나온
    '24.9.21 8:3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군인 아들 덥은 이불도 빨고 이불장에 넣어요.

  • 39. ..
    '24.9.21 8:47 PM (125.248.xxx.36)

    시누이가 입으로 일 그르칠 위인이네요.

  • 40. ㅇㅇ
    '24.9.21 8:49 PM (211.202.xxx.194)

    손님 덮던 이불은 빨아서 장에 넣습니다.
    손님 맞을때도 미리 빨아둔 이불 사용하고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덮던 이불 그냥 보관하면 냄새 나지 않나요??

  • 41. 50대
    '24.9.21 8:5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집주인 마음이죠
    이 나이되고 보니 저런 씰데없는 소리에 왜 신경쓰고 살았나 싶어요

  • 42. ㅡ ㅡ
    '24.9.21 9:02 PM (123.212.xxx.149)

    무례한 표현이죠
    유난이라니 너보고 빨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내 이불 내가 빨겠다는데요.
    저도 장에 다시 넣고 언제 쓸 지 모르는 침구류는 당연히 힌번 사용하도 빨아서 넣습니다.

  • 43. ...
    '24.9.21 9:28 PM (116.123.xxx.155)

    보관용이면 빨아야죠.
    옷장에 오래 보관하면 아무래도 찜찜해요.
    말투도 무례하지만 깔끔한 성격도 못 되네요.
    이런건 무의식중에 친정엄마 방식 따르게 되더군요.

  • 44. ㅇㅇ
    '24.9.21 9:31 PM (222.235.xxx.193)

    내 이불 내가 그렇게 쓰겠다는데

  • 45. 샬롬
    '24.9.21 9:49 PM (121.138.xxx.45)

    빨아서 넣죠 당연히.. 그냥 보관한다는 생각이 끔찍해요.
    땀.각질 그대로 접어서 보관한다면 ㅜㅜ

  • 46. 저도
    '24.9.21 9:55 PM (122.32.xxx.68)

    세탁합니다. 세탁한거 안에 둬도 냄새날 수 있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 그냥 둔다고요?

  • 47. ㅇㅇㅇ
    '24.9.21 9:56 PM (180.70.xxx.131)

    젊었을 때는 무조건 열심히 빨았지만
    나이 먹고 체력이 딸려서인지
    친정 자매와 손주들이 덮은 이불은 그냥 넣어요..ㅎㅎ

  • 48. ..
    '24.9.21 10:05 PM (220.87.xxx.237)

    저도 빨아서 넣어요.
    올케가 무례하네요.

  • 49. 저도
    '24.9.21 10:32 PM (99.228.xxx.178)

    시집식구 아니라 내 자식이 덮은거라도 하루 덮고 넣어야하면 빨고 넣어요. 언제쓸지도 모르는거 찝찝해서 그냥은 못넣죠.
    근데 유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에요. 울 시모같은사람. 새로 산옷 빨고 입는다고 유난이라고. 남이사 유난이든 말든.
    올케도 편해서 말했겠지만 그런사람한텐 응 올케껀 안빨고 그냥 쳐박아뒀다가 일년뒤에 오면 그대로 꺼내줄게 하세요.

  • 50. 그냥
    '24.9.22 12:12 AM (122.96.xxx.114)

    사람 다 다르지
    흥칫뿡 하세요

  • 51. 매일
    '24.9.22 12:18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쓰는 이불이라면 안 빨죠.
    군복무중인 아들래미 휴가 나왔다 복귀하면 이불부터 빨아요. 아들 냄새 쾌쾌하구나 한 아름 폭 맡아주고 다음번에 보자! 그러고 빨아서 넣습니다.
    당연한 거 아닙니까? 하물며 남이 쓴 걸 어찌 그냥 넣을 수가 있냐구요.

  • 52.
    '24.9.22 12:19 AM (121.167.xxx.120)

    빨아서 넣어요
    하루 사용했어도 나중에 덮을려고 보면 냄새나고 변색되는 경우도 있어요

  • 53. 혹시 올케네
    '24.9.22 12:30 AM (151.177.xxx.53)

    가난하지 않나요. 가난하고 못배운 집안이 쩐내 풍겨요. 그리고 왜 청결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해요.
    보고 자란게 없어서요.

    원글님네는 조부모 세대부터 집안 내력 있을것 같고요.

  • 54. 들을때
    '24.9.22 12:32 AM (125.185.xxx.27)

    듣는 사람은 좀 기분나쁠수 있겠네요.
    내가 우리가 그래 더럽나..이럼서

  • 55. 유난이란
    '24.9.22 12:40 AM (221.141.xxx.67)

    사람은 앞으로 집에 들이지않는걸로

  • 56. ..
    '24.9.22 12:56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올케가 눈치가 빵
    세탁 다 하더라도
    이따가 넣을거라는 등의 다른말로 둘러대야지

  • 57. ......
    '24.9.22 1:27 AM (106.101.xxx.6)

    듣는 사람은 좀 기분나쁠수 있겠네요.
    내가 우리가 그래 더럽나..이럼서2222

  • 58. 찝찝
    '24.9.22 1:27 AM (211.235.xxx.53) - 삭제된댓글

    당연히 빨죠.
    하지만 제가 그상황이었으면 일단 그냥 넣고
    가고 나면 꺼내서 빨았을것 같아요.

  • 59. 찝찝
    '24.9.22 1:28 AM (211.235.xxx.53) - 삭제된댓글

    당연히 빨죠.
    하지만 제가 그상황이었으면 일단 그냥 넣고
    가고 나면 꺼내서 빨았을것 같아요.

  • 60. ....
    '24.9.22 1:37 AM (14.46.xxx.144) - 삭제된댓글

    어째 댓글이 한방향이라 참...

  • 61. 당연히
    '24.9.22 1:42 AM (211.235.xxx.231)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할수도 있는말을 먼저 하셨는데
    무례한 말이네 뭐네 하는 댓글들은 참..
    모든 사람의 위생관념이 다 같지 않잖아요.
    위의 분들 댓글처럼 기분 나빴을수도 있죠.
    나중에 치울거라고 하고 슬쩍 밀어두고
    가고나면 빨았으면 됐을걸.

  • 62. 안빤다는것이
    '24.9.22 2:00 AM (151.177.xxx.53)

    충격입니다!
    사람 덮었던건 하루가 되었더라도 빨아야죠!
    대체 위생이 어떻길래 내 몸이 더럽다니 그런 이상한 중궈스런 생각을 다 하지.

  • 63. ...
    '24.9.22 2:01 AM (223.38.xxx.197)

    전 이불장에 보관할 이불은 무조건 세탁해서 넣어요. 내 식구가 썼어도 상관없이 무조건 세탁한 뒤에 넣어요. 사람이 자면서 흘리는 땀이 몇 리터(가물가물)라고 어디 뉴스에서 나온거 본 적 있거든요. 사람 땀은 황변되면 잘 지워지지도 않는답니다. 올케의 위생관념과 말뽄새에 절레절레

  • 64. 그릭요거트
    '24.9.22 2:04 AM (112.154.xxx.58)

    내가 단 하루만 덮었어도 바로 이어서 안 쓰고 옷장에 넣을거면 세탁합니다.

    가족이 쓴 이불들 마침 내가 그 이불로 바꿔덮어야지 했던거면 그냥 이어서 쓸수는 있지만 보관할거면 하루만 덮었어도 세탁해서 옷장에 넣죠.

  • 65. lllll
    '24.9.22 2:36 AM (112.162.xxx.59)

    세탁해서 넣으세요
    이 더운 날 사람 인체에서 나오는 유분이 얼마나 지독한데 세탁 안 하고 넣으면 하루만 덮었다 해도 이불에 냄새납니다

  • 66. 당연히
    '24.9.22 4:42 AM (221.147.xxx.187)

    세탁해야 하기 때문에
    손님이 와서 자고 가는 게 아주 큰 일이죠!

  • 67. ...
    '24.9.22 8:04 AM (223.38.xxx.227)

    내가 쓴것도 이불장에 넣을때는 빨아 넣어요

  • 68. 미적미적
    '24.9.22 8:30 AM (211.173.xxx.12)

    손님용 이불 요 7개가 없어서 고민조차 안해요
    계속 덮는거야 한달도 덫지만 넣으려면 빨아야죠ㅠㅠ
    유난스럽다 ... 엄청 친한가? 시누 올케랑 대화에 이런 표현을?

  • 69. .....
    '24.9.22 9:13 AM (175.117.xxx.126)

    그냥 계속 쓰는 것도 아니고 다 옷장에 넣어야하는 거면
    저는 다 세탁 후에 넣습니다.
    사람이 자면서 땀도 나고 각질도 떨어지고 할 텐데
    그걸 한 달을 보관할 지, 6개월을 보관할 지 모르는 걸 어떻게 언 빨고 넣어요... ㅠ

  • 70. ....
    '24.9.22 9:21 AM (115.138.xxx.99)

    땀이랑 각질 어쩔...

  • 71. ..
    '24.9.22 9:36 AM (119.64.xxx.45)

    자기는 안해도 유난이란는 단어는 쓰는거 아니죠. 아마 빤다는 부분에서 자기를 더럽다고 생각해서 빠는것으로 생각했나봐요.

  • 72. 올케
    '24.9.22 10:37 AM (125.189.xxx.56)

    올케가 무례하네요. 저도 하루를 썼더라도 다 세탁해서 넣어 두는데 이걸 가지고 '유난 떤다' 말 들으면 기분이 나쁠 것 같아요.
    그 올케가 아무래도 질투가 났나 봅니다. 원글님의 이사한 집이 올케의 질투에 불을 지펴 대놓고는 말 못하고 '유난이다'로 돌려 표현한 것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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