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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술,혼밥 하는 사람,사기꾼 같아 보이나요?

....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24-09-21 11:45:28

친구도 남편도 자식도 없는 중년에,

극 INFJ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혼밥,혼술,혼쇼핑 혼여행,혼클럽 등등을

창피함 없이 잘 하는 사람입니다.

호텔 뷔페,고깃집,포장마차 다 가요.

며칠전 퇴근하고 저녁 겸 혼술을 하다,

옆 테이블에 앉은 중년 부부와 잠깐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자기들은 혼밥/혼술족이 사기꾼으로 보인다,나도 혼자 있어서 사기꾼 같아 보이더라고 하네요.

 

차라리 남자 꼬시러 온 꽃뱀이라고 하지,

사기꾼은 너무 하네요.

전 혼자 오는 사람 봐도 아무 생각 없거든요.

82분들은 혼술 하는 아줌마 어떻게 보세요?

IP : 210.217.xxx.18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oo
    '24.9.21 11:46 AM (211.234.xxx.164)

    일반화의 오류

  • 2. ..
    '24.9.21 11:46 AM (211.243.xxx.94)

    그 부부가 너무 무례한 거구요.
    아무 생각 없어요.

  • 3. .....
    '24.9.21 11:47 AM (211.218.xxx.194)

    옆 테이블에 앉은 중년 부부
    ------------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지들이 사기꾼일수 있습니다.(우린 둘이와서 사기꾼아니야...라고 말하는)

    사기꾼같은 인상인데 뭐하러 말섞어요? 자기들은 부부인데.
    나라면 절대 그런 생각가지고 대화안해요.

  • 4. ㅇㅂㅇ
    '24.9.21 11:47 AM (182.215.xxx.32)

    어이없네요 ㅋㅋ

  • 5. ..
    '24.9.21 11:47 AM (211.235.xxx.138)

    요즘 혼밥 혼술하는 사람 흔한데
    이상하게 쳐다보는 그들은 시대에 뒤쳐진 사람들이죠뭐.

  • 6. 그냥
    '24.9.21 11:48 AM (210.99.xxx.111) - 삭제된댓글

    혼자구나...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요. 읭?
    굉장이 요상한 사고의 확장이네요.

  • 7. ...
    '24.9.21 11:49 AM (61.75.xxx.185)

    혼밥. 혼술로 뭔 사기를 칠까요?
    참 예의가 없네요 그 사람들

  • 8. 그냥
    '24.9.21 11:49 AM (210.99.xxx.111)

    혼자구나...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요. 읭?
    굉장히 요상한 사고의 확장이네요.

  • 9.
    '24.9.21 11:50 AM (180.229.xxx.164)

    저 혼밥 잘하는 사람인데
    어이가.. 없..네

  • 10. 내가
    '24.9.21 11:51 AM (118.235.xxx.3)

    사기꾼이었구나 ㅎㅎ
    그 부부가 이상한겁니다.
    우리나라도 혼자서 뭐 많이 합니다.
    걱정 뚝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혼자 노는법 좀 기회되시면 82에 풀어주세요
    갈수록 사람들이 피곤해져서 저도 혼자 하는걸 늘리려고 합니다.

  • 11. 러블리자넷
    '24.9.21 11:51 AM (106.101.xxx.177)

    ㅇㅇ뒤쳐진 사람들

  • 12. 000
    '24.9.21 11:51 AM (211.186.xxx.26)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잔화하는 척 하시지 그랬어요
    둘이 와서 이유없이 남 험담하는데 수준이 불륜같아~ 하고요

  • 13. 0000
    '24.9.21 11:52 AM (211.186.xxx.26)

    두 분 중 누구 먼저 떠나심 혼자 드셔야 할 텐데 사기꾼 같겠어요 깔깔깔 하시지

  • 14. 오잉
    '24.9.21 11:53 AM (106.101.xxx.174)

    무례하고 편협한 사람들이죠 신경쓰지마세요

  • 15. . .
    '24.9.21 11:55 AM (49.142.xxx.184)

    미쳤는갑네
    원글은 그 말이 조금이라도 일리가 있어서 여기 묻는거에요?

  • 16. ..
    '24.9.21 11:55 AM (114.200.xxx.129)

    그렇게 따지면 사기꾼으로 보이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 않나요.????
    점심시간에 집앞에 그냥 가까운 중국집이라도 한번 가보세요 ..
    사기꾼들 넘쳐날거예요..
    얼마나 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술은 제가 아예 안마시기 때문에 때문에 거의 술집은 거의 안가는데
    식당에는.. 사기꾼을 넘쳐흐를거예요

  • 17. .....
    '24.9.21 12:00 PM (210.217.xxx.189)

    에코백을 옆에 뒀는데,이미지 안 좋다,쓰지 마라,
    월 800 버는 자기 직원 소개해 주겠다...
    오지랖 부부였어요.

  • 18. 어휴
    '24.9.21 12:01 PM (114.93.xxx.72)

    뭘 말도 안되는걸 또 물어보고 계세요. ㅋㅋㅋ
    그럴때는 두분만 식사해서 불륜인줄 알았다. 혹시 자식 없냐? 없다고 하면 불임이냐? (상대방이 무례하므로 똑같이 무례하게) 아이 있다고 하면 왜 애들이랑 같이 식사 안하냐? 사이가 안좋냐 애들 직장은 다니냐 백수냐, 그런식으로 대응하세요.

  • 19. ...
    '24.9.21 12:02 PM (210.217.xxx.189)

    본인들 스스로 부부고,타지에 사는 애들이 와서 명절 음식 다 싸서 버내고 부부끼리 한잔 하러 왔다고...

  • 20. ...
    '24.9.21 12:03 PM (175.124.xxx.116)

    이건 그 부부가 선을 엄청 쎄게 넘은거죠.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걸 말로 내뱉다니
    개념과 배려가 없네요.

  • 21. ...
    '24.9.21 12:05 PM (1.237.xxx.38)

    저능아인가 무례하고 도른 인간들이네요
    사기칠려면 사람들 사이에 있어야지
    혼자 있는 사람이 사기꾼과 무슨 연관성이 있냐 물어보지 그랬어요

  • 22. ...
    '24.9.21 12:05 PM (122.40.xxx.155)

    낌새가 이상하면 말 더 섞지 마세요.
    그런 말 듣고 있는 원글님도 좀 이상해요.

  • 23. ...
    '24.9.21 12:1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좀 원글님도 진심으로 이상한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 같으면 그런 이야기 하면
    뭐 이런 또라이가 다 있어.?? 하면서 그냥 넘길것 같은데
    어떻게 그런이야기를 곧이 고대로 듣고 있어요.??

  • 24. 미친
    '24.9.21 12:10 PM (61.109.xxx.141)

    첨보는 사람에게 아무말 막하네요
    순대국밥 짜장면 혼자 먹는 사람들 많은데 뭔 사기를...
    한쌍의 바퀴들처럼 붙어다니다가 죽을때도 한날한시에 가라고 하세요

  • 25. ...
    '24.9.21 12:1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8백 버는 자기 직원을 오며가며 보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소개해줘요?
    그인간들이 사기치려는 거죠

  • 26. ..
    '24.9.21 12:11 PM (221.167.xxx.124)

    오지라퍼 그자들이 부부사기단 깉아요

  • 27. ...
    '24.9.21 12:12 PM (114.200.xxx.129)

    솔직히 좀 원글님도 진심으로 이상한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 같으면 그런 이야기 하면
    뭐 이런 또라이가 다 있어.?? 하면서 그냥 넘길것 같은데
    어떻게 그런이야기를 곧이 고대로 듣고 있어요.??
    사기를 칠려면 윗님이야기 대로 사람들 바글바글한곳에서 치지
    혼자 밥먹고 술마시면서 어떻게 쳐요.??

  • 28. 30대 중반
    '24.9.21 12:12 PM (118.235.xxx.242)

    저도 혼자 다 잘하고 자주하는 사람인데요
    어느날 50대쯤 여자분이 혼술하는걸 처음 봤는데 좀 사연있어 보여서 주변에서 경계하겠다 싶고 나도 나이 들면 저러면 이상할까... 생각했었는데 원글님 같은 분 더 흔해지면 좋겠네요.
    지난해에 지인이 술집 개업했는데 혼자 와서 술 마시는 여자가 제일 무섭다고.. 취하면 어떻게 내보낼수도 없다나. 그 이후로 좀 자중하고 있어요.

    그거랑은 별개로 한국에 스몰톡 못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 그리고 다른 분들 댓들 말씀대로 그들이 오히려 사기꾼일 수 있음. 한국사람들 웬만해선 그런 상황에서 말을 잘 안 걸고 길게 지 않아요. 알고보니 해외 좀 살다오거나 그런 사람이면 모를까..

  • 29. ...
    '24.9.21 12:12 PM (1.237.xxx.38)

    8백 버는 자기 직원을 오며가며 보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소개해줘요?
    그인간들이 사기치려는 거죠
    8백이라면 홀라당 넘어가는 여자도 있을거니

  • 30. 사기꾼
    '24.9.21 12:14 PM (110.9.xxx.70)

    그 부부가 사기꾼이네요.
    누가 처음 보는 사람한테 그런 말을 해요?
    시사프로그램에 혼자 사는 여자 가스라이팅해서 노예로 부려 먹는
    부부 사기꾼들 자주 나오던데 그쪽 부류 같아요.

  • 31. ...
    '24.9.21 12:15 PM (1.237.xxx.38)

    조심해요
    사기분들 진짜 많아요
    님도 이상하고

  • 32. ㅇㅇㅇㅇ
    '24.9.21 12:44 PM (211.40.xxx.104)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그 부부가 사기꾼 같은데요 .무례하고 천박한 도라이들인데요

  • 33. ...
    '24.9.21 1:25 PM (211.186.xxx.26)

    그 부부가 사기꾼 같앙ㅅ 22

    말도 안되는걸 또 물어보고 계세요. ㅋㅋㅋ
    그럴때는 두분만 식사해서 불륜인줄 알았다. 혹시 자식 없냐? 없다고 하면 불임이냐? (상대방이 무례하므로 똑같이 무례하게) 아이 있다고 하면 왜 애들이랑 같이 식사 안하냐? 사이가 안좋냐 애들 직장은 다니냐 백수냐, 그런식으로 대응하세요. 222

  • 34. 사기꾼
    '24.9.21 1:29 PM (118.235.xxx.223)

    사기꾼이 왜 혼술 혼밥을 해요 ㅋㅋㅋ 사기칠 대상이랑 해야지
    별 미친 인간들 다 있네요 뇌가 없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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