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찌개 처음 끓여보는데
미리 끓여놔도 될까요?
된장넣고 끓일껀데
맛있게하는 팁 있을까요?
꽃게찌개 처음 끓여보는데
미리 끓여놔도 될까요?
된장넣고 끓일껀데
맛있게하는 팁 있을까요?
미리 끓여놔도 되는데 너무 오래 끓이면 무가 다 으스러지고
보기에도 별로더라구요.
사정이 있어서 미리 끓여놓으시는거라면 너무 오래 끓이지
마세요. 저희도 추석에 꽃게탕 만들어 먹었는데 인기 좋았어요.
요즘 꽃게가 살이 많아서 맛있더라구요.
저는 된장,고춧가루넣고 했는데 게가 맛없기가 힘들잖아요.
된장너무 많이 넣지마시고 나머지 간은 액젓이나 국간장으로
해보세요. 시원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해요.
도톰하게 썬 무를 맹물에 미리 한번
살짝 끓여요.
넓은 웍에 반쯤 익은 무깔고 된장 조금 풀고
손질한 꽃게넣어요.싱싱한 바지락도
필수로 넣어요.
홍 풋고추 청양고추 어슷썰어 넣어요.
고춧가루는 색 낼 정도로만 ..생 고추들이
칼칼 시원한 맛을 내죠.
새우젓도 조금 티망에 넣어서 같이 ..
끓으면 모자란 간은 천일염으로만 ..
다진 마늘 어슷썬 대파로 마무리 해요
게 넣을때 왕새우 넣어 함께 끓이면
요리가 더 풍성해 보이고 건져먹는 맛도 있어요
게는 등딱지 까서 못먹는거 양쪽에 붙은거
떼내고 게 발도 끝을 잘라주고 집게발은 칼등으로 탁탁 쳐주면 국물맛이 더 좋아요.
참 게 등딱지도 함께 끓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