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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로 절약하는 사람있나요

절약 조회수 : 6,341
작성일 : 2024-08-24 14:32:20

모임에 있는 사람중 한명인데 일회용 마스크도 한개로 일주일동안 쓰고 변기물도 소변보고 물 안내리고 모아놨다가 4번은 누고 물 내린대요

무엇보다 혼자사는거도 아니고 남편하고 같이사는 화장실 한개뿐인 집인데 절약도 좋지만 남편소변과 자기소변 모아놨다가 저런다는게 비위 상하더라구요

IP : 175.192.xxx.1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4 2:33 PM (175.121.xxx.114)

    어휴 더러워요

  • 2. ...
    '24.8.24 2:3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적어도 제주변에는 없을것 같아요..일회용 마스크를 한개로 일주일 쓰면..ㅠㅠ
    굉장히 더러울텐데요 .. 흰 마스크는 때도 엄청 잘타서 . 절대로 하루는 그냥 써도 이틀은 절대로 못쓸건데요 ..일주일 마스크쓸것 같으면 뭐할러 마스크끼고 다녀요 .. 끼지 마지..ㅠㅠ

  • 3. ...
    '24.8.24 2:35 PM (114.200.xxx.129)

    적어도 제주변에는 없을것 같아요..일회용 마스크를 한개로 일주일 쓰면..ㅠㅠ
    굉장히 더러울텐데요 .. 흰 마스크는 때도 엄청 잘타서 . 절대로 하루는 그냥 써도 이틀은 절대로 못쓸건데요 ..일주일 마스크쓸것 같으면 뭐할러 마스크끼고 다녀요 .. 끼지 마지..ㅠㅠ
    그리고 화장실도 그집에는 절대로 놀러 못갈듯..ㅠㅠ 냄새 장난아닐텐데 ..

  • 4. ㅡㅡㅡ
    '24.8.24 2:36 PM (1.126.xxx.151)

    아휴 빗물은 안 모으나 봐요. 것도 모으면 꽤 된답니다

  • 5. 생활
    '24.8.24 2:37 PM (1.240.xxx.21)

    모든 분야에서 절약이 몸에 밴 분이겠죠.
    열거하신 두어개의 경우로 판단하는 건 무리.
    올 여름 유난한 더위에 치이면서
    절약하고 사는 분들은 무조건 존경하기로 했어요
    지구온난화시대를 조금 늦추는데 앞장서는 분들이요.

  • 6. ㆍㆍ
    '24.8.24 2:41 PM (118.220.xxx.220)

    친척 어른 저런 분 있는데 징글징글해요
    절약만 하는게 아니라 기본 인성도 좋을 수가 없죠 아까워 죽으니 사람도리 하고 못살아요

  • 7. ...
    '24.8.24 2:41 PM (58.29.xxx.196)

    전 못그러지만
    뭐 지구환경을 위해서 그분이 그러는걸 막을 필요까지야. 자기 집이고 식구들이 오케이 한다면..
    근데 냄새 안날까요. 환풍기를 계속 키고 계시는건가...

  • 8.
    '24.8.24 2:43 PM (119.192.xxx.191)

    지금 적은 글로봐선
    절약이 아니라 위생개념이 없고
    지나치면 병으로 볼수있을것같네요

  • 9. ㅇㅇ
    '24.8.24 2:48 PM (211.246.xxx.186)

    티비에 저런 가족 나왔는데
    부부가 40대인데 머리 새치 흰머리 난리인데
    염색도 안하고 살고 피부 푸석 60대는 되는 줄 알았어요
    나가서 돈을 벌지 애들 고딩 이던데
    끝끝내 전업하면서 소변 모아 버리는 것만 집중

  • 10. ..
    '24.8.24 2:48 PM (221.146.xxx.140)

    갑자기 불현듯 오늘 든 생각이에요
    에어컨 만든 캐리어를 인류구세주로 알았는데 좀 더 생각해보면 구세주인지 저 캐리어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더 당겨진건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 11. 있어요
    '24.8.24 2:54 PM (1.243.xxx.162)

    어린애 셋 키우는데 악착같이 사는 엄마 있어요 주위에
    공무원병있어서 일은 꼭 나라에서 단기로 뽑는 일만 해요
    당연히 페이가 낮죠 공무원같아서 좋다며
    맨날 잡뼈 사다가 끓여서 그 국물에 애들 셋 밥 주고
    김장김치 많이해서 김치 지져서 주고
    대단해요 정의진 엄마

  • 12. 미쳤네요
    '24.8.24 2:57 PM (39.117.xxx.171)

    더러워요
    그렇게 아껴서 건물주 되는건가요?

  • 13. ...
    '24.8.24 3:00 PM (58.145.xxx.130)

    더 절약하는 구두쇠도 있기야 있을 수는 있는데, 그걸 모임에 나와서 남들한테 주절주절 말한다고요? ㅎㅎㅎ

  • 14. wii
    '24.8.24 3:20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자신의 집에서 자신이 절약한다는데 그걸 뭐라 할 건 아니죠.

  • 15. 우웩
    '24.8.24 3:23 PM (106.101.xxx.220)

    불쌍한 인간이네요.그렇게 돈모아 뭐만다고
    ㅉㅉ

  • 16. 좀 안되셨네요
    '24.8.24 3:44 PM (125.132.xxx.178)

    개인적으로야 그런식으로 절약 얼마든 지 할 수 있지만 그걸 사람들한테 자랑스럽게 말을 한다고요????? 그 모임에거 그런 것으로 우월감을 채우시는 그 분이 좀 안되셨네요..

  • 17. 없어요
    '24.8.24 3:48 PM (59.30.xxx.66)

    돈 모으기도 좋지만 쾌적한 삶이 목표입니다

    냄새 나지 않는 화장실도 중요해요

    냄새나고 더러우면서 돈을 모으는 그런 삶은 아니예요

    저런 사람은 에어컨도 안켜고 차에서 운전할 듯
    창문 열고 운전하면 기름 값이 더 들어요
    마찰력이 많이 생기니깐요 ㅠ

    더 쾌적한 삶을 위해서 에어컨을 켜요

  • 18.
    '24.8.24 4:35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안만나요
    그런사람 만나면 스트레스라
    서로 좀 써야 만나도 편하지요
    그런사람이 커피 한전 돈내고 먹겠어요

  • 19. 저건
    '24.8.24 5:02 PM (211.241.xxx.222)

    절약이 아니라 위생 개념이 없는 겁니다.

  • 20. ㅇㅇ
    '24.8.24 7:15 PM (180.230.xxx.96)

    그러면 집안에 냄새날텐데요
    그돈 아끼기 보다 차라리 나가서 일을 하고
    좀 평범하게 사는게..

  • 21. ...
    '24.8.25 11:38 AM (121.167.xxx.120)

    절약이 아니라 지지리 궁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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