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온거 아니였나봄

으휴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24-09-08 20:05:26

처서도 지났고.. 가을 오시나 보다.. 했건만..

매일 낮엔 너무 더워요.

지금 저녁 8시인데 27도 뭐죠?

어플에 체감 31도 .. 

 

담주 목요일까지 쭉 30도 훌쩍 넘고 

심지어 수요일 최고온도 35도 .. 체감40도 예상이라는데 이거 대체 ..모.. 뭐죠?

이른아침만 가을 낮엔 여름.. 흠.

 

 

IP : 122.36.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이 밀려나고
    '24.9.8 8:11 PM (220.117.xxx.100)

    있는건 맞아요
    햇볕도 가을햇볕 맞더군요
    습하고 끈적한 햇빛이 아니라 마르고 속까지 파고드는 노란 가을 햇살이예요
    열매들 속까지 익히는 따갑고 강렬한 햇살
    물론 기온은 아직 여름이지만

  • 2. 저도
    '24.9.8 8:42 PM (121.152.xxx.21)

    지금 너무 더워서 날씨 어플 봤는데 오늘 새벽에도 24도 밑으로 안내려가네요. 낼 최고기온은 34도. 습한건 없어졌지만 다시 더워진거 같아요. 올핸 늦게까지 더울라나 봐요. 추석에 해수욕을 하겠어요.

  • 3. 습해요
    '24.9.8 9:02 PM (58.29.xxx.96)

    엊그제는50이었는데

    지금68이에요.

  • 4. 그래도
    '24.9.8 9:31 PM (221.157.xxx.177)

    어김없이 대추는 주렁주렁 가지가 휘어져라 열매를 달고 논에 벼들은 누렇게 고개를 숙였어요. 벚나무들도 물든 나뭇잎들 떨구기 시작했구요. 오늘 V자로 날아가는 철새떼도 많이 봤어요. 서울 벗어나 먼 시골로 오니 여긴 분명 가을 맞네요.

  • 5. 밤애
    '24.9.9 6:58 AM (172.224.xxx.25)

    바람은 서늘해서 살 것 같아요
    여름에 밤바람은 뜨끈했어요. 이나마도 감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76 아마존 질문-What is the phone number tha.. 2 ??? 07:02:15 115
1631175 시누이노릇 안한다 생각하는분들 11 일단 06:51:33 474
1631174 필수과는 정원확대에 추가로 의료인력 개방해야 해요. 4 그만올리세요.. 06:47:31 187
1631173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14 califo.. 06:30:46 745
1631172 밤새워 송편 쪄 봄..누가 먹나.. 9 ... 06:10:31 1,430
1631171 옛날엔 싫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음식 11 06:01:46 1,403
1631170 급)추석이라 술이랑 음식을 했더니 다크서클이 생겼어요. 1 다크서클 05:24:42 752
1631169 밤새 응급실 10곳서 퇴짜…"뺑뺑이 직접 겪으니 울분&.. 3 ... 05:08:04 1,653
1631168 성심당 임대료 뚝 떨어졌대요 11 ㅇㅇ 04:47:05 3,471
1631167 깊은 밤 끄적여보는 속마음 9 ㅇㅇ 04:20:32 1,950
1631166 청소년대상 논문 보호자 동의 필요한가요? 1 ㅇㅇ 03:34:18 236
1631165 발길 돌려 몰린 환자들…2차 병원도 '아슬아슬' 2 2차 병원 03:14:46 1,489
1631164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10 추석 02:24:36 2,829
1631163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한국계 16 ... 02:18:26 3,613
1631162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ㅇㅇㅇ 02:11:17 298
1631161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12 와.... 01:59:55 3,172
1631160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49 월~~ 01:38:34 4,646
1631159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5 열받네 01:34:26 2,180
1631158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6 자꾸 01:19:02 2,064
1631157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3 ... 01:12:21 1,196
1631156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6 01:04:46 2,749
1631155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14 .... 00:58:01 2,052
1631154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00:47:46 1,799
1631153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8 ㅇㅇ 00:44:58 1,203
1631152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22 허허허 00:40:05 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