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에서 식사준비 하면 다리가 너무 아파요

ㅇㅇ 조회수 : 3,012
작성일 : 2024-09-14 02:05:37

저만 그런가요...

너무 서글프네요ㅜㅜ 

먹는건 15분 걸리는데 차리고 치우는건 두시간이라니..

다 치워놓고 쉬려고 했는데 남편이 밥 안먹고 왔다네요..

오늘따라 밥하기도 너무 싫고 겨우했는데 우울해요..

다리는 종아리가 노곤하게 피곤하더라구요. 아빠 다리 하고 압력을 주면 좀 편해지구요.

IP : 213.87.xxx.2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4.9.14 2:06 AM (210.100.xxx.239)

    아빠다리하면 무릎나갑니다

  • 2. 쇼퍼에서 쉴때
    '24.9.14 2:07 AM (213.87.xxx.205)

    아빠다리도 안좋다는건가요?ㅜ

  • 3. 저는
    '24.9.14 2:11 AM (99.228.xxx.178)

    다리는 괜찮은데 허리가 아파요. 식탁의자에 중간중간 쉬었다 합니다.
    맞아요 아빠다리 무릎에 안좋더라구요. 저도 항상 의자 앉으면 아빠다리하는데 무릎아파요.

  • 4. 혹시
    '24.9.14 2:23 AM (58.234.xxx.21)

    하지 정맥류 아니신지...

  • 5. ㅇㅇ
    '24.9.14 2:38 AM (118.219.xxx.214)

    지압슬리퍼 좋은거 하나 사서 신으세요

  • 6. 일단
    '24.9.14 2:39 AM (125.178.xxx.170)

    식기세척기 없다면 그것부터 사세요.
    제가 원글님 같았는데요.
    허리랑 다리, 팔목까지 어찌나 아프던지요.

    식세기 사서 설거지 2/3가 줄어드니
    좀 살만해요.

  • 7. ..
    '24.9.14 3:26 AM (121.137.xxx.107)

    아빠다리는 진짜 뼈에 안좋대요.
    종아리 압박 하는 마사지기를 써보세요. 하체가 약하고 정맥류 있는 엄마가 거의 매일 쓰시는데 다리가 풀려서 시원하다네요.

  • 8. 맞아요
    '24.9.14 3:29 AM (125.178.xxx.170)

    좌식 책상에서 일하느라
    몇 년간 아빠 다리로 자주 앉았는데요.
    허리 디스크 왔어요.

  • 9. 그냥
    '24.9.14 3:36 AM (70.106.xxx.95)

    원래 좌식이 관절 아작나요
    아빠다리 하고 앉는거
    바닥에 앉는거 최악이니 의자에 앉으세요
    저는 그냥 치우는건 다음날 하던지 바로바로 안해요 .
    밥도 걍 대충 주세요. 안먹고오면 안준다 해버려요.
    어차피 내일 또 설거지 나오는데 뭐하러 바로바로 치우나요 .

  • 10. 아줌마
    '24.9.14 7:29 AM (122.43.xxx.157)

    설겆이 하는거 싫어하지 앓아 식세기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나이 오십되니 설겆이 양 많으면 허리랑 다리가 아프더라고요 몸도 안좋고해서 겸사겸사 식세기 샀어요.

  • 11. ㅁㅁ
    '24.9.14 7:41 AM (112.187.xxx.168)

    아빠다리가 최악습관인데 그걸 모를 연령대인가요 ㅠㅠ
    그리고 뭘 차리면 이더위에 두시간일까요
    몸을 쓰지말고 머릴 쓰세요

    그리고 근육운동요
    거창도 아닌 정선근 교수가 시범올리신
    벽잡고 목뒤로 허리뒤로 빡 힘주고 뒤꿈치들기 석달만 해보세요
    아픈게뭐지가 됩니다

  • 12. 바람소리2
    '24.9.14 8:48 AM (114.204.xxx.203)

    무슨 2시간이나요
    식세기 사고 간단히 먹으면 10분도 안걸려요

  • 13. 바람소리2
    '24.9.14 8:54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가끔 좌식 식장에서 밥 먹느라 양반다리 하면 일어날때
    너무 아파요

  • 14. 바람소리2
    '24.9.14 8:55 AM (114.204.xxx.203)

    운동하세요 빨리 걷기 계단오르기 라도요

  • 15. ....
    '24.9.14 9:05 AM (39.125.xxx.154)

    뒤꿈치 들기 30개씩 하루 세 번 하세요.

  • 16. 쿠션
    '24.9.14 12:12 PM (58.29.xxx.96)

    바닥두꺼운 슬리퍼 사세요

  • 17.
    '24.9.14 4:51 PM (61.255.xxx.96)

    그래서 저는 서 있는 시간을 한 시간 이하로 합니다
    집안 일 하는 중간중간 잠깐이라도 쉬세요 발바닥으로 골프공을 돌려도 보고요
    아무튼 무리 안되게 자주 쉬어주면 한결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52 아가옷 사이즈 문의 아가옷 18:26:48 12
1646951 기운차게 사는게 돈 버는 거 같아요 ㅇㅇ 18:26:25 57
1646950 재수 없는날 있나요? ... 18:25:05 39
1646949 이 노래 찾아주세요. 3 올리버 18:22:48 64
1646948 춥게하고 살았을때 매일 아팠어요. 3 ........ 18:22:43 254
1646947 샐러드용 채소 뭐뭐 넣으시나요? . . 18:22:33 32
1646946 강아지가 주인을 빤히 쳐다보는 건 사랑한다는 표현이라는데 dd 18:21:01 132
1646945 제 주변 박사받으신 분 중에 2 ㅓㅗㅗㅗ 18:18:49 239
1646944 저는 요리하는 게 힘들지 않아요. 11 ... 18:14:24 511
1646943 소금도 염도가 다른가요? 히말라야 핑크솔트. 1 소금 18:13:30 155
1646942 김장하면 먹는 김장소랑 속배추 2 18:09:53 196
1646941 큰애가 둘째 국어봐주고있는데 5 18:06:56 401
1646940 당근 거래는 오랫동안 계속 되겠죠? .. 18:03:47 143
1646939 필라테스랑 헬스 피티중에 1 .... 17:58:22 247
1646938 이게 엄마가 딱히 요리한게 아닌가요??? 18 ㅎㅎ 17:58:05 1,104
1646937 친구가 편집샵을 하는데 5 ........ 17:55:26 819
1646936 다이어트는 왕도가 없네요 4 ........ 17:49:18 935
1646935 스탠드51 가방 어때요.? ........ 17:48:32 151
1646934 집회 화이팅입니다 5 오늘 17:48:29 485
1646933 다른사람 사진촬영에 제가 배경에 들어간거같은데 2 Dd 17:42:06 826
1646932 오늘 집회 경찰들이 방해중인 건가요? 7 ㅇㅇ 17:40:51 943
1646931 저녁은 배달 시켰어요 1 00 17:40:20 737
1646930 직원여행 갔는데 화장실이 막혀버렸어요 2 에그 17:39:25 995
1646929 몸살 기운있지만 시청나갑니다. 11 ㅇㅇ 17:39:19 526
1646928 김장을 하는데... 7 김장합니다 17:36:19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