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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왜 그랬을까요

조회수 : 5,962
작성일 : 2024-09-21 19:42:33

열흘전에 친정엄마가 미친것 같다고 글 올렸어요

저한테 하고 분을 못이겨서 남편한테 전화해서

제가 하지도 않은말 정말 별말을 망상으로

덧붙여서 하고...그리고 제 욕을

이년저년개썅년,

 

남편 회사에 있어서 제가 차단은못하고

절대 전화받지 말라고 했거든요

처음 전화도 엄마가 인연끊겠다고 했다고 했어요

우선 제얘기부터 듣고 받길 바랬는데

이미  그 수모를 당했구요..

 

두번째는 어머님이 화를 누르고 전화하셨을거라

생각해서 받았는데 역시 분을 못참고

여전히 자기 생각..욕..

그리 당하고 전화내역을 지웠더라구요

볼 생각도 안했지만 제가 받지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받았으니...왜 기록을 지우면서까지 받는걸까요..

 

 

IP : 125.178.xxx.1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1 7:49 PM (175.199.xxx.97)

    남편분
    부인이 힘들어 합니다
    님은 좋은사람되고 싶겠지만
    그것또한 부인을 전화차단한
    나쁜사람 만드는겁니다

  • 2. 자기라도
    '24.9.21 7:51 PM (1.239.xxx.246)

    중간에서 중재자가 되고 싶엇겠죠

    하지만 부인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도 않고


    정말 와이프 편인 사람이 하는 행동입니다.

  • 3. ..
    '24.9.21 7:52 PM (125.178.xxx.144)

    97님남편이 이래서 제가 21년을 못끊고 살았어요..
    246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4. 자기말도
    '24.9.21 7:53 PM (125.178.xxx.144)

    그랬대요
    어머님이 화가 좀 삭히고 전화한거면 제 입장에서 얘기해보려고했는데 마찬가지라 자기도 당황했고 아차싶어서 지웠대요..

  • 5.
    '24.9.21 7:54 PM (116.37.xxx.236)

    저휘남편도 비슷해요. 원글님 생각해서 한 행동이에요. 지금이라도 남편 폰의 엄마 연락처를 차단해주세요.

  • 6. 맑은향기
    '24.9.21 7:55 PM (121.139.xxx.230)

    남편이 속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7. ^^
    '24.9.21 7:56 PM (223.39.xxx.137)

    차단을~~ 남편분 폰에 등록된
    친정어머니 폰 번호 ᆢ차단시켜놓으셔요

    그거라도 해놔야지요

    다음에 혹시 친정엄마 만날! 일 있으면
    엄마폰에 저장된 사위 폰번~~삭제를ᆢ꼭요

    원글님 입장되어본 ~~지인이 그방법을ᆢ

  • 8. 혹시
    '24.9.21 8:01 PM (14.54.xxx.214)

    그런 고난을겪는데신
    원글에게 약점잡아 갑이 되는걸 무의식적으로 원하는걸수도.
    그냥 남편폰에 차단하세요.

  • 9. 장모가
    '24.9.21 8:02 PM (14.54.xxx.214)

    일하는 사위한테 전화해서 욕할일이 뭐가있어요.
    차단하면됨

  • 10. 님이
    '24.9.21 8:10 PM (58.29.xxx.96)

    남편핸드폰으로 차단해두세요.
    웬날벼락인지

  • 11. 아...
    '24.9.21 8:12 PM (220.72.xxx.2)

    전 전화는 받지만 가끔 통화목록에서 보기 싫은 이름 지우거든요
    그게 숨기기위해 지우는게 아니고 통화목록에서도 보기 싫어서요

  • 12. 남편도
    '24.9.21 9:54 PM (180.83.xxx.74)

    너무 불편하겠네요

  • 13. ..
    '24.9.21 10:06 PM (220.87.xxx.237)

    친정엄마 번호를 저장해서 차단해야 안받을 수 있어요.

  • 14. 남편이
    '24.9.22 12:41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장모님 전화 무시하기 쉽지않죠. 막돼먹은 사람이면 몰라도..

  • 15. 남편이
    '24.9.22 12:43 AM (182.211.xxx.204)

    장모님 전화 무시하기 쉽지않죠. 막돼먹은 사람이면 몰라도..
    지운건 또 아내 생각하니 말 안듣고 받았다고 추궁할테니
    난감했겠죠.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네요. 불쌍한 남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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