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이 탈락돼서 치과에 갔는데
뿌리에 염증이 있어 빼야 한다고,
아프지 않은 것은 신경치료가 되어 있기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나름 멀쩡히? 쓰고 있던 치아인데 염증이 있으면 바로 빼야 되나요?ㅠ
크라운 탈락되고 남아 있는 대로 치아로 그냥 버티면
얼마나 지탱할까요 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충요
크라운이 탈락돼서 치과에 갔는데
뿌리에 염증이 있어 빼야 한다고,
아프지 않은 것은 신경치료가 되어 있기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나름 멀쩡히? 쓰고 있던 치아인데 염증이 있으면 바로 빼야 되나요?ㅠ
크라운 탈락되고 남아 있는 대로 치아로 그냥 버티면
얼마나 지탱할까요 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충요
염증이 주변 치아로 다 퍼져서 다른 치아도 다 망가진다고해요.
염증이 치아 뿌리에서 잇몸으로 번지겠죠 ㅠㅠ 그럼 잇몸 무너지고 다른 치아까지 내려앉고 흔들리는 거예요 ㅠㅠ
제가 가는 치과는 염증이 심하다고 하길래
빼달라고 했더니 자기치아로 사용할 때까지는
사용하시라고해서 1년 더 있다가 치아에 금이 가서
발치했어요.
제가 가는 치과는 염증이 심하다고 하길래
빼달라고 했더니 자기치아로 사용할 때까지는
사용하시라고해서 1년 더 있다가 치아에 금이 가서
발치했어요.
그냥 1년을 지낸 건 아니고
한달에 한번 씩 치과가서 치아상태나 염증상태 확인하고
스케일링 꾸준히 받고 확인하면서 지냈어요.
그게 다 상황마다 다른거죠
염증정도도 다르고 치아 치주상태도 다르고
염증심하고 치주도 나쁘고 이도 좀 흔들리고
그러면 빼야겠죠
대학치과 가보세요 . 저도 동네치과에서 염증치료는 밖에만 가능하고
안에 있는 건 어쩔 수 없어서 나중에 뽑아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생이를 뽑는 건 너무 억울해서 찾아보니 잇몸마취 후 절개 후
잇몸안의 염증을 긁어내는 외과적 치료방법이 있더라구요.
세브란스 치과대학 치주과 가서 해당 수술 받았구요. 그 후로 잇몸도 안 붓고
염증도 안 생겨요.
잇몸아프고 흔들린다고 할 때 동네치과 가면 십중팔구는 뽑고 임플란트 박아야한다는데
신중하세요. 그 어떤 임플란트도 본인의 치아를 대신할 수 없어요
요즘 치과는
대학병원으로 바로 가도 되나요?
치과 사기꾼들
저도 그렇게 속아서 뺐어요
네, 치과는 의뢰서 필요없어요.
가 보세요
난 염증 치료해서 계속 쓰고싶다
제대로 치료해달라 해보세요
걸핏하면 배길 권유하는 치과가 천지예요
임플란트가 돈이 되니....
그리고 요즘은 충치 하나 치료하는데 도대체 서너번은 치과 오게 하더라구요
대학병원을 가보시죠.
근데 치료비가 임플란트 비보다 더 나올수는 있다고 합니다.
염증 치료하고 인공뼈 이식이라는 수술을 하는데
이게 필러 같은 것을 잇몸에 넣어주더라구요.
치주 전문 병원 찾아가세요.
근데 치료비가 임플란트 비보다 더 나올수는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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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이라도 잇몸치료에서는 그렇게 많이 안 나와요.
7-8년 정도 되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제 경우 수술까지 해도 다 해서 30만원 정도 ??
발치해야 할 정도면 잇몸뼈가 녹아내린 거예요. 방치하면 옆에 있는 다른 치아까지 번져요
대학병원 가세요
발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1. 신경 차단 술 다시 하고 크라운
1이 안되는 상태면
2. 치근단 수술
2 안되면
3. 임플란트
1,2도 안하고 3이면
아 그냥 제일 비싼거해!
제가 그렇게 치아뿌리에 염증이 생겨서 발치했는데
그 이가 이미 여러번 치료하고 뜯고 기둥까지 세워가며 살려서 쓰긴 했는데 처음 가본 치과에서 발치해야한다는 말 듣고 제 생각에염증은 약먹고 낫지 않을까? 싶었고 다른 치과 알아보면서 치과에서 처방해준 항생제를 3일 먹어도 아프더라고요;;;;;;
다른치과 가봐도 발치해야한다고 하니 결국 발치하고 임플란트했어요.
앓던 이가 빠지는 것 같다라는 속담이 확 와 닿을 만큼 이를 뽑고 나니 아프던게 싹 사라지더군요.
어금니 임플란트 하고 음식을 씹는게 죄다 고무같고
맛을 모르겠어요.
왠만하면 내 치아는 보존하는 방향으로
치과 치료 관련,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