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고가 고장났는데 엄두가 안나요
냉장고 바꿀려면 인테리어하고 들어와서 다 뜯어내야해요
집이 바꿀수도 인테리어할 여유도 없지만 삼사년뒤에는
이사예정이 있어요
왜 이집에 지긋지긋함때문에 정신병자같이 방치하고
싶을까요?
살림도 이력이 나서 다 귀찮네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냉동고가 고장났는데 엄두가 안나요
냉장고 바꿀려면 인테리어하고 들어와서 다 뜯어내야해요
집이 바꿀수도 인테리어할 여유도 없지만 삼사년뒤에는
이사예정이 있어요
왜 이집에 지긋지긋함때문에 정신병자같이 방치하고
싶을까요?
살림도 이력이 나서 다 귀찮네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냉장고는 3년이 아니라 한달이라도 있어야하는거잖아요.
일 벌리셔요...
다른곳에 냉동고를 두세요.
이사나갈때 드러내서 버리세요.
김냉을 냉동고로 쓰기도해요
작은거 하나 사세요
제가 스텐드 냉장고 상부를 냉동고로 사용합나다.
혹시 냉동고 물건을 다른 곳에 보관할수 있으면 코드른 뽑고 냉동고를 한이틀 방처후 다시 사용해보심이 어떨지..
저 쓰는 스텐드냉장고가 초기모델이라 성능이 좀 그런데 이방법으로 잘사용하고 있어요.
몇년전에 냉장고가 멈춰버러서 as신청했더니 바빠서 못온다고 알려줬어요.
음식물이 녹아버리는 증상이시라면..
하해안어라고..
하기싫어도 해야지 안하면 어쩔거야
라는 뜻인데요.
해야할 일이 너무 하기싫을때 주문처럼 욉니다. ㅜㅜ
남편이 일머리 있는 사람이면 냉장고장을 뜯어 버리세요
아니면 당근에서 구인해서 뜯어 내세요
미친척하고 코드빼고 냉털하고 버리고
다시 해볼까요?
남편이나 이집을 건들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살다가 정말 이렇게 살줄은 몰랐네요...ㅠㅠ
번아웃인지 무기력에 빠지고 신세한탄만 하고 있네요
겉보기에는 멀쩡하고
남들보기엔 암 렇자도 않지만 건들면 폭탄이 된 신세
아무도 모르네요
진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