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김치 담는데 순무랑 갓김치는 꼭 얻어먹거나
선물 받아서 먹게 되네요
제가 이 두가지 김치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냥 사먹을지 재료를 구해서 담을지 고민이네요
구입한다면 강화도나 여수를 가야하는건
아니겠죠?^^;;
다들 어떻게 드세요?
한김치 담는데 순무랑 갓김치는 꼭 얻어먹거나
선물 받아서 먹게 되네요
제가 이 두가지 김치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냥 사먹을지 재료를 구해서 담을지 고민이네요
구입한다면 강화도나 여수를 가야하는건
아니겠죠?^^;;
다들 어떻게 드세요?
강화도나 여수의 업체 알아놓고 사먹어요.
저는 어느해 겨울에 선물받은 갓김치가 첫 입엔 그냥 그랬는데 며칠 지나니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김치가 있다니 싶은 맛이였어요.
선물주신분께 여쭤보니 돌산 방죽포 어느 가정집에서 직접 담으신다고.
남편분 공무원 퇴직하시고 시어머니 돌아가셔서 직접 갓농사 지으시고 고추농사 지으시고 젓갈도 직접 담으신다네요.
설탕 하나 안넣으시고 과일과 매실로 단맛내신다고.
진짜 맛있는 김치라 김장 김치는 안하신다는데 사정사정해서 매해 사먹고 있습니다.
김장때 꼭 해요
어차피 양념은 그게 그거라
갓은 김장때 절임이 있는데 대신 좀 질겨요
순무도 온라인으로 10~20kg씩 사요
좀 알려주세요~
지역 우체국상품도 여러가지던데...
미리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