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하늘은 높고 푸르고
구름은 하얗고요
바람은 살짝 차갑게 선선하고
창문 여니 가을 냄새가 확 풍겨오네요
아파트 사이사이 나무들이
물들기 시작했어요
며칠전 분리수거 하러 걸어가는데
계수나무 잎의
달콤한 솜사탕 냄새가 풍기기 시작해서
가을이 왔구나 싶더라고요
와...
하늘은 높고 푸르고
구름은 하얗고요
바람은 살짝 차갑게 선선하고
창문 여니 가을 냄새가 확 풍겨오네요
아파트 사이사이 나무들이
물들기 시작했어요
며칠전 분리수거 하러 걸어가는데
계수나무 잎의
달콤한 솜사탕 냄새가 풍기기 시작해서
가을이 왔구나 싶더라고요
그러게요 기분까지 상쾌합니다!!
이런 천국같은 날씨가 며칠이나 될라나
기록을 해볼까싶은 이 입니다
실컷 만끽하려고 집에 창이랑 창은 다 열었어요. 커피
한잔 마시고 산책도 나가려고요
제일 좋은 날씨인데
한두 주 지나면 보일러 돌려야될 정도로 추워질 듯 해서
실컷 즐기려고요
이런 날씨마누서너달 이어지면 딱 좋겠구만
아파트에도 산아래쪽 오솔길 여기저기
계수나무가 심어져 있어 가을에 특유의
사탕냄새를 풍긴답니다.
이 거짓말 같은..
남부지방은 계속 비 많이 오고 축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