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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8년전 과외수업했던 학부모들에게 학원 개원 연락하면

davi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24-09-07 11:41:44

안녕하세요.

학원 개원을 앞두고 홍보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학원가이긴한데 위치상 간판이 작고 잘 안보이는 건물이라 홍보에 어려움이 있네요.

 

 제가 지난 10년간 학원 강사 잠깐+ 개인과외를 했었는데요. 지나간 과거의 학생들과 연락을 하는 사이는 아닙니다. 그래도 당시에 성적도 잘 올리고, 각 학생이 영어만큼은 다른 과목보다 잘 나오게 했던터라 좋은 관계 였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은요. 7~8년 전에 방문과외 수업했던 쌤이 문자로 안부를 물으며 학원을 개원했으니 주변에 혹시 나중에라도 기억하고 소개해주셨으면 감사드리겠다고 연락을 드리면 어떨까요?

IP : 112.152.xxx.7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4.9.7 11:44 AM (39.118.xxx.220)

    1-2년도 아니고 7-8년 전이라면 흠..
    그냥 다른 방법 찾으세요. 맘카페나 블로그 같은데 홍보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
    '24.9.7 11:45 AM (220.75.xxx.108)

    7-8년이면 이미 다들 수험생 학부모는 아닐 나이대여서 도움도 안 되고 생뚱맞은 이미지만 남을 듯요.

  • 3. ..
    '24.9.7 11:46 AM (211.117.xxx.104)

    7,8,년이면 애들 다 컸거나 고객층이 달라져서 아무 의미 없을듯해요 걍 맘까페나 다른 빙벚 찾으세요
    오히려 얼마나 사람 없으면 나한테까지 연락했을까 싶어서 요즘 못가르치나보다 싶을것 같습니다

  • 4. 안되요
    '24.9.7 11:46 AM (211.234.xxx.93)

    안되요 하지 마세요. 되려 왜 아직까지 내 전번 가지고 있냐 항의에 시달릴 확률만 높아요

  • 5. 차라리
    '24.9.7 11:47 AM (185.210.xxx.109)

    블로그나 인스타로 열심히 홍보하세요.
    선생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연결이 될 수도 있겠죠.
    2-3년전도 아니고 7-8년 전이면 한 두명 있는 자녀들
    이미 대학 갔을 겁니다. 7-8년만에 전화해서 주변 지인에게 소개시켜달라하면
    좀 당황할 것같아요.

  • 6. ...,,
    '24.9.7 11:47 AM (39.114.xxx.243)

    저ㄴ 괜찮다고 봐요. 가볍게 보내시면 되죠~~
    동생이 있을 수도 있고~~
    (근데 아파트 전단이 더 광고 효과는 있을 듯요)

  • 7. 저는
    '24.9.7 11:49 AM (123.212.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좋았던 관계면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 오래전이라 이미 주변에 수개해줄 사람이 없을 것 같단 생각이...
    요새는 당근에도 홍보 많이 하더라구요. 당근이나 맘카페 등이 더 홍보 잘 될 것 같아요. 블로그도 많드시구요.

  • 8. 유리
    '24.9.7 11:50 AM (203.81.xxx.93)

    혹시 지역이 어디실까요? (경기 성남입니다)
    영어학원 찾지못해 헤매고 있어서요ㅜㅜ

  • 9. ....
    '24.9.7 11:51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7~8년은 너무 오래 지나갔어요.
    1~2년. 올해나 작년 학부모님들에게 연락하는건 어떨까요...?
    올해 입결 좋다면, 현수막 거는게 제일 확실할 듯.

  • 10. 저도
    '24.9.7 11:51 AM (118.235.xxx.239)

    큰 상관없을것 같은데요
    더군다나 성적올려줬다면 더..

    조금 더 나가자면 메가커피 쿠폰하나라도 같이 보내주세요 소개 한건해주면 스벅 쿠폰두개정도? ㅎ 그냥 제생각~~

  • 11. 아뇨
    '24.9.7 11:52 AM (211.235.xxx.181)

    절대 하지마세요.
    그렇게 오래전 과외쌤이 내 전번가지고있다가 홍보문자보내면 전 어이없을것같고, 절대 소개시켜주고싶지 않을것같아요

  • 12. 이건
    '24.9.7 11:56 AM (59.10.xxx.174)

    착한 사람은 고마운 마음에 여기저기 소문 내주고
    고약한 사람은 욕하고 ㅎㅎㅎ
    성격입니다
    인성이 비뚤어진 사람들은 욕하기 바빠요

  • 13. 별로
    '24.9.7 12:01 PM (39.117.xxx.171)

    그정도 시간 지났으면 관심없어요
    하지마세요

  • 14. 판다댁
    '24.9.7 12:08 PM (172.226.xxx.46)

    7-8년전이면 또래도없고
    추천한다고 나이많은 옛날정보가진 엄마들 말 들어주지도않아요
    절대 연락마셔요

  • 15.
    '24.9.7 12:22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저는 다른 동네로 학원 옮겨서 차린 원장님이 3년만에 카톡이 왔는데도 상당히 불편했어요.

  • 16. 보니깐
    '24.9.7 12:22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대학보낸 제자들한테 부탁해서 블로그에 학원 홍보하던데,
    어떤 학생 블로그는 너무 성의가 없거나 맞춤법도 틀려서 오히려 신뢰가 안 가더라고요. ㅎ

  • 17. 하지마세요.
    '24.9.7 12:31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갑자기 뚱딴지 같아요. 받은 상대방은 작은 화분이라도 보내야 하나 부담이고요. 차라리 다른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 18. ㅇㅇ
    '24.9.7 12:33 PM (61.39.xxx.39)

    몇달전도 아니고 7~8년 전은 아닌거 같아요.
    블로그나 학원 홈피에 홍보를 좀 하세요.
    학원 새로 알아볼때 결정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점수올린거 전교권 아이들 가르친거 1등급 받은거 등등

  • 19. ..
    '24.9.7 12:34 PM (175.119.xxx.68)

    광고 문자라 생각하니 보내지 마세요
    소개도 확신이 있어야 해 주지
    잘못 소개해 줬다 뭔 소리 들을려구요

  • 20. 엥?
    '24.9.7 12:38 PM (220.72.xxx.2)

    뭐지 하고 그냥 삭제할꺼 같아요

  • 21. 같은업종
    '24.9.7 1:01 PM (118.235.xxx.95)

    9명은 뭥미? 1명정도만 관심..
    잘하는선생이었다면 어떻게든 찾아와요
    노노..이불킥하십니다

  • 22. 바람소리2
    '24.9.7 1:05 PM (114.204.xxx.203)

    이미 애들 다 커서 효과 없고
    연락 받으면 뭐지?? 할거 같아요

  • 23. ct
    '24.9.7 1:16 PM (182.211.xxx.191)

    완전 노노!
    7~8년전인데 스토커 같아요
    그리고 본인은 좋았다지만 상대방은 아닐수도 있어오.
    성적향상 유무를 떠나서요.
    그냥 카톡 프로필에 개원하는 내용 올러놓으면 정말 좋았던 학부모는 연락올수 있겠지요.

  • 24. .....
    '24.9.7 1:25 PM (210.96.xxx.10)

    7-8년이면 이미 다들 수험생 학부모는 아닐 나이대여서 도움도 안 되고 생뚱맞은 이미지만 남을 듯요.22222

  • 25. ....
    '24.9.7 1:28 PM (112.148.xxx.119)

    큰 효과는 없겠지만 손해볼 것도 없을 듯해요.
    7~8년 전에 거래한 곳에서 단체 문자 오는 게 흔해서 딱히 기분 나쁠 일도 아니고.

  • 26. 솔직히
    '24.9.7 1:36 PM (118.235.xxx.134)

    내 자식 댜학 보내고 나면 아무것도 알기 싫어요

  • 27. ..
    '24.9.7 2:45 PM (182.220.xxx.5)

    다 해보세요.

  • 28. 당근
    '24.9.7 6:00 PM (219.251.xxx.189)

    당근에 홍보하세요~ 요즘 당근에 학원홍보가 종종 올라오는데, 정보없는 저같은 학부모들에게는 유용하더군요.

  • 29. ......
    '24.9.7 6:16 PM (175.120.xxx.96)

    다들 입시는 지나간 시기라 관심이 없을듯해요. 차라리 처음에 성적 좋은 학생 잘 잡으셔서 잘 가르치셔서 입소문이 빠르겟어요

  • 30. 초ㆍㆍ에고
    '24.9.7 9:22 PM (59.14.xxx.42)

    에고 1~2년전도 아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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